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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11.02 2030 자율주행 이코노미
2026. 11. 2. 22:18

 

드디어 자율주행이 되는가?

사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율주행은 6G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했으며 향후 10년 이내에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대세였다. 아마도 사고가 났을 때 감당이 안되니(사람의 목숨이 사라질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것조차도 뛰어넘어 미국과 중국에서는 자율주행 차가 움직이고 있으며 심지어 이제는 페달도 핸들도 없는 차들이 움직이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그 사이에 대체 무슨 기술이 발전되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사실 이미 개발이 되었는데 숨겨놓고 있다가 갑자기 지금에 와서 짠하고 보여주는 것일까? 이제는 '이코노미'라는 단어가 어울릴 수준이 되었다(말 그대로 돈이 된다는 의미이다) 2030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사고가 걱정이 된다고?

우리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 사실상 현재로서는 사람이 운전을 하는 것보다 100배 이상 안전하다고 평가를 받는 것이 자율주행이다. 사람은 실수도 하고 컨디션에 따라서 졸기도 하며 가끔 급제동, 급출발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자율주행에서는 H/W, S/W적인 문제가 아니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되는 것조차 결국은 DATA화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보상이라는 개념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비미한 편이니 기술적인 발전은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나름 상당한 오픈마인드라는 미국보다 더 빠르게 말이다. 가장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는 테슬라조차도 중국의 발전 속도를 두려워할 정도이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기업마다 전략은 다르다.

테슬라의 경우 비싼 장비인 라이더를 버리고 카메라를 활용하고 있다. 반대로 자율주행 차를 상용화를 가장 먼저한 웨이모는 라이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어떤 방식이 더 나은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단순하게 도심에서 도로 주행만 하는 것은 딱히 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거기다가 이제 수익이 나오는 시점이 오고 있다고 하니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어서 여러 도시의 자율주행 차를 타는 것에 대해서 거리낌이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고가 날까 봐 걱정이 된다고 하면 이제는 차량을 타고(거기다가 자동 결제까지 되니 걱정도 없고 기사랑 말을 할 필요조차도 없다) 밖을 자연스레 구경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갈 수 있다. 기술 발달의 중간 과정은 다르지만 결국 그 끝은 같은 결과를 보고 있다.

 

차량 대여 등으로 성공한 우버 등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동남아의 그랩과 같은 회사는 사실 앞으로 자율주행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조금 의문일 것이다. 그런데 우버 등의 경우 방향성을 플랫폼에 계속 맞추고 있다. 웨이모 등 다른 자율주행 차량의 플랫폼이 되면서 수수료를 받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 이 플랫폼의 강력함은 '사용하던 것에 대한 편리함' 등이 있겠지만 반대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향후에는 개별 기업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가격을 더 낮추어 활용할 때 허를 찔릴 수 있다는 점이다. TSMC와 같이 다른 기업의 영역에서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방식이지만 TSMC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우버는 그게 없으니 한편으로는 다른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해 봤다.

 

결국 기술은 사람이 편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런 점에서 자율주행은 산업 자체를 흔들만한 파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운전자'라는 틀에 박혀있어서 운전자 위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던 많은 기업들이 '운전자' 자체가 없어진다는 사실에 전혀 반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런 큰 변화에 과연 한국의 기업들은 어떤 반응을 하고 있을까? 현기차나 쌍용 등의 국내 기업들은 사실 아직도 '운전자' 위주의 차량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책 어디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 4~5위 한국 기업이 아직 대책도 없이 있다는 게 다소 당황스럽긴 하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에서 해야 할까? 이 이코노미에 빨리 들어가지 못하는 현실이 다소 안타까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함

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