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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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고 잘 파는 법은... 누구나 소망하는 기술일 것입니다. 무엇이든 잘 사고 잘 팔 수만 있다면 돈 걱정 자체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방법은 있되, 그 방법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쉽게 쫓아갈 수 없다는 게 큰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예전에는 Offline에서 눈으로 직접 보아야만 물건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Online 매장의 경우 소수 품목이나 Brand 광고 효과로만 주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Offline에서 확인하고 Online에서 주문을 하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Offline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더 노력을 할테지만 중간 판매과정 자체가 없는(있을수도 있지만...) Online 영업이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으로만 쇼핑이 가능한 것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저자분께서 매우 서운해 하실 것입니다. '홈쇼핑' 도 있기 때문이지요. 홈쇼핑의 매출액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유통 채널의 경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소셜커머스의 발달로 그루폰, 티몬 같은 사이트도 발달되고 있고 앞으로 또 어떤 부분에서 유통이 가능하게 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본인의 주업종인 홈쇼핑을 예로 많이 설명하셨지만, 제가 주부가 아닌 관계로 홈쇼핑을 이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채널을 돌려서 한 번 보았는데, 물품들이 무언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륵' 에 가까운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안쓰자니 아쉽고 내가 쓰자니 그리 필요없는 것 같은 그런 물품들, 이런 물품들이 오히려 광고효과에 의해서 더 많이 판매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뛰어나신 MD 분들께서 고안해 낸 방법들이겠지요. 물품 배열, 방법 등은 모두 비슷한 것을 보면, 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 판단되기도 합니다.

저자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재래시장의 가격은 깍으면서 어째서 할인점에서는 가격을 깍지 못하는 가?' 였습니다. 손으로 쓰여진 것은 가격 흥정의 여지가 있지만 그게 아닌 것은 흥정을 할 생각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할인점에 가서 가격을 깍아보려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떡집 앞에서 2천원짜리가 붙어있는 꿀떡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차마 깍아주세요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5분 쯤 지나자, 3개에 5천원, 또 5분 지나자 4천 5백원으로 가격이 알아서 내려가더이다. 결국은 2개에 2천 5백원에 흥정을 하고(30분 걸림!!)사오긴 했습니다만 꽤나 진땀나는 일이었습니다.
가격 흥정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흥정만이 길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어떻게 하면 제 값에 살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해야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싸게만 산다면 품질을 보증할 수 없을 뿐더러, 판매자로 하여금 다시는 판매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꼭 유통업이 아니더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격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고민해보고 잘 사고 잘 파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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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5.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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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억 아니 이제는 6억 인구가 사용을 한다는 페이스북은 현재 존재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 중에 가장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그 회사 사장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 질 정도이니 그 성장속도가 정말 눈부시게 빠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만큼 그 주위에서 있는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것인데, 그 발판을 위해서 여러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이 책도 그중 하나겠지요...)

그렇다면 페이스북에서 뭔 비즈니스를 하느냐? 라고 한다면, 사실 지금 한국 시장에서 인기있는 오픈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수수료의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요? 정확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페이스북이 더 좋을수도 있겠습니다. 일반 쇼핑몰보다는 만들기도 더 쉬운편이니까요(그래도 컴맹한테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이러한 설명서 같은 책들의 공통적인 점은 매우 상세하게 하나하나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으나 그냥 몇 번 끄적거려보면 알 수 있는 부분까지 설명을 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비즈니스'에 관련된 내용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자체를 책으로 설명하는 것은 조금 어불성설이지요. 사람마다 전부 틀리다면 틀린 방법일테니까요.

하지만 먼저 '비즈니스' 를 위해서는 기본기가 튼실해야 합니다. 그 기본기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페이지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추가 app. 그리고 지불 결재 방법까지 꽤나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꾸밀 수 있도록 하나씩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성공을 위한 여러 가지 Tip들도 나와 있습니다.(읽어보세요. 뼈가 되고 살이 될 것입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는 '블로그가 아니라' 라는 것입니다. 내가 잘 꾸미고 멋지게 해 놓는다고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니라(물론.. 김연아 같은 사람이 만들어 놓으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많이 들어오겠지요. 쩝.ㅋㅋㅋ)상대방의 페이지에 많은 공유를 해야만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제 스스로도 다른 사람의 페이지가 그리 궁금하지는 않거든요. 아무리 페이스북이 '다른 사람을 몰래 지켜볼 수 있는 관음증' 을 이용하여 성공한 사업이라도요^^;

아직 한국에는 페이스북이 완전히 자리잡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주위에 생각보다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한국적인 프로그램이 다시 개발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외산 시장의 무덤이라 불리는 이곳은 정말 빠르게 변화할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사실 이후가 더 기대됩니다. 하지만 적을 알아야 바꿀 수 있겠지요? 먼저 페이스북과 친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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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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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영감이 솟아오른다!" ...... 뭔 책의 제목이 이렇게 당당한지 몰랐습니다. 제목은 언론에서도 몇 번 보도된 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굳이 먼저 찾아가서 읽기는 조금 애매했던 이 책이 회사 까페의 한 쪽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몇 권 더 읽었었기 때문에 꽤나 늦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해서는 끝까지 후루룩! 읽은 것 같습니다.

영감이 솟아오르는 내용들은 책의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습니다. 책에서 그것을 찾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던 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는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현재의 제품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부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거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였을 때 변화가 필요한 것에서 창조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지요.

오리진이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만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장인정신이라고 하여 하나에 몰두하여 성공하면 되는 시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분야에만 통달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 가지 문화에 융합이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지요. 일례로 아이팟의 경우 기계적으로는 훌륭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 디자인과 편의성에서 다른 어떤 MP3 플레이어보다 뛰어나다는 점이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정치,경제 등등에 대해서 많은 지식과 정보, 변화에 맞춰가는 일이 앞으로의 세대에게는 필수가 될 것입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보다 느린 사람은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니까요. 저 역시, 아직 20대지만 10대들의 문화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제 스스로가 오리진이 되기 위해서 저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것이 어떤 이야기일지 그리고 실현 가능할 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실현이 되는 날, 제 이름 석 자가 세상에 울려퍼질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리진이 된 사람' 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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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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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도 마찬가지겠지만 주위에 주식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람 많지요? 저희 부서에서도 너도나도 주식에 대한 여러 이론들과 투자 방법에 대해서 토의하는 적이 있는데 듣는대로만 하면 정말 크게 성공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따라해 보니 제가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ㅡ.ㅡ;;; -15%이던가... 음.... 하한가네요ㅋㅋ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만큼 솔직했던 사람은 없던 것 같습니다. 처음 한 50Page까지는 '이런 식으로 살아도 다시 일어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한없이 망가지는 부분이 나오는데(주식땜시~ㅋ) 두세번 정도 크게 실패하면 다시는 안할 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그 길로 가는 것을 보면 매력적이면서도 묘한 마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절대 전업투자자' 가 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시장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 뿐더러, 실수가 용납이 되지 않는 곳이라 위험성이 너무 크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전업투자가라고 하면 하루에 낮에 많은 시간을 Trading진행하다가 오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쉰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곳만큼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률 게임이라는 것은 좀 더 많이 알고 있는 자가 모든 것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책을 끝까지 읽고 '믿음직' 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특정 종목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라는 평가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정 종목을 좋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마치 '내가 이미 이 종목을 가지고 있으니 넌 사라, 난 팔테니' 라는 의미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생각하는 우량한 종목을 점찍어주고 '절대 망할리가 없다' 라는 의미로 포장하지도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사례' 만 선보였습니다. 그 사례 안에서 스스로 공부하여 찾아보라는 지시인 것 같습니다.

여러 투자대회에서 우승을 한 솜씨는 12가지 실전기법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몇 가지는 이미 알고 있는 기법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난 방법도 몇 가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완전 하락장에서도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 것은 하락장은 무조건 안 좋은 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허허허...)

결론적으로는 참 잘 씌여진 책입니다. 다만 기술적 분석의 경우 '결과론' 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이렇게도 맞고 저렇게도 맞고' 하는 방법론인지라 일반화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실 때는 관심있는 주식에 대입시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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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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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한 번 쯤 보고 싶었던 책인데, 제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관계로 오래도록 잊어먹고 있던 책입니다. 때마침 회사에서 책을 고르다가 발견을 해서 잽싸게 빌려왔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으십니까? 저도 천국으로 출근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최근 여러 회사에서 하고있는 GWP(Great Work Place)의 경우 조금씩 정착은 되고 있는 것 같으나 임원진과 말단 사원의 시각 차가 너무나 커서 완전히 정착되는 데에는 굉장한 시간이 걸리거나,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례로 임원진이 생각하는 GWP는 '어떤 일이든 다 완수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사원들은 '정해진 시간만 일하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 접점 자체가 없는 거겠지요;;;(누구는 정해진 시간 안에 일을 다 하면되지 않냐라는 말을 하는데 5시 퇴근인데 4시 30분에 일을 던져주면 일을 다 할 수 있을까요???)

이상적인 회사 경영을 꿈꾸면서도 회사가 점차 커져가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경을 쓰기란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다가 말단 사원들 보다는 같이 어려움을 극복했던 임원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마련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회장님의 유토피아 경영은 매우 훌륭해 보이지만 아직은 보완해야 할 것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임원들의 시각에 맞춘 복지 및 혜택이 많거든요(책에서 봤을 때는 그렇네요)

분명 근속년수가 길다는 것은 회사에 많은 공을 세운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복지' 라는 것은 '평등' 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하면 뭐를 해준다는 식의 발상은 경쟁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사원이든 사장이든 모두 동일한 복지혜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말 유토피아적인 경영이 되겠지요. 물론 복지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주로 연봉이겠지요?) 경쟁적인 회사가 되어야 하겠지요.

조금 불평을 섞어 놓았지만 일단 혜택 자체가 부럽습니다. 10년 일하면(사원) 2개월의 휴가를 갈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근속휴가와 같은 개념이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마음의 안식과 함께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만유인력을 발견했던 뉴턴의 경우 바쁘게 생활할 때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사과를 쉬고 있을 때 유심히 바라보고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휴식이라는 것은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원들이 그렇게 갈망하는 서양식 일하는 방법은 실제로는 일하는 시간에는 너무나 냉정할 정도로 일에만 몰두하는 것입니다. 중간에 간단히 커피 한 잔 마시고 담배도 피고 하는 시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일에만 몰두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낸 다음 정시에 집에 가는 것인데 이것이 장점만을 수용하려는 마음가짐 때문에 조금 변질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모습을 보면 그런 모습을 갈망하지만 일할 때도 쉬고 싶고 쉴 때도 일하고 싶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이와 같은 경영자가 한국에서는 많이 나와야 합니다. 봉사도, 일도, 취미도 어느 것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CEO가 배출되어야 하며, 저 또한 닮아가고 싶구요. 꽤나 오래동안 잊어먹고 있던 책을 다시 한 번 읽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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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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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카톤하라!
무슨말이지 모르겠지요? 저도 사실 책을 보기 전에 설명하는 내용을 읽어보고 알았습니다.
해킹+마라톤 이라는 의미인데요, 쉽게 말해서 어떤 일을 할 때 계속적인 열정(?)을 보이며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책의 저자 말로는 실제로 페이스북에서는 '핵카톤하자' 라는 의미가 결론이 날 때까지 회의를 해보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헐..ㅡ.ㅡ;)

세상은 점차 지식사회 위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물건을 생산한다는 개념은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점차 많은 인원은 필요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통계자료에서 보듯, 회사가 3배 성장하더라도 사원의 증가는 1.3배 정도 밖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오히려 생산이 필요한 업종에서는 사람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식사회, 즉 기계가 아닌 사람밖에 할 수 없는(그것도 나중에는 기계가 대신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창조라는 개념의 업종이 유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책의 저자이신 김영한님께 상당히 놀라움을 표시해 봅니다. 현재 연세가 63세라고 소개된 것을 보면 소위 '할아버지' 벌이신데 이렇게 능동적이고 젊은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우리 세대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이 됩니다.(부럽부럽..>.<)

현재 페이스북에서 사용 중이라고 하는 핵카톤은 어쩌면 마크 주커버그가 '회사' 라는 조직에서 일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생성이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회사라는 곳은 늘 이익을 추구하며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의 일을 해내야 하며 단기적인 성과에 매우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지요. 본인이 잘하는 부분 외에는 다른 전문가를 찾아내어 계속적인 상의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버드' 라는 뛰어난 대학의 도움도 있었겠지만 늘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미국의 Mind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글 인재는 왜 페이스북으로 옮길까? 에 대한 답은 저자는 '새로 시작되는 기업의 창조성' 이라고 정의합니다. 결국 그렇다는 이야기는 페이스북의 인재도 언젠가 새롭게 도전되는 E-business에 의해 이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한국처럼 안정적인 곳을 원하는 곳에서는 많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단지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을 선택하는 일이 앞으로 한국에서도 자주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소통과 창조의 방법에 기본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각하라
2. 경청하라
3. 부숴라
4. 그리고 창조하라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의 의견에 대해 경청하라라는 것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3232 방법은 정말 저희 회사에서도 필요한 방법인 것 같은데, 3분간 듣고 2분간 질문하고 3분간 소통하고 2분간 해결안을 찾아보는 이 방법은 '경청'의 필요성에 대해서 가정 명확히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알아야지 토의가 가능한 것 처럼 핵카톤 역시 경청이 주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님! 어떠십니까, 이 책에 나오는 데로 저희도 한 번 핵카톤 해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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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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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말도 하지 못할 나라에게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중국식 의견을 제시하며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수많은 원조금을 뿌리는 마샬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기업이 뒤쳐진 부분을 너무나 손쉽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마치 백 년 이전의 중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만큼 부유해지고 강대해지고 있습니다.

단지 인구가 많아서 성공을 했다고 하기에는 단시간에 이만큼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 있어서 중국이 성공했을 수 있을까요?

1. 'Made in china' 는 값싸고 다량 존재하는 제품
 - 한국에서조차 무시하는 Made in china이지만, 이것이 없다면 살아가기가 힘들 정도로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습니다. 단지 수익이 얼마나지 않고 사업성이 부족해서 버렸던 여러 아이템들이 독화살이 되어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중국에 세워진 공장을 폐쇄하더라도 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생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2. 13억 인구는 그 자체로 글로벌 시장
 - 기업의 임무는 결국은 판매를 하여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3억 인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이미 근처 모든 나라의 인구를 합쳐도 나오지 않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수출일변도의 나라가 아닌, 자급자족이 가능한 형태의 나라로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군침을 흘리고 있는 시장이니 말 다했지요.

3. 금융위기 때문에 바뀐 위안화의 위상
 - 위안화는 한 때 인플레이션만 존재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화폐였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강대해지고 부유해지면서 현재는 달러-파운드-유로-엔화가 가지고 있는 기축통화 시장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화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기축화폐가 된다면 중국이 어려워져도 다른 나라에서 먼저 방법을 강구하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반대일 수도 있지만요.ㅋ)

4. 시가총액 1위는 어디?
 - 중국에는 크게 3개의 주식 시장이 존재합니다. 홍콩에 있는 H주, 그리고 본토에 존재하는 A주와 B주, 본토에 존재하는 A/B주는 개방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습니다만, 서로 못들어가서 안달인 시장입니다.(더군다나 중국에서 허락한 만큼만 들어갈 수 있으니, 엄청난 희소성 아닐까요...) 늘 시가총액 부분에서는 미국 기업들이 1등을 하고 있었으나 금융위기 전후로 해서 중국의 공상은행으로 바뀌었지요.(지금을 어떨라나요...) 그만큼 중국의 주식시장도 점점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총 6 가지 중에 4 가지에 대한 짤막한 단상을 짚어보았습니다. 책을 보신다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중국은 한국에 있어서 구원이자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한국과 일본의 책에서는 그렇게 자주 보이지 않는 중국식 '오만' 이라고 할까요, 책을 아무리 읽어봐도 단점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인들 눈에는 '우리가 최고다' 라는 생각만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특히 이러한 책들이 단점 자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사회주의식 자본주의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자기 비판이 없다면 중국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이러한 책이 균형잡힌 내용으로 다시 한 번 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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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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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혹시 주식투자 중 이십니까? 그러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세요.
책 살 돈조차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전업 투자가의 길을 걷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책 파는 사람이냐구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읽었던 책 중에는 정말 '정석 중에 정석' 으로 쓰여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박' 혹은 '나는 남과 다르다' 라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 큰 실패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기회를 갖는 사람은 더욱 자신감이 붙고 큰 실패를 가진 사람은 다시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무엇이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돈을 가진 자들이 그렇게 쉽게 내줄 리가 없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정말 합법적인 '도박판' 에서 말이지요.

책의 구성은 대한민국에서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원리, 시장을 이기는 투자 원리, 수익을 내는 투자 원리 순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주제만 본다면 여타 다른 주식투자 책들과 큰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저자는 단 한 번도 '이렇게 하면 반드시 돈을 딴다' 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반드시 잃는다 라는 내용은 있더라구요.ㅡ.ㅡ;' 그리고 제가 보았던 책의 개인저자 중에 기술적/기본적 분석을 둘 다 중요시 하는 분이었습니다. 둘 중 하나를 몰라도 된다는 책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 둘 다 이해를 하는 편이 좋다는 분은 참 오랫만에 본 것 같습니다. 중요하지요 둘 다 어려워서 그렇지^^;;;;(이론은 쉽지요!ㅋ)

결론적으로는 어떤 책이나 마찬가지로 손절매와 절제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주식투자의 대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분명 어렵거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조급함에 의해서 많은 손해를 보았을 경우가 많았거든요^^;;;;;;(다들?ㅋ)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이득을 보고 돌아간다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증시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미' 라고 불리우는 개인들입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 나라도 주식투자에 대해서 고민하고 신중해지면 작전주와 풍문과 같은 것이 쉽게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들을 믿을 수 있도록 여러 제도들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회계사처럼 분기별로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ㅋ) 그러니까~ 읽어보시고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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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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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이미 평균 연령도 80세가 넘어가는 마당에, 먹는 거 잘 먹고
즐겁게 잘 살면 100세 까지는 무리없이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부턴가 보험사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너무 오래 사는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장수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수를 할 때 하더라도 노년에 힘들도 배고프고 아프면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서 누가 지켜주는 사람도 없고 하니, 살 길이 좀 막막하기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전 아직 20대라..ㅋ)
예금 이자만 바라보기에는 이율이 너무 낮아서 용돈 벌이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 나이에 주식을 하자니
머리 속에 복잡하고 고민됩니다. 젊을 때는 도전 정신에 도박 수를 던져도 언젠가 다시 복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만 노년에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최근 유행이 일기 시작한 역모기지론을 하자고 하니 자식들의 따가운
눈총 때문에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일 것입니다.

그동안 노후 생활에 대해 착실히 준비를 해왔다면 솔직히 이런 책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돈이 있는데 부동산에서 수익이 나오던, 어쨌던 유지만 잘 하셔도 문제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에서 있는 여러 사람들은 한정된 힘과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관련된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만큼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색다른 시각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3대 중에 아들에게 조언하는 부분에서 '집' 이 아닌 '도로/대지' 에 투자하라고 권유할 때, '그런 방법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했으나 미숙한지라 아직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경매를 통한 여러 방법에 대해서도 멀게만 느껴진다기 보다는 매우 현실성 있는 투자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정은 힘들수도 있겠지요)

저자가 주문하는 부분은
1. 1인 가족 시대에 오피스텔은 필수 불가결하다.
2. 강남의 분당같은 존재를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3. 돈이 많지 않은 이상 강남위주의 접근보다는 일터를 중심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으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강남은 심히 좋아보이거든요. 직접 살아본 적은 없지만, 없는게 없는 그런 동네지 않습니까^^;;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지만 바로 거기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회를 하지만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에 나온대로 그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생각보다 짧지만 뒤쪽 내용이 알차서 완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가기에 좀 더 공부토록 히겠습니다^^
책이 궁금하시다구요?
100세까지 현금이 쏟아지는 부동산의 비밀
김재일 저/안광호 감수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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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4.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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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잘사는 동네라고 소문이 나 있는 강남! 그곳은 여러가지 유흥 문화도 존재하는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부동산투자를 통해서 단시간에 부자가 된 '졸부' 라는 이미지가 크게 남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엄마들의 교육 중심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구요.

이전에는 저도 그냥 살 수 있는 집 하나면 만족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이 어디든 그냥 살아갈 수 있는 집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왜 그리 다들 욕심을 부릴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근데, 실제로 독립을 하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막상 집을 구하러 다니고, 머리 속에서 수많은 계산을 하지만 괜히 강남이 좋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일단 도로가 넓고, 여러 문화 시설이 집중되어 있으며 상권이 잘 발달되어 없는 게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주거환경만큼은 어딜가도 뒤지지 않는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 알토란 같은 강남에서 살고 있거나 땅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갖게 되었을까요? 단지 부모님이 돈이 많아서, 천운으로 그곳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전에는 단지 운이 좋아서 성공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부분적인 개발이 아닌 대단위 개발이기 때문에 이득을 본 사람도 무척 많았고 상대적으로 확률이 높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 그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부모에게 받았던 사람도 있겠지만, 관심을 갖지 않았던 곳에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졌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강남 부자들' 이지만 원론적으로는 부동산 투자에 의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1960~70 년 대에는 변동성이 너무 넓었던 주식보다는 부동산 쪽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훨씬 많고 그것에 대한 학습효과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폐 경제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지만 실물 자산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수요 자체는 늘 꾸준하다고 볼 수 있고 가격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도 결국은 다시 원복이 되는 것이 그동안의 학습효과라고 볼 수 있지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책에서 나온 사람들은 기본적인 경제 원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던 것이 확실합니다.

책을 전부 읽고 나서 새벽에 실제로 'Naxxx부동산' 사이트를 열어서 지도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값이 올라버린 강남지역 땅들을 보면서, 2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이제는 이 책과 같은 기회가 다시 오지 않는 걸까?'
'그래도 어느 한 쪽에는 길이 보이지 않을까?'
누구나 다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88만원 세대를 살고 있는 우리 20대(전 마지막.ㅋㅋㅋ)에게는 아직은 멀어보이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멀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젊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많다는 것이고 그들이 성공했던 것보다 더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그랬겠지만 앞으로도 남과 똑같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똑같이 답습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성공이란 선물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에서 추구하는 바는, 똑같이 하라는 것이 아닌 직접 부딫히고 공부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면 실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저 역시 책에 나오는 사람만큼 부자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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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