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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째 부는 ECO바람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소비자들이 단순한 ECO 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도 소비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 2011년 이었다면 이제는 소비자가 소비자로써의 역활만이 아닌 새로운 사회적인 기업 창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2012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유럽과 미주에서는 아예 제품 생산 목적 자체가 사회적인 목적으로 쓰이는 것을 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으며 기존의 기업들도 사회적 기업이 되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환경과 더불어 신뢰 그리고 모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트렌드 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성적인 문화가 많이 개방되어 가고 있습니다. 미니스커트도 못입게 하던 시절이 있었던 반면 이제는 어느정도의 노출이 없으면 아예 보지도 않는 시기가 되었고 남자 연예인의 경우 상의 탈의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이전 사람들이 본다면 혀를 찰지도 모르겠는데요, 앞으로는 제 3의 성, 그러니까 동성의 소비형태가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실제로 몇몇 나라에서는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여러 동성간의 축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간 결혼이후 자녀를 입양하여 한 가족을 만드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고 고학력 집단에서 많이 모습을 보여주고도 있습니다. 단순한 하위 문화가 아닌 앞으로의 세계에서는 직접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문화라는 이야기이지요. 비즈니스 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미 요 몇 년간 유행한 SNS서비스는 이제 더욱 발달될 일만 남았습니다. 검색 시장 최고봉인 구글의 경우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을 하고 M&A를 통하여 성장하였지만 SNS시장에서는 뒷짐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도 마찬가지구요(애플의 경우 하드웨어 시장의 비중이 더 높은 관계로 제외했습니다) 최근 쟈스민 혁명이라고 불리는 것도 SNS서비스를 통해서 시작이 되었고 시위에 참여하는 인원들도 기자들보다 더 빠르게 속보를 전할 수 있는 것을 본다면 기존의 미디어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시장은 더 커질 일만 남았고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속보를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지요.
몇 년 전 겨울연가 이후로 한류가 끝난다 싶었지만 다시 불어오는 한류 2.0은 개개인이 아닌 한국 문화가 통째로 다른 나라에 이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한국 연예인들의 진출 러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음반시장이나 방송시장의 협소함을 말미암아 아예 외국 진출을 타깃으로 하여 시작하는 그룹도 있다고 하니 주변국으로의 진출은 노력과 비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화장품, 음식, 관광지 같은 것이 덕을 보고 있다고 하니 이 한류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겠습니다.
트렌드에서 보여주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가 아닌 기존의 것들이 변화가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소수의 기회만 주어지기 때문에 여간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그 때문에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새로운 것에 얼마만큼 빨리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합니다. 이미 세상은 뒤쳐지는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도 늘 뒤쳐지지 않도록 하나 둘,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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