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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억? 이건 좀 너무 많나?^^;; 1년에 1억정도는 벌어야? 사실 1년에 1억은 일반적인 대기업 중견간부 이상이 되면 보너스까지 포함해서 받을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금액입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렇겠지요?ㅠ.ㅠ) 30대에 연봉 3억을 받고 있으면 어떻습니까? 정말 부자인 것 같습니까? 3억이 딱 한 번도 아니고 매년 계속 나온다고 한다면 사실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살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저희 집 전세도 대출 안받고 가능하겠네요.ㅠ.ㅠ
저자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의 책들이 흔히 그렇듯 매우 계산적이고 세세한 것까지 파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인데요. 책의 저자가 회사를 만들고 일을 하다가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고 책을 지은 것처럼 대담하지만 세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어찌보면 통계적인 DATA가 많이 첨부되어 있어서 하나의 보고서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까나요?
일본에서의 연봉 3억 부자들의 면모를 보자면 재벌 2세들도 많이 있지만 그 외에(그것은 특수한 경우라고 보고)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업직입니다. 영업이라는 것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인지라 그런 경우가 많이 나온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어찌보면 냉정하지만 가장 능력에 맞게 돈을 주는 것이 영업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전문직이 많았습니다.(요건 좀 씁쓸...)
300명을 통계를 내서 그럴까요? 내용의 대부분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많이 시청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식? %적으로는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거의 중립적인 %를 지키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책을 읽는 사람입장으로는 어떻게 판단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자의 생각은 거의 들어있지 않은 것 같은 내용들은 단순히 통계자료만 나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결국 이러한 결론으로 나타납니다. 관심있는 분야에서 3억이상 연봉을 받고 있는(또는 사장?)멘토를 찾아 일을 하면서 배워간다. 이 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 라는 단순한 결론이지요. 압니다. 누구는 몰라서 못했겠습니까. 다만 그 과정 자체는 쉬워보일 수 있었도 그것을 직접 실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책에 매달려 보는 것이겠지요. 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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