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7. 23:51
728x90

 

인생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밥을 먹을지 말지, 연애를 할지 말지, 빨리 죽을지(?) 늦게 죽을지... 사실 본인 선택에 의한 것이 30%라고 한다면 다른 것에 의해 선택 되어지는 것이 70%정도 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70%를 바꾸는 것은 어쩌면 앞의 30%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노력을 해서 의사가 된다면 누군가가 나에게 진료를 받으러 오는 선택을 하는 것과 같이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를 내 마음대로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히 공부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이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 때문에 힘들다, ~이유로 곤란하다와 같이 단순히 핑계에 가까운 이유가 생기기도 하고, ~ 때문에 잘 되었다 라는 부러운 핑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와같이 우리는 어쩌면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회사와 같은 곳에서는 서로의 욕망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욕망을 분출 시킬 수 있는 '의미' 가 중요한 곳입니다. 어떠한 성과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긴 합니다만 그 성과를 위해서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가, 이것으로 하여금 보람을 느낄 수 있는가' 와 같이 금전적이 아닌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것이 기업으로 하여금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물론 개인도 기업과 같이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원하지 않더라도 강력한 의미 부여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동물과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학교의 교육들은 '규정과 원칙을 잘 지키는 인재' 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인식은 모두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거나 혹은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특출난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다른 업을 택해서 성공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쩌면 교육이 우리의 사고를 고정시켜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오고 있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보듯 '다른 사람에 비해 불리한 것 같은 것' 은 차라리 없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고기를 어항에만 키우면 어항의 크기에 맞춰서 자라고 바다에서 키우면 훨씬 더 커질 수 있는 것인 만큼 한계를 사전에 정해버리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한계는 없다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대통령이라면?

뭐, 솔직히 가능성도 희박하고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만약' 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실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난 대통령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어' 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닐거잖습니까? 위에 말했듯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는 것과 스스로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절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삶의 틀에서 확장해 나가는 것 그것이 한계를 없앤 이후에 진행해야 할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이 모든 것을 묶어주는 것은 사랑과 배려라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스스로에게 한계를 철폐하고 노력을 한다고 해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완전히 배재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을 먼저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더불어 많은 부분을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금상첨화라고 볼 수 있겠지요. 결국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단어는 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상대방을 조금 더 이해하고 생각해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을 바꾸는 마지막 단어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728x90
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