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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1.01 일주일이면 나도 생성 AI 전문가 1
  2. 2023.05.21 생성형 AI 사피엔스
2024. 1.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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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면 나도 생성 AI 전문가
생성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는 명령 글(프롬프트)로 글이나 그림, 영상, 코드 등을 만들어내는 도구를 뜻한다. 챗GPT는 글을 생성해주는 도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23년 세계 과학계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 10’에 10명의 과학자와 챗GPT를 선정했다. 네이처 10에 사람이 아닌 도구가 들어간 것은 사상 최초다. 과학과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것이 인정된 결과다. 한편, 미드저니(Midjourney)는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도구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퀄리티가 높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순백색 패딩점퍼를 입은 교황의 모습, 쫓기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 등은 나중에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줬다. 실제 사진으로 느껴질 만큼 정교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생성 AI의 대혁명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생성 AI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특히 이미지 생성 AI 활용법을 자세히 다루었다. 여러 이미지 생성 AI 활용법을 알려주는 한편, 가장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미드저니를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용적인 수익화 솔루션까지 제시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생성 AI를 전혀 모르더라도,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잘 따라 한다면 수익화까지도 일주일이면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사람들의 지침서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 노하우를 장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생성 AI에서 시작된 전산업의 대혁명, 생성 AI 활용 능력을 키워 생존 경쟁력과 성공 노하우를 키우자 네 명의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생성 AI 활용 능력을 키워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존 경쟁력을 높이기를 바라며 내용을 정리했다. 총 6장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물결로 등장한 이미지 생성 AI에 관한 설명이다. 2장은 이미지 생성 AI를 직접 시작해보는 스타트 가이드다. 무료 이미지 생성 AI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뤼튼, 포킷.AI 등 여러 가지 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3장은 AI 디지털 창작물을 활용해서 수익화하는 방법이다. 어떤 사이트에 접근해서 시작하면 좋은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4장은 미드저니 활용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는 장이다. 미드저니 공식 사용자 가이드를 설명해주며,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실용적인 프롬프트 사용 예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5장에서는 비즈니스에 미드저니를 본격적으로 활용해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드저니로 수익을 내는 사업계획 세우기와 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생성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 사진 만들기, AI 모델 제작 방법,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 사진을 디자인하는 방법과 챗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한 웹 디자인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6장은 미드저니 5.2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버전과 다른 점과 신기능을 지은이의 작업 예시와 함께 설명해준다. 이 책으로 아트의 문외한도 고품격 아트디렉터로 만들어주는 미드저니 활용법을 익혀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로 만들자.
저자
민진홍, 장민, 최유미, 김도종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4.01.02

 

우리는 얼마나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가?

과거 3대 방송국이 점령하던 시절을 기억이나 하는가? 지금은 OTT부터 유튜브까지 너무나 다양한 채널들이 존재한다.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행복한 고민이 많이 생겼다. 이와 같이 우리는 과거 '절대적이고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생성형 AI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AI가 대두되었을 때 가장 마지막에 없어질 직업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미술과 음악과 같이 창의성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미드저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머신러닝부터 생성형 AI까지...

2000년대 후반 딥러닝이라고 하던 부분부터 시작된 AI의 경우 이제는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응용도 자유자재로 진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2023년에는 ChatGPT로 대두되는 프로그램들이 인간이 알고 있는 수준을 훌쩍 넘어서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 시리나 빅스비 등으로 대변되던 대화형 프로그램이 단답형 수준, 혹은 한~두 문장 수준의 대화에서 이제는 내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스스로 찾고 정리하며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바뀔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는 사이에 이러한 것에서 '수익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저술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대 한국 미모의 여성을 그려라.

우리가 미술가에게 이렇게 주문을 하면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무엇인가 보지 못하면 그것을 상상만으로 그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것도 쉽게 표현이 가능하다. 심지어 그린다는 표현이 무색할만큼 자연스럽게 연출이 된다. 과거 손가락이 6개가 되거나 하는 오류 같은 것들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심지어 AI와 실제 사람 간의 구분이 되지 않아서 이들을 아이돌로 인지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었는데 아예 인스타그램 내에서는 AI_라고 하는 ID를 가지고 다양한 연출을 하는 그림(아니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미드저니는 분명 대단한 툴이긴 하지만 사용자가 제대로 정의를 내려주지 못하면 제대로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포토샵과 같은 것들보다는 훨씬 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떤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만들어주고 수익을 낼 수 있는(결국 나는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펼쳐지게 되었다. 흔히 막일이라고 말하는 각종 편집들이 점차 이렇게 편하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시간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인력적인 부분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두려운 면이 보이기도 하는 미드저니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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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3. 5.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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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사피엔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생성형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의 기술이 되어 가고 있다. 초거대 AI와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텍스트, 이미지, 코딩, 오디오, 영상 등 인간이 생산하는 대부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 결과 생성형 AI는 경제와 산업, 교육, 예술 등 일과 삶의 모든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생성형 AI의 혁명이 가져올 파장과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책이다.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 AI 서비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시작된 초거대 AI 개발 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저자
김영욱, 권기범, 하율, 백상훈, 이지은, 박상완
출판
생능북스
출판일
2023.05.02

 

챗GPT가 세상을 바꾼다고?

금년도 초에 가장 핫한 이슈가 뭐냐고 물어보면 단연코 챗GPT이다. OpenAI라는 회사에서 만들었고 MS가 10억 불 이상 투자를 하였으며 생성형 AI라고 하는 것을 모두들 들어봤을 것이다. 근데 그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과거 가끔씩 쓰던 '심심이'와 비슷한 상황인데 다만 뭔가 엄청나게 체계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스템이 대변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간 '검색'이라고 말을 하는 시장을 무너트릴 수 있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다. 검색을 하지 않고도 답을 얻어낸다는 것은 지금까지 약 20년 간의 규칙이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구글은 상당히 불리하다.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구글 입장에서는 마치 과거의 카메라 시장의 코닥과 같은 의미로 느껴진다(지금은 옷을 팔고 있는 듯 하다?) 기술은 모두 있지만 굳이 디지털로 넘어가지 못해서 결국 무너졌던 이력이 있는데 생성형 AI를 굳이 넘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듯하다. 물론 이미 완성된 '바드'라고 하는 생성형 AI를 선보였으나 시작부터 망신을 당하는 이슈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주가가 폭락하는 등의 해프닝도 발생을 했다. 구글 입장에서는 검색 시장에서의 광고 수입이 현재 수입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을 포기하고 생성형 AI 시장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수지타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

 

반대로 MS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한국에서 흔히 '빙신' 이라고 비난받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빙神'이라고 표현이 될 정도로 거꾸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특히 이제는 모바일에서 적용되진 않지만 거의 모든 PC의 OS를 담당하고 있기에 결국 이 검색 시장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가 MS는 이 분야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미 빙에 탑재를 하여 챗GPT를 활용 중에 있다. 다른 몇 가지 생성형 AI보다 압도적으로 현재는 비중이 높으며 실제 돈을 내면서 하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S 입장에서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2010년대 알파고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앞으로 없어질 직업 리스트' 와 같은 것들이 돌아다녔다. 그런데 가장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직업으로 '창조형 직업'을 이야기했는데 미술가, 음악가와 같은 예술 직종을 의미했다. 당시 기술로서는 머신러닝을 통해서 이미 해 왔던 것을 더 빠르게 하거나 범위 안에서 더 능률이 좋게 하는 기술은 있었어도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생성을 하는 기술은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미술 작품을 냈는데 전체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니 세상이 뒤집힌 것이다. 당장 주변에 친구들도 그림을 전혀 그릴 줄 몰라도 몇 가지 단어를 주어지고 그리라고 하면 작가가 그린 것만큼 성과가 나온다. 과연 이런 직종에도 미래가 있을까? 이제는 조금 다시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변화는 사실 두렵다.

앞으로 챗GPT 뿐만 아니라 많은 생성형 AI가 나오면서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편향 등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얼마 전까지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로 바뀌면서 늙은 사람들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고 변화에 동참했던 노인들은 이제 여유롭게 가서 주문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이렇게 세상은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분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변화해야 한다. 인간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니 말이다.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이제 의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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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