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차영주
- 출판
- 센시오
- 출판일
- 2025.06.30
주식투자 시작하려면 뭐 봐야 해?
이제는 회사에서 하지 않는 사람 찾기가 드물 정도로 많은 사람이 하지만 정작 제대로 알고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문의를 한다.
"어떤 책을 봐야 해?"
그런데 사실 우리도 책으로 시작한 경우가 많이 없을뿐더러, 어떤 책을 추천해줘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주식투자 방법은 사람마다 너무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추천해야 할 지도 정확히 모르긴 한다. 그럴 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먼저 주식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것이다.
일단 큰 물(?)에서 유명한 피터 린치,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같은 사람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봐야 하는데, 이 분들이 족집게처럼 주식을 집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살벌한 주식 판에서 엄청나게 오래 롱런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사람들에게 주식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 마인드는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따분하게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어떤 철학이 없다면 그저 단타 투기만 하다가 돈을 잃고 퇴장을 할 것이다. 나 스스로 원칙을 만들지 않는다면 나는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나 쉽게 흔들릴 것이다. 나는 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럼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많이 하고 있는 ETF투자는 유명한 투자자 중 하나인 존 보글이라는 사람의 방식이다. 하나하나 고르기가 어려우니 그럼 잘 나가는 애들만 모아서 투자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잘 맞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 빠르게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는 꼭 주식의 변동성만으로 승부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배당을 통해서 좀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사실 이 방향도 좋다고 생각해서 배당주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다. 한 권, 한 권 짧지만 다양하게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우리는 결국 미래에 대해서 투자를 해야 하고 매매를 하면서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이 역시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를 병행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장기적으로 많이 벌면 좋겠지만 지금을 또 즐길 수 없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성공한 국내외 사람들의 지식을 엿보기도 하고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결국 언제 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나만의 방식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른 책도 살 수밖에 없게 하는 책.
이 책을 한 줄로 정의하면 그렇다. 주식에 관심이 무척 많은 이 시기에 딱 이 책을 보면서 고전이지만 지금 당장 나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았던 책들을 주문하고 있다. 문고 같은 곳에서 아마도 엄청 좋아할 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간 나 스스로 철학도 없고 정리도 되지 않아서 일희일비했던 세월이 다소 아쉽기도 했다. 이제라도 주문한 몇 개의 책들이 오면 다시 한번 정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혼돈스럽다면 이 책에서 나에게 맞는 내용을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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