2020. 1.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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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정에서 돈에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자란 적이 있는가?

각 가장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나는 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라지는 않았다. 사실 그냥 근검절약을 하면 좋은 것이고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들과 지내면서 보면 나는 항상 돈이 없었고 친구들은 항상 돈이 많이 있었다. 내가 이상한 것일까 친구들이 이상한 것일까? 내가 왜 그랬던 상황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에 대해서 질문해 보지도 배우지도 못한 것 같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대학교를 가면서 내가 '돈을 벌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는데 그전에 배웠던 것이 없어서 돈에 굉장히 무지하다는 생각을 계속 곱씹게 된다. 이상한 곳에 투자해서 날려버리거나 돈을 제대로 배분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왕왕 생기게 되는데 과연 어떤가? 비단 나만 그런 것이었을까?

 

당장 내 주변에도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집안 사정을 전혀 몰라서(심지어 아버지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정확히 몰라서) 유산을 상속을 받아야 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아니라면 한정상속과 같은 방법도 있는데 누구한테 물어보질 못했다. 왜? 전혀 모르니까, 뭘 알아야 물어보지) 매우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다. 사실 유산 상속이라는 것이 항상 있는 일도 아니고 뭔가 누군가 돌아가셔야 진행되는 사항이다 보니 가르쳐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다소 껄끄러운 면이 없다고 하진 못하겠다. 그런데 언젠가는 진행이 되어야 하고 사전에 지식이 있어야 갑작스런 변화에도 대응을 할 수 있다.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돈에 관련된 것을 많이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은 본인도 교육을 받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 굉장히 어색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결국 살다보면 금전적인 문제가 닥치는 경우가 왕왕있고 그때마다 새롭게 알게되는 법이나 상식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 사실 회사가 나름 탄탄했던 관계로 돈이 부족하거나 한 적은 없었는데 금리적인 부분이 매우 취약했던 것 같다. 어느 날, 통장을 정리하다가 각 대출마다의 금리 차이를 보았는데, 보다보니 같은 대출인 것 같은데 금리가 무려 0.5%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확인 해 보니 진급하기 이전의 대출이었고 '내가 한 번도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금리가 계속 그 상태로 유지되어 있던 것을 알게 되었다. 하긴 생각해 보면 은행에서 유리한 것을 왜 굳이 나한테 알아서 해줄까라는 생각을 해 보며 뭔가 특별한 것이 없더라도 꼬박꼬박 찾아가서 이것저것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재무에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더불어 '실용적인' 내용에 집중을 하고 있다. 단순히 예금 적금 이런 것이 아니라 서민 금융이나 대출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합법적인 채무방향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다. 생각해 보면 그런 상황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가 없으니 먼저 기초적인 것들을 미리 알아놔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스스로의 재무를 스스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지금 세상에는 이것을 의존하는 것 조차 다 돈이다) 지식이 많이 있어야 하고 그 지식에 맞춰서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움직여야 한다. 특히 이 책에 나와 있는 각종 금융 지식들은 여타 다른 책들이 다뤄본 적이 별로 없는 내용으로 시간 날 때마다 읽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쓸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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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9. 12.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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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굉장히 오랫만에 적는다. 학교를 다니면서(이미 합격해서 다니고 있다는 의미...ㅋㅋ) 일평생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니 있다. 반장 선거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도 되 본적도 없는 내가 동아리 회장 + 학생회 부회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니 말 다했지. 하지만 그런 글을 적기 전에 잠시 과거로 회귀해서 일단 '어느 학교를 지원할까?' 라는 것이 당시에는 화두였다.

 

마눌님의 허락을 맡고 드뎌 지원을 하는 시기가 되자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사실 석사부터는 교수님의 Name Value가 중요하다고 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경영전문대학원, 즉 이미 취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님의 능력보다는 음 뭐랄까 '학교 간판' 의 위력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을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것은 '퇴근 후 갔다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 위치' 가 중요한 요소를 차지했다. 뭐 여기까지는 경영전문대학원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생각하는 부분일텐데 내가 고려했던 하나의 원칙은 일단 그래도 평생 가보지 못한 SKY 대학 중 하나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은 사실 한양대였다. 지하철 2정거장인데다가 마음만 먹으면 2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기에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한양대가 사실 어디가서 Name Value가 떨어진다고 하는 것도 우스울 뿐더러 학교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한다고 하니 거기다가 SKY 대학 중 연대와 고대의 학비에 80% 수준으로 볼 때 충분히 경쟁력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지원을 하긴 했다. 가진 않았지만... 면접을 보면서도 이 대학원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느꼈고 교수님들도 참 쾌활하고 좋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왠지 모를 마음 속의 Name Value 부분이 결국 포기하게 만들었다. 어디까지나 나의 속물같은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이고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은 분명 좋은 대학원이니 지원하고 합격하면 꼭 가길 바란다.

 

 

그러면 결국 선택을 연대나 혹은 고대를 골라야 하는 것이었다(물론 합격한다는 가정하에...) 다만 집에서 상대적으로 연대보다는 고대가 더 가까운 선택이었고 장인어른이 고대 학부 졸업생이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고대를 선택했다. 그 덕에 대학원을 간다는 사실이 집안에서 반대가 있을 줄 알았는데(왠 돈지랄이냐? 이런거?) 전혀 반대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물론 누가 돈을 대 주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대를 해도 그냥 진행하려고 하긴 했지만서도... 대학원을 갈 때 중요한 것은 어쩌면 가족의 찬성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결국 내가 없는 자리를 채워주는 것은 내 배우자이고 대학원에 막상 갔을 때 초반에 걱정도 많이하고(이 인간이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먹어?)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하는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평일에 늦는 것에 대해 크게 뭐라고 하지 않지만 초반에는 상당히 신경전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대학원에 갈 생각이 있는 분이 있다면 꼭 배우자와 깊게 상담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에 가정이 파괴될 정도로 문제가 있던 원우도 있었으니 말이다.

 

어찌되었건 지원은 위의 두 학교만 하였고 면접도 보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한양대의 경우 특별히 아무런 문제가 없이 합격을 하였고(심지어 장학금까지 나온다던데!) 고려대는 처음에는 예비합격 그리고 1차에서 추가 합격이 된 사실이었다. 당시 면접 때 조금 당황한 이력이 있는데 고려대의 경우 내가 말한 것이 너무 이상적인(?) 내용이라고 하여 이상하다고 지적을 하였다. 너무 현실적인 학문이라서 그런 것일까? 나는 그런 꿈을 가지고 입학을 하겠다는 것인데 왜 꿈에 대해서 이상적이라는 말을 하는지 몰랐다. 입학하고 알긴 했는데 그렇게 말한 교수님이 날 기억조차 못하긴 하더라. 어찌되었건 거대한 등록금에( 1200만원....에휴) 퇴근 후 거리 계산을 하는 것만 남게 되었고 가끔씩 집에서 걸어서 고려대까지 가면서 입학을 꿈꾸기 시작했다. 결정되었으니 이제 내 학교지 암!

 

 

일단 결국 내 선택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었고 3월부터의 생활이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약간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긴한데 이번에 가게 되면 아무하고나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비싼 돈을 주고 가는데 거기서 인맥을 못 만들고 나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학교를 가서 보니 예상치 못한 복병이 하나 있었다. 돈내면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와서 굉장히 가볍게 생각했던 바로 '공부' 라는 친구이다. 사실 공부하러 온.... 에휴... 암튼 석사학위를 받을라면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맞긴 하니까 공부가 중요한 것은 맞다. 근데 생각보다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To be Continue...

 

PS: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야간이 없어서 병행이 안된다... Kaist도 있긴 했는데 이것도 병행이 안된다...(빡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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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8. 6. 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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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요한 것은 알고있다. 그런데 책을 10권을 넘게 보아도(심지어 여기다가 서평을 10번을 넘게 썼는데!!) 회계 부분은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단순히 숫자 문제가 아니고 대치대조표니 현금흐름표니 지금 간신히 가계부 쓰는 수준인 나에게는 필요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가계부가 사실 뭐 좌우가 같아야 한다는 게 뭔 상관이란 말인가? 내가 뭘 썼는지만 알면 됐지.

 

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다소 색다른 방법으로 회계에 대해서 진입을 한다. 세계 최고의 레모네이드 장수(?)를 꿈꾸는 한 아이의 이야기인데, 어느정도 각색이 되어 있는 것이겠지만 레몬 장수 아저씨에게 몇 달러의 레몬을 외상으로 하고 친구들과도 외상거래를 하며 그 친구가 레모네이드를 먹고 도망간 경우 등과 같이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일' 들이 소개되어 있다. 단순히 이런 것만 가지고도 회계 장부를 작성할 수 있다고? 결론만 먼저 이야기 하자면 당연히 '그렇다' 그래야 이 책이 진행이 되지...(???) 어찌됐건, 책도 엄청 컬러풀 한데다가 숫자가 정말 100이 넘어가는 것이 없어서 더 이해하기가 쉽게 보인다, 내용도 억지스럽지 않고 뭔가 주인공 꼬마의 심리가 느껴지는 듯한 연출이 좋았다.

 

회계에 대해서 배우면서 정말 많은 질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질문들이 정말 단편적인 질문들(예를 들면 맞나? 틀리나? 몇 개일까?) 이런 식의 질문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책들은 그런 내용을 책 속에 녹여냈다고 하면서 독자가 알아서 찾기를 바라는데, 그런 책만큼 답답하고 복잡한 책이 없던 것 같다. 이미 책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 그 안에서 찾으라고 하니 환장할 노릇이고, 일반적인 기업의 예를 들어 놓으니 숫자의 단위가 너무 커서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보기 쉽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대차대조표를 펴 놓고 나올 수 있는 질문 거리 열 가지 이상을 보여주고 그것에 대한 답을 해준다. 거기다가 문제도 낸다(책 보면 안다 후후) 답도 뒤에 있으니 뭔가 문제를 푸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와중에 문제를 푸는 방식에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인데 결국 본의 아니게 책에 낙서를 하게 되었다(풀려면 뭔가 쓰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여행과 개학으로 인해 한 꼬마의 사업은 마무리 되었지만, 실제 이런 아이가 한국에 있었다면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고(비단 책의 내용이라고 하지만 그런 억지였다면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지 않았을까?) 이런 사례로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이 당연케 생각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아이들이 실제 이런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길을 어른들이 열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너무 개인주의적인 모습만 배워서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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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7. 8. 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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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서 자격증이든 외국어든 공부를 한다고 항상 마음을 먹지만 3일을 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닌거 같고 주변에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긴 한데, 공부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나의 마음 가짐에 애초에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일단 주변에 몰입을 방해(?)하는 것이 너무 많은데, 그런 이유로 계속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실패를 거듭했던 것 같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사실 공부의 신이 될 정도로 공부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데, 너무 집중을 못하는 거 같아서 책을 꺼내 들었다.

 

10분 몰입 방법이 무엇일까?

사람은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이 맞는 사람이 있다. 그게 나의 케이스인데, 회사의 입사하기 전까지는 그 다음, 그 다음 목표가 어쩌면 확실하기 때문에(대학가기 결혼하기 회사가기) 큰 고민없이 앞만 보고 갔는데, 이제 회사 이후를 생각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만 하고 진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즉 높은 목표이기 때문에 애초에 너무 높다는 생각에 지레 멈추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인데, 10분만 몰입을 하더라도 공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끌리는 부분이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가능한 목표를 계속 반복하라' 라는 것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단순히 10분만 하는 것은 생각외로 쉬울 수 있다. 그런데 10분+10분+10분... 이런 식으로 계속 목표를 하고 또 하게 되면 점점 습관으로 되어가게 된다. 그로인해 만들어진 그 습관이 결국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데, 이는 아이큐라는 것과도 그 외 천부적인 재능과도 다른 부분이다.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누구나가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 인지 아닌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책의 절반 이상을 습관을 만들자는 이야기로 채워나갔다.

공부라는 것은 한국식으로 보자면 누가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있는가를 말하는 것인데 사실 저자가 한국식 교육에 익숙한 사람으로서 학습에 대한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창조적이거나 색다른 학습법이 있지는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지극히 한국적이고 주입식 교육적인 학습법만 나와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흔히 말하는 공부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암기만 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나, 조금은 공부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한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적어도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은 저자의 컨설턴트를 받으면 적어도 중간 이상의 효과와 함께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창조적인 부분이 없어서 다소 아쉬웠다고 하면 이제 곧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가면서 이 분의 말들이 정말 와닿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국은 급하면 이 학습법은 정말 짧은 시간에 최선의 효과를 나타내니 말이다. 그나저나 시작은 내 아이가 아니고 나의 공부 방법을 길러보는 것인데, 나도 오늘부터 10분이라도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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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7. 3.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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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문 곳.

바로 이곳이지 않을까? 금융시장. 내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사실 지금도 금융과 관련된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선망의 대상이며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곳이다. 그런데 나는 역시 정확히 알고 있을까? 사실 남들보다 책 좀 더 읽었다고 으스대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정말 하룻강아지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다. 모르는 내용 투성이에 생각 외로 어려운 금융 시장 속에서 나는 정말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흔히 금융은 불확실성의 학문이라고 한다.

복잡하고 불확실이 심하고 변동성도 같이 심한 그런 상태. 그래서 많은 학문적 이론들이 나올 수 있었지만 결국은 1+1=2와 같은 정확한 정답이 나오지 않는 학문이기도 하다. 학문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 어찌되었건, 그만큼 복잡하기도 하거니와 너무나 변수가 많이 발생을 해서 어려운 것이기도 하며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들도 주식시장에서만큼은 한 수 접어주고 갔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본다면 정말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하지만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금융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 낸 어떤 틀 안에서 움직이게 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이 그 틀을 조정하고 바꾸는 과장에서 투기가 발생을 하거나 아니면 공황이 발생이 되는 것이다.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볼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전혀 변하지 않는 그런 습성을 지니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게, 이것이 변화를 갖는 모든 모습은 바로 사람의 탐욕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탐욕으로 인해 어쩌면 이렇게 정교화 된 금융 시장이 탄생한 것일 수도 있겠다.

 

금융은 또한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을 함으로서 취할 수 있는 이익과 손실이 극명하게 갈리며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반영이 된다. 이 역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며, 선택으로 하여금 개개인은 희비가 엇갈리게 되나 시스템은 항상 붕괴되는 듯 하다가 다시 복원이 되곤 한다. 이는 거대한 시스템에서 '선택' 이라는 것에 대해서 점점 내성을 갖게되며 대체법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스스로 커 나가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탐욕을 내뿜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금융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뒤쳐지게 되고 이와 연계된 사업에 대해서 눈을 가리게 된다. 사실 어떤 사업이든 금융이라는 것에 대해서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 결국 자본이라는 미명 아래 계속 학습해야만 그 과실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그 과실을 너무나 쉽게 얻으려고 하고 그로인해 금융사기라는 것이 생기기도 한다. 결국 이 시장은 냉혹하다. 과실을 얻기 위해 학습하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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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6. 5.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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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이런 말 많이 듣지 않았을까?

 

공부 잘하는 친구랑 놀아라

TV 보지 말고 공부해라, 계속 보면 머리 나빠진다

이번에 공부 잘하면 ??(무언가) 사줄께

그 때는 그말이 진실인 줄 알았는데, 데이터가 나타내는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던가, 책을 열심히 읽으면 보상을 해 준다는거, 솔직히 어떤 잣대가 없는 성과를 바라는 것은 의미 없다는 것이 Data 상의 이야기이다. 특히 '공부 열심히 해라' 만큼 정말 쓸모없는 말도 없는데, 그 말에 대해서 아무런 감흥도 목표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공허한 메아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이미 귀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고 다른 것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앞에서 이야기 했든 '당근을 주려면 눈 앞에 보여야 한다' 라는 것이 진실이다. 먼 미래의 목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목표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정말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성적이 하락하고 그럴까?

막상 그렇게 지시하는 부모님들은 집에서 TV를 전혀 보지 않는가? 보지 않는다고 하면 뭐 그냥 TV를 없애면 되니까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데, 본인도 끊지 못하는 것을 유혹에 약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이다. 실제로 DATA에서조차 1시간 정도의 TV시청이나 게임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전혀 보지 않거나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였을 때 동급생들간의 대화에 소외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단점으로 꼽힐 수도 있겠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놀면 나의 학업 성적도 올라갈까?

개인적으로는 이 문구에 있어서는 이 책의 결과와 내 결과와는 반대의 모습이었다. 나같은 경우 고2 초까지 대학교도 가기 힘든 수준의 성적이었으나 반에서 항상 1등만 하던 친구를 따라가 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공부하고 성적내기 따위를 하여 결국 비슷한 성적을 만들어 낸 적이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자존감이 그리 높지 않은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누구와 비교된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 고민하지 않아 이런 결과나 나왔다고 생각이 되나 일반적으로 DATA에서는 학업 성취도가 높은 친구와 어울리는 것은 오히려 본인의 학업 성취도가 하락하는 결과는 나타낸다고 한다. 이것은 어쩌면 열등감이 느껴져 나홀로 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야기하게 되는 것일 수 있다.

 

교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자격증을 없애라?

개인적으로 누가 '자격증' 이라는 제도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찬성하는 바이다. 그 놈의 자격증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이권을 가진 세력이 증가하게 되고 그것을 위해 젊음을 버려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솔직히 한심스러운 사회라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이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솔직히 아이러니 한데, 실제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자격증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비슷하거나 혹은 더 잘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실제 학습 만족도도 더 높은 상태였다. 기분 탓에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은 되나,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어쩌면 자명한 일이다. 자격증 제도는 없어져야 할 부분이 맞는 것 같다.

 

교육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다고들 한다. 주로 동양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결국 그 교육도 어떤 패턴이나 방향성을 가지고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교육을 DATA화 하여 그 결과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물론 변수를 잘못 택하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정확한 실험의 결과는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부수어 버릴 수 있다. 한국의 교육 현실은 암담하다. 그래서 우리도 이런 과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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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3. 8.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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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작년까지는 단연코 '애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를 사랑하며 그것이 극적으로 이루어지면 더욱 열광하게 되어 있습니다. 꼭 드라마 같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스티브 잡스가 그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애플' 이라는 브랜드를 100위권 밖에서 1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지요. 평생 1위일 것 같았던 코카콜라 같은 기업 입장에서는 참 어이가 없을 노릇일 것입니다. 그만큼 그가 뛰어났다는 것도 있겠지만 계속적으로 언론에 화자될 만큼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 나온 많은 패션브랜드도 어떤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사실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틀린 것이 어쩌면 브랜딩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패션 브랜드는 유명한 거 몇 개 외에는 잘 모르는 입장이라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쓰여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실 한국에 있는 브랜드도 10개를 모르는 입장에서 해외 브랜드가 중점적으로 쓰여진 것을 본다면 패션 쪽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브랜드들의 시작은 '단순 노력!' 이 아닌 노력과 기회를 혼합한 하나의 걸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 역사가 짧은 한국의 경우 오히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더 심한 편인데, 성능이 아무리 우수한 현대/기아 차라고 해도 독일 차보다는 무조건 한 수 아래로 보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들은 어떤 노력을 했기에 그런 결과를 낳았을까요?

 

독일의 경우 처음부터 자동차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전쟁을 위한 탱크 생산을 위해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내연기관 기술이지만 전쟁에 의해서 더 크게 피웠다고 볼까요? 자동차 강국으로 있는 독일이나 일본을 본다면 전쟁으로 인해 기술력이 급격히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일지는 모르나, 소위 상류층이라는 고급을 원하는 부류가 있었기에 그들을 위해 좀 더 높은 성능 혹은 높은 기능의 차를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들이 먼저 이해하고 있던 브랜드의 경우 이제는 솔직히 격차가 10년 이상 벌어진 것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도 점차 외제차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우리 나라가 어느정도 발전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국내차보다는 외제차가 더 매력있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브랜드의 능력 차이겠지요.

 

앞에도 설명드렸듯, 남성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솔직히 재미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여자들이 열광하는 프라다, 구찌, 페레가모,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과 같이 패션브랜드에 대한 내용이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어떤 부분보다 패션브랜드들이 직접적인 노출이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나타나지만 조금은 여러 방면의 내용들을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패션브랜드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 같은 사람들도 백화점 같은 곳을 돌 때면 저 패션브랜드는 책에서 어땠었지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왠지 럭셔리한 브랜드는 한 번 쯤 들어가보고 싶기도 하구요. 희안하게도 이름과 함께 있는 색과 로고의 모양이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에 대한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 회사를 설립하면서 단순히 기술력이 좋으면 많이 팔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기술력이 좋으면 많은 장점이 있긴 합니다만,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 B2B 기업이 아닌 B2C 기업의 경우 절대 브랜드의 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앞선 브랜드가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 새로 시작되는 브랜드는 방향을 잡아야 하고 여러 전략들을 선행해야 합니다. 책에 나오듯 많은 기업들이 실패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브랜드를 일으킬 수 있다면 그동안의 실수를 모두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하버드 기숙사의 작은, 그리고 현존했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성공시킨 페이스북과 같이 한 번 브랜드를 세우면 주변에 다른 SNS가 와도 끄덕않고 버틸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적어도 최근 5년 안에는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브랜딩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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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3. 6. 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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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얼마나 버세요?

문뜩 생각을 해보면 한 달에 순수하게 천만원을 벌어도 6억을 모으려면 쉬지않고 5년을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울에 좋아보이는 장소의 집들은 6억이 다 넘지요? 그것을 도대체 어떻게 사면되는 것일까요? 물론 대출을 땡겨서 하긴 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순수하게 자신이 벌어들이는 돈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예전에 부동산 광풍이라고 하여 부동산만 신나게 올라갔던 기억이 남아 있을 텐데, 그런 시기가 어느 나라에나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부동산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이라고 하지만, 어떤 부분의 금융에서는 분명 호황이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의 채권이 그 주인공이었지요. 결국 시대에 따라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되며 흐름에 맞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흐름을 어떻게 알아내느냐가 관건인데, 사실 제일 좋은 것은 잘하는 사람 뒤를 밟아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 것입니다. 1초의 차이도 없게 말이지요. 그래서 투자자문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고 이 사람들은 수수료를 받아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억울한 일이지요.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달고 태어난 거 아닌 것 처럼 누구든 노력하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들이 전부 다 맞추는 것도 아니니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책을 한 번씩 독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이 정답이든 아니든 간에 그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는 있어야 하고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흉내낼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테크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사실 이 책은 재테크에 어느정도 발을 담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한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주식의 기본적, 기술적 분석부터해서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과 각 금융 파트별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굉장한 것은 제가 알고 있던 전반적인 지식(지식이 뛰어나다는 게 아니라 그냥 하도 이 책, 저 책을 읽다보니 잡식이 늘어나서 그런거예요^^;)이 책 안에 하나로 뭉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보험 따로 증권 따로 책을 볼 필요가 없이 이 책 하나로도 전반적인 지식에 있어서 충분히 갈증 해소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가 대학 교수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정리는 무척 잘되어 있고 글 흐름이 매우 매끄러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 상황을 본다면 재테크에 대한 생각이 조금 암담해 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출구 전략으로 인해 주식은 속절없이 하락하고 이미 바닥인 금리 문제로 채권이 성공할 수 있었지만 금리가 다시 오를 기세라서 채권값이 하락되어 문제가 되고 있고, 부동산은 현재 답이 없을 정도니 어떤 재테크를 해야 '원금이라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재테크를 통해 지금도 충분한 양의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그 방법은 기존에 알고 있던 많은 지식들을 섞어서 만든 하나의 방식이 될 것 입니다. 단순히 돈에 관련된 것이라 어렵거나 혹은 돈만 밝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서 재테크 공부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당히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세상을 움직인다'

라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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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