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 00:06
300x250

책 제목이 길다.

개인적으로 이런 믿음(?) 미신(?) 같은 것이 있는데 보통 책 글자가 5글자가 넘어가면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생긴 선입견들이 있긴한데 이 책을 읽다보니 뭐랄까? 묘한 스토리 라인이 있다. 최근 이러한 자기 개발 책들의 특징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물흐르듯 몸을 맡겨라' 인데 그 라인에 딱 걸맞는 책이긴 하다. 일단 제목부터 웃기지 않은가? 노오력 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이라니, 우리 부모님 세대에 항상 '열심히 하면 안될 것이 없다' 라는 것을 배우고 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책은 악마의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하지 말라니 말이다.

 

이 책은 하나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노오력 하는 것이 미덕이 나라에서 넘어온 사람에게 노력하는 거 자체가 문제인 나라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람은 사실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모두 한꺼번에 지킬 능력이 없다. 이 책에서와 같이 한정된 것만 지킬 수 있는데 실제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거창한 목표들이 한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럴리 없다고? 그렇다면 목표가 너무 쉬운 것이 확실하다. 당장 금연과 같은 결심도 한 번도 지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러한 문제가 있어서일 것이다. 매번 결심해도 지켜지지 않는 것은 그 과정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Burn-out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이 책에서는 사실 우습게 소개된 부분이 있다.

어떤 이슈가 생길 때마다 바로 다짐한 것을 실행하는 남자의 모습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긴 하다. 왜냐하면 당장 금연 같은 것을 마음을 먹어도 바로 실행하지 못하고 '이게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안펴' 이런 식으로 시작이 된다. 그러면 자신의 다짐이 또 무너지게 되기 마련이다. 사람은 무언가 피드백이 없고 혜택이 없으면 쉽게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는 우습게 표현된 사람의 모습이 실제로는 전혀 우습지 않고 나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좋은 내용이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사실 노력이라는 것을 미덕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노력을 하지 않아서 실패를 하는 것이고 노력을 하지 않아서 내 것을 잃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다. 그것이 사실일까? 한편으로는 이러한 생각 때문에 세대 간의 갈등도 점차 커진다는 느낌을 갖긴 한다. 그들은 사실 노력을 많이 하긴 했다. 인정한다. 그런데 주변 환경이 노력을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컸기도 했고 시기가 그들의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제는 얻었다면 자신의 것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 외의 사람들은 더 올라가기 위한 사다리가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 무조건 노력을 하면 된다는 말을 하게 된다면 노력하는 사람들은 그저 힘들 뿐이다. 노력만으로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무조건 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시그널을 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얼마 전에 이런 글을 읽었다.

소위 말하는 sky 대학에 간 친구들, 아니 pks 대학에 간 친구들이 물론 노력을 많이 한 친구도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공부라는 것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간다고 한다. 애초에 그들은 앉아서 10시간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읽다보니 묘한 배신감(?) 같은 것이 들긴 했다. 난 당장 30분 앉아서 공부하라고 해도 힘든데 말이다. 노력도 사실은 자신의 재능을 찾아서 10시간 이상 할 수 있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책을 10시간 읽으라고 하면 흔쾌히 읽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노력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300x250
Posted by 오르뎅
2017. 7. 1. 23:09
300x250

 

일이 잘 안풀리는가?

사실 이 책의 첫 장을 열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바로 '생각의 정리가 안되는 때가 언제일까?' 라는 것이다. 사실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제일 먼저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되는데, 이 때 항상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라면 다양한 생각, 그것도 아니면 그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미국의 어떤 학자가 연구하기를 감옥에 갇혀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사람은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현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렇게 현 상황에 대해서 심플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상황이 어렵다.

사실 상황이 어려워 지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포기해 버리면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절대 앞으로 나갈 수 없다(물론 절대 똑같은 일은 안생길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어쩌면 이것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무언가 변하지 않으면 결국 망하는 것이고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본인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왕성한 호기심을 활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면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어려운 상황을 심플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했다.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을 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핑계가 있다. 근데 사람 심리라는 것이 핑계거리를 생각하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이 있다. 어쩌면 자기 합리화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이 자주 생긴다. 합리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핑계가 그 원인이 되고 주객이 전도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과연 그것이 옳은 부분일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해결하려는 것을 생각을 해야지(리스크 관리) 핑계거리만을 생각하고 있으면 안된다. 당장 눈앞에 포탄이 떨어졌는데 그게 남의 문제인지 내 문제인지를 고민하고 있으면 다음 포탄에 맞아 죽을 것 아닌가?

 

자, 노력을 해도 실패했다.

그럼 그 실패를 단순히 실패로만 치부하면 안된다. 성공한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어쩌면 다음에는 이렇게 실패로만 끝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호주의 쇼트트랙 선수였던 스티븐 브래드버리는 올림픽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하다가 마지막에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를 쟁취했다. 그가 앞에서 보여줬던 수많은 실패는 결국 '최고의 스피드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라고 하는 일반적인 쇼트트랙의 상식을 벗어나 '나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 라는 전제를 만들어 결국 성공하는 것에 다다르게 된다. 노력만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행운이 왔을 때 그동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딛고 올라서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생각보다 쉽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표어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시기를 겪고 나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단단해 졌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상황이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앞으로도 많은 힘든 시기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내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는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 더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더 심플하게 더 단단하게 그리고 더 기운차게 생각해야 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에서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300x250

'생활 속의 독서 > 자기 관리 및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조 원의 사나이들?  (0) 2017.08.22
10분 몰입 공부법  (0) 2017.08.04
심플하게 말하기  (0) 2017.07.01
당신은 창업가 체질입니까?  (1) 2017.06.07
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은?  (0) 2017.06.06
Posted by 오르뎅
2014. 4. 23. 23:19
300x250

 

혹시 이런적 있으세요?

저는 어릴 적에 자전거를 정말 못탔답니다. 매번 자빠지고 넘어지고 해서 정말 이걸 타야하나 싶을 정도였는데, 그 덕에 저희 아버지께서 매번 뒤를 잡아주곤 하였습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께서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살며시 놓아서 스스로 타게 도와주셨는데요. 정말 한 번 어느 시점을 지나고 나니까 자전거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노보드도 그랬어요, 1년동안 정말 주구장창 넘어지기만 해서 정말 소질이 없나 싶었는데, 2년 뒤에 다시 기회가 생겨서 탔을 때는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해줘서 멋지게  S자로 내려오곤 하였습니다. 단순히 저만 이런 경험을 한 것은 아닐테고,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최근 취업에 있어서 단연 화두는 '스펙' 입니다. 소위 취업 3종이라는 토익/학점/인턴이라는 코스와 더불어서 공모전 해외유학, 자격증과 같이 짦은 시간안에는 만들기 힘들만한 것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많은 것을 이룩한 사람이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취업을 하라고 하면 혼자 창업하지 않는 이상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너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은 돋보이기도 힘들다는 것이지요. 사실 가장 가슴아픈 일은 이 시기에 너무 이런 것들만 하게 되서 정작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을 기회를 잃어버린 다는 것입니다. 딱히 술 먹는 것 말고는 놀 줄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제대로 된 문화생활 조차 허락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에 찌든다고 할까요?

 

최근 회사에서 6년째 일을 하다보니 가끔씩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나는 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었던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저는 간판이라는 것에 너무 쉽게 혹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저 대기업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내가 무엇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50이 되고 60이 되었을 때 '과연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웠는가?' 라는 질문에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못찾은 것, 혹은 찾았지만 하지 못했던 것' 을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남들 다 쌓는 스펙이라는 것에 등떠밀려서 나 자신이 어떤 것을 해야할 지를 전혀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CG=R X V

폭풍성장 = 리얼스펙 X 방향성

이라고 저자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사실 이중에서 폭풍성장과 리얼스펙의 경우 바로 '방향성' 만 제대로 설정하게 된다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은 시련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지고 커지는 것이기에 처음에 시작한 것이 실패를 한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어떤 일을 하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데, 한 때 게임만 하는 문제아들이라고 표현했던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창출하여 지금까지도 게임을 즐겨하고 광대놀이라고 비웃음을 사던 개그맨들도 어느덧 거의 모든 방송을 휘어잡는 거대한 집단으로 커 나갈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리얼스펙이 올바른 방향으로 내 닿았을 때 생기는 하나의 선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앞날에 두려운 무언가가 닥쳐오더라도 알게모르게 쌓여있던 우리의 리얼스펙은 언젠가는 빛을 발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전까지 그저 남의 뜻대로 살아오는 것이 전부였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스스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저 역시 그러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고민을 하고 있고 곧 그 결과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할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생활은 그만하고 싶기도 하네요^^

300x250
Posted by 오르뎅
2011. 2. 28. 00:26
300x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스무살을 넘어, 서른살로 가는 마지막 길목 앞에 서 있습니다.(슬픕니다ㅠ.ㅠ)
사실 이 작가 분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벤트 당시 너도나도 안다는 사람이
많기에 한 번 찾아봤습니다. 헉, 굉장하더군요. 교사 신분을 버리고 글쓰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자기 꿈에 대해서 굉장한 믿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알아낸 것은 저자분이 남자라는 사실!ㅋ 보통 20대 여성이 열광하는
작가들은 여성 작가들이 많았던 지라 조금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arget도 정말 20대
여성만을 위한 책으로 판단되기도 하구요^^; 전.... 20대 남성....ㅡ.ㅡ?

책의 원론적인 내용은 '부정' 입니다. 지금 당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부정하고
그 부정한 내용의 이유를 나열하는 방식입니다. 부정이라고 해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나,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사실은 '만들어진' 것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하더라도 결국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안정적인 것'에만 목을 매다는
현실에서는 창조성이 없어져 간다는 것, 그것에 작가의 취지인 듯 싶습니다.(아닌가요?)

저는 '꿈이 없는 사람' 은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꿈을 키워가고 꿈을 이뤄가기
위해서 좀 더 뛰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부딫히면서 겪어보니
꿈은 조금씩 수정되어가고 그 꿈이 제 꿈인지 다른 사람 꿈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이루고 나서도 뭔가 가슴 한 편이 허전한 그런 느낌을 이해하실 수 있으신지요?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이 든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그런 충동과 결심을 다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가 바라는 20대의 눈부신 열정에 대해 보답해 봅시다^^
300x250
Posted by 오르뎅
2010. 12. 26. 10:34
300x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원으로서 올라가기에 가장 부러운 곳인 CEO!
그곳을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하기에는 너무나 관문이 좁습니다. 일단 부장까지 가기에도
1000:1 이상의 경쟁율을 돌파해야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CEO가 되고 싶습니다만,,, 과연 지금 회사에서 저를 중히 써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러던 와중 제목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CEO가 청년에게'
과연 CEO는 지금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고 있을까요?
쩝, 뭐 사장님들이 다들 그러시듯, 그저 성실하고 넓게 보라는 말 뿐이네요.ㅠ.ㅠ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믿음직하고 성실하고 일 열심히하고.....

그런데 불변하는 진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Smart Work'와 같이 일에만 목숨 거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도 충실하자는 내용이 많아 지면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압축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나의 경쟁력이지요.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근무태만으로 보이더라도 자신에 일을 깔끔하게 마치면 그보다 더 큰 경쟁력이
없는 것이 되겠지요.

아직도 한국에서는 업무 외적인 것에서 많은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뭐, 다른 나라도 똑같다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업무라는 부분에 있어서 평가가 이루어져야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라는 곳은 업무에 최적화 된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비록 직급이 낮더라도 社 내의 회계, 마케팅 방안 같은 것을 알아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은 본인의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싸워서(?) 이길 때가 되어야
습득하면 Plus 가 되는 것 같습니다.(이전에는 알아도 그리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결론적으로는 책을 저술하신 분께서는 CEO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목과는 약간 거리가 먼,
성실, 노력, 집중 같은 단어로 청년들을 표현하셨습니다만, 지금은 그 단어가 아닌
창조, 파괴, 열정
과 같은 단어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올라타느냐, 아니면 그 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만 더 높은 평가를 내리느냐는 지금의 CEO분들이 결정하실 일인 것 같습니다.
CEO가 청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듯, 청년들도 CEO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요?^^
300x250
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