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4.04.20 이동 평균선 투자법
  2. 2023.04.09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3. 2021.02.09 바퀴의 이동 2
2024. 4.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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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평균선 투자법
《이동 평균선 투자법》은 이동 평균선으로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서 투자 수익을 내는 방법이 담긴 책이다. 에지가 있는 상태란 가격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사는 것이 유리하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을 뜻한다. 줄다리기로 비유하면 어느 한쪽의 태세가 흐트러지는 상황으로, 그렇다고 100 대 0은 아니고 60 대 40 또는 70 대 30의 확률이며, 이러한 확률에 따른 트레이딩을 거듭해 종합적으로 이익을 내는 게 이 책이 말하는 투자법이다. 책은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는 방법부터 이동 평균선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랜빌의 법칙, 단기/중기/장기선 간의 관계와 조합에 따른 흐름 그리고 저자가 찾아낸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은 초보 투자자에게 시선이 맞춰져 있지만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해서 매매하는 방법과 제5장의 대순환 MACD는 차트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투자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많은 부분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것이며, 그래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도 후반부에 실려 있다. 투자의 세계에는 절대란 없으며, 그렇기에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인 ‘에지가 있는 상태’일 때만 투자하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얻는다는 게 저자의 신념이자 투자 철학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읽어 봐야 할 책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여러 번 읽으면 더 좋을 것이다.
저자
고지로 강사
출판
이레미디어
출판일
2024.05.03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 며칠간 정말 지옥을 맛보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떨어졌다. 그것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지수가 말이다. 사실 대응이라고 한다면 손절하고 현금 들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늘 많이 떨어졌으니까 내일은 많이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지만 막상 다음 날이 되면 불길한 느낌은 여지없이 맞는다. 그런데 정작 손절을 하고 나서 다음 날 오르면 너무 또 가슴이 아프다. 아마도 그래서 손절을 하지 못하고 존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과연 당신의 투자 방법은 어떤가? 뭔가 전략이 있는가? 일단 전략이 전혀 없이 매매를 하고 있다고 하면 뭔가 이렇게 책의 힘을 빌려봐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캔들차트는 일본 것이라는 것을 아는가?

우리가 흔히 보는 각종 차트 방식에서 캔들차트는 어느 증권사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본에서 먼저 유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실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일본에서 유래될 정도로 일본의 주식 시장은 한국보다는 훨씬 역사도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한국의 책 보다 오히려 깊이가 더 있는 부분도 있다. 이동 평균선에 관련된 한국 서적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이동평균선'만 가지고 설명을 하게 된다. 이미 책의 표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다'라는 것을 보면 너무 복잡하게 이것저것 대입하지 말고 원칙대로 해라라는 의미도 담겨있지 않을까.

 

일본의 내용이라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차트의 경우 한미일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지만 크게 보자면 비슷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어쩌면 그것이 차트 분석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차트 분석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게 설명을 하거나 각종 지표를 다 가져다가 붙여버리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대로 따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방식은 상당히 접근하기 쉬운 편이다. 또한 일본이 아닌 한국에 적용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다른 지표를 전혀 보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부분도 분명 존재하니 말이다. 하지만 회사 선정만 제대로 한다면(적어도 망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의외로 적용 시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결국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초심자의 행운이나 일확천금과 같은 것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거기다가 결국 나의 돈은 제한되어 있지만 시장의 돈은 무제한에 가깝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책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나만의 원칙' 을 반드시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결코 이익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트레이딩 자체를 잠시 멈출 수 있는 결정도 어렵지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원하지 않는 차트가 나오고 있는데 그것으로 뭔가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올 때만' 할 수 있는 경지에 올라야 투자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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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3. 4.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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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더 좋은 회사를 꿈꾼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통해 더 높은 연봉, 더 전문적인 역량, 더 멋진 업무를 붙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국’라는 단어에서 지레 겁을 먹는다. ‘영어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 ‘면접은 어떻게 보는 거지?’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이 두려워 여전히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남들과는 다르게 이직합니다》는 20년 동안 6번의 외국계 기업 이직에 성공한 저자의 각종 노하우가 담겨 있다. 외국계 기업에 들어갈 때 영어는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영문 이력서와 영문 경력기술서 작성, 영어 인터뷰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링크드인, 리멤버, 피플앤잡, 글래스도어 등 취업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해야 성공적인 이직을 쟁취할 수 있을지 설명하며, 요즘 떠오르고 있는 챗GPT를 이직 준비에 활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기업은 언제나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 이 책이 당신 옆에 있다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와 자신감을 얻고 목표하는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직장인
출판
라온북
출판일
2023.04.04

 

 

이직생각이 있는가?

사실 직장인이라면 뭔가 불합리하거나 사람이 너무나 싫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카드가 그리 많이 없다. 부서를 옮기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니고 나의 능력만 가지고 옮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좀 더 능동적으로 활용을 하고자 할 때는 이직에 대한 생각이 없을 수 없다. 그래서 이직에 대한 준비를 막상 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조직에 묶여 있으면 그만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막상 옮기려고 하면 그 조직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과를 제대로 적어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막상 뭐를 적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이제는 알아야 한다.

왜 알아야 하냐고? 뭐, 지금은 40대 후반에서 50대이신 분들은 굳이 이런 책을 읽을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이미 내가 임원으로 가는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가다가 정년퇴임까지 버팅기는 것이 목표인지는 거의 정해져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전자의 경우 선택받은(?) 사람이나 가능한 이야기겠고 후자의 경우 대부분의 케이스에 속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다른 사람과의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는 시점에는 이직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지금 20~40대 초반까지는 이 책에서 나오는 방식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서구권 문화와 조금씩 유사해지면서 이직을 하는 것이 '배신'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능력'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직을 할 때 외국계 기업을 눈독들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이 책에서도 나오는 '편견' 이라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능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특히 소위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기도 하고 성과를 확실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며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상승폭이 상당하다는 것도 지금의 MZ세대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다. 국내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라고 해도 상승폭이 임원이 되지 않으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인데, 국내 기업의 경우 항상 구성원들의 평등을 말하기 때문에 아직은 이러한 임금체계의 적용이 어려운 상태이다. 그에 비해 외국계 기업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연봉이 가능하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일단 외국어, 특히 영어라는 장벽에 막히게 된다. 비즈니스 영어라는 것이 사실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토익에 나오는 영어들로만 구성을 해도 충분하다는 저자의 평가가 있긴 하지만 막상 누군가 영어로 문의가 오면 주눅이 들게 마련이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1:1 영어회화 등으로 거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그냥 토익의 지문을 달달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단순히 처음 보는 사람과 말을 트기 위해서 하는 영어회화가 아니라 '업무를 위한' 언어를 하기 위해서 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소서의 경우 ChatGPT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뭐 그전에는 파파고도 있었다) 얼마나 여건이 좋은가? 도전하고 볼 일이다.

 

나 역시도 몇 번 시도해 보긴 했다.

사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도 어려워 하는 나에게 외국계 기업은 지금도 꿈으로만 남아있긴 하다. 헤드헌터를 통해서 몇 번 들어와서 경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긴 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나의 소극적인 자세이다.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았으면서 지레 겁을 먹고 항상 자소서를 쓰다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임시저장으로만 끝이 난 적이 너무나 많았는데 이번에 책을 읽은 겸 해서 이직을 진행해 봐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이직하게 되면 이 책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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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1. 2.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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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명?

최근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면서 묘하게 덩달아 공부도 같이 되는 듯하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분야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단연코 전기/수소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내연기관으로 벌써 50년 이상을 버텨온 상태에서 이제 전기와 수소가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쪽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를 길에서 보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푸르스름한 번호판을 단 차들이 꽤나 많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탑승을 해보면 혁신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내연기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했던 부분(특히 디젤엔진) 바로 소리를 거의 제거하다시피 한 것이다. 다른 혁신적인 부분보다 그 소리 때문에 항상 차량 운전하는 내내 귀가 아팠는데 지금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물론 전혀 안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각종 시스템들이 아날로그에서 전부 디지털로 바뀌면서 이제는 조금 지나면 계기판조차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사실 이런 건 지금 당장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히 혁명이라고 칭할 수 있는 변화이다.

 

우리는 이미 혁명을 한 번 겪었다.

바로 모바일 혁명. 2G에서 3G로 바뀌는 시기에 등장한 스마트폰은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각종 어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할 수 있는 혁명을 보여주었다. 어찌 보면 사람의 욕심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아이폰이 그것을 알게 해 주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노트북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누구나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당장 애인이나 친구가 없어도 스마트폰 없는 거만큼 불편하진 않다고나 할까? 그만큼 우리의 생활 반경에서 가장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에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이 책의 내용인 모빌리티이다. 특히 바퀴 달린 그 물건 말이다.

 

과거 말에서 자동차로 넘어갈 때도 그랬다.

마차와 말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동차와 철도로 넘어갈 때도 마차와 말 관련 산업이 마지막에 빛을 발할 정도로 잘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최근 세상을 바라보면 자동차는 지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코로나 보복 심리일수도 있지만) 그런데 많은 자동차 업체가 인수&합병이나 새로운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았고(테슬라의 전기차 특허 공유) 거대한 회사가 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아니라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몸집이 작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할 요소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 수도 확 줄어들면서 공장 자체를 전환 시에 유리한 점이 많아질 것이고 그런 만큼 인건비도 절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물론 그 사이에 많은 반대에 부딪히게 되겠지만.

 

공유경제, 자율주행, 완전한 내비게이션

바람까지 확인을 하고 길의 변화를 이해하며 안전하고 빠르게 주행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나 올까? 지금 열거한 저 기술들은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이다. 생각해 보면 자율주행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정착한 기업은 앞으로 열릴 시장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데 그것 때문에 여러 회사들이 합종연횡을 진행 중이다. 최근 현기차와 애플 간의 기술제휴 소문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진행이 되었을 것이다. 과거 같았으면 절대 서로의 시장을 넘보지 않았을 회사들임에도 서로의 영역을 파고 들고 있다. 고정관념처럼 생각되던 '사람이 운전을 해야 한다'라는 전제를 제외하면 꼭 내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운전을 할 줄 몰라도 자동차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당장 내일 일어날 일은 아니지만 변화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일련의 기대를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를 공유하는 혹은 택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러 기업들의 행보는 기득권을 피하거나 기득권과 싸우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최근 도입되고 있는 드론 택배 등을 보면서 지상이 아닌 공중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상하한선을 긋고 그곳을 이러한 기계들이 날아다니면서 사람을 이동시키기도 물건을 이동시키기도 할 수 있다면 지금과 같은 교통 체증에서 굉장히 많이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결국 바퀴로 시작된 모빌리티 혁명은 그 바퀴가 없어져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본다. 미래에는 어떤 것을 내가 타고 다닐까? 처음에는 강남에서만 시작했던 킥보드도 어느덧 도심 곳곳에서 탈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고(쪼금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집에서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중국산 드론들이 돌아다니고(아이들 장난감) 이렇게 하다 보면 하늘도 어느새 모빌리티가 점령하고 있지 않을까? 어떤 기술이 나올지 또 기대되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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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