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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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우리는 가끔 위의 말을 듣곤 한다(아닌가? 나만 듣나!?)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내가 실제로 10년간 같은 곳에서만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파견을 나와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들이다. 기존의 있는 곳에서는 10년간 있으면서 너무나 많은 불합리들이 보였다. 그리도 당장 주변의 부서들만 보더라도 우리보다 편해 보이거나 주말을 다 쉬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든 곳에서 힘들게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다. 그런데 파견을 가서 보니 현실이 생각보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다 그 안에서 힘들다.

누구든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틀을 만들게 된다. 틀이 만들어지고 나면 이제 틀 밖에 있는 것은 부럽지만 할 수 없는 것으로 단정을 짓거나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게 된다. 이건 무슨 의미냐면 나의 생각의 규모가 정해지기 때문에 나의 한계도 정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굳이 다른 것을 도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상태를 바꿔보기 위해서(비범해 지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바꿔야 한다면 생각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사람은 누구나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보게 될 수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좋은 것은 꼭 생각을 해야지 보이지만 나쁜 것은 당장 내가 불편하거나 신경이 거슬리기 때문에 보일 수밖에 없어서이다. 하지만 생각을 해 보면 장점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내 상황이 항상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굳이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하거나 볼 필요가 있을까?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을 함에 따라 얻는 것이 너무 많아진다. 부정적인 생각이 늘어날수록 쓸데없이 고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라.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위인들은 사실 고민 끝에 행동을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많이 시도하고 실패한 다음에 그것을 바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정적인 고민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한 다음 일단 하게 되면 그 결과에 대해서 확인을 할 수 있다. 할지 말지 모르면 일단 하라고 말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먼저 했을 때 더 큰 이득을 가져가버리기 때문이다. 아, 돈이 넘친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애초에 이런 책도 보지도 않았겠지? 이 책에서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일단 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다음에 고민을 하라는 것이다(이거 마저도 긍정적으로 고민을^^;;)

결국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이 도와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항상 도와주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뭔가 하지 않으면 남들은 무엇을 하는지 조차도 모르기 때문이다. 과거 이야기 중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인 짐 캐리가 산에 올라가서 종이에 자신이 받아야 될 돈을 적고 내려온 다음 그 이상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그는 우연히, 아니면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간절하고 원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내 꿈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간절하고 원하는가?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나의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내가 망하기를 바라고 성공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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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