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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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처음공부
《해외선물 처음공부》는 거의 유일하게 선물시장에 관한 레버리지, 행동 훈련, 진입과 청산을 모두 다룬 책이다. 해외선물 트레이딩으로 100억 원의 수익을 본 저자의 비기가 담긴 책이기도 하다. 선물투자는 주식투자와 달리 시세조작이나 작전이 불가능하며,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철저히 기술적 분석에 의해 돌아가는 시장이며, 레버리지 사용에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선물시장은 매일 23시간(아시아장, 유럽장, 미국장) 동안 돌아가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저자
김직선
출판
이레미디어
출판일
2025.04.18

 

선물/옵션은 사실 이름만 들어도 골치 아파하는 사람이 꽤 된다.

나 역시 그에 해당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 이론상으로는 꽤나 많이 공부를 했었다. 선물거래상담사도 공부를 했었고 나름 선물/옵션 관련 다양한 책도 섭렵해 보았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하려고 하니 걱정도 많이 되었고 실제로 주변에서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그리 '기쁘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은 대체 무엇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는 것일까? 한편으로는 내가 배웠던 책 등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했다는데 정작 내 주변에서 선물을 가지고 벌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아마도 그래서 선뜻 이것을 하겠다는 의지를 갖지 않았던 것 같다.

 

정보가 생각보다 빠르게 퍼지는 시대가 되었다.

주식도 사실 과거에는 하는 사람만 하는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회사에서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렵기도 하다. 그리고 선물, 옵션들도 과거 '그들만의 리그' 라고 했지만 점차 증권사에서도 확대를 위해 이벤트를 통해 노력 중이며 이렇게 책도 많이 나오고 있다. 주식에서는 하락이 생기는 경우 대응을 하는 것이 인버스 정도지만 이것도 즉시 반영된다기보다는 거래량에 의해서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과 같이 도파민 팡팡 터지는 세대에게는 즉각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선물의 경우 옵션보다는 그래도 안전하며 데이트레이더로서 충분히 성공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방법이 너무 많으면 그건 좋은 책이 아니지.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여타 주식 책을 보면 너무나 많은 케이스를 다룬 나머지 차트의 경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 많이 케이스가 나오는 게 문제인데 그것 때문에 자의적인 판단이 되어버리거나 학습을 해야할 의지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안 그대로 선물이라는 새로운 것 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겠다는 독자를 위해서 볼린저밴드, 저항, 이평선 정도의 어쩌면 기존 주식의 기술적 분석 정도만 이해를 하고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설명을 하였다(그걸로도 100억 이상 벌 수 있다는데 말 다했지 않은가!) 뭐든 배우기 쉬운 것이 책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챕터 중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챕터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손절' 부분이다. 역시나 손절에 대해서 꽤나 크게 비중을 두었다. 주식의 경우 어느정도 되면 그냥 손절하라고 하지 딱히 손절에 대해서 깊숙이 다룬 책은 거의 없는 듯하다. 하지만 선물거래에서는 손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물론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해도 되지만 적어도 자신이 만들어 놓은 손절 기준선을 '절대적'으로 지키는 사람만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난 당장 주식에서도 스스로 손절 라인을 지키지 못해서 손해만 신나게 보았지만 이것은 정말 다르게 생각을 해야 하지 않는가!

 

이제 선물거래를 한 번 좀 해 볼까?

단순히 나스닥이나 코스닥 지수 등으로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선물 투자가 가능한 종목은 꽤나 많이 있다. 원유, 대두, 쌀 등등 말이다. 미래를 바라보기 힘들 수 있지만 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의외로 좋은 투자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이러한 경우 '상승' 혹은 '하락' 한다는 것이 어느정도는 몸에 배어있기 때문이다(그마저도 운이 없다면 안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시작에 앞서서 이 책을 통해 연습을 한 번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일의 경우 100만 원만 있어도 된다고 하고 그 외의 것은 그것보다는 좀 더 있어야 한다고 한다(망할 달러...)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객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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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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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 모든 장소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지내게 돼 미국으로 떠난다. 1년간 여섯 살 난 딸과 단둘이서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에서 생활하면서 그는 일상 속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게 되고 거기서 얻은 통찰을 『모든 날 모든 장소』에 담았다. 이방인 생활자이자 건축 기자, 양육자라는 다채로운 렌즈를 통해 바라본 익숙한 공간에 대한 특별한 시선. 우리를 둘러싼 장소가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해간다. 미국에서
저자
채민기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25.03.20

 

어릴 적 나는 한국의 여러 관광지를 다녔다.

아마 부모님의 덕분에 다닐 수 있을만한 관광지는 다 다녀본 거 같은데 산에도 올라가고 강과 바다를 누비면서 나름 넓은 시야를 가졌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차츰 부모님과는 같이 다닐 시간이 없어지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경우 해외 출장이 간간히 있어서 해외를 많이 다녀오시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미국 본토를 다녀오시고선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한국엔 진짜 볼 게 없다"

 

처음에는 그냥 한국을 비하한 말인가? 생각했다. 뭐든 크고 웅장하니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한국도 나름 아가자기한 맛이 있고 좋은 것이 많다고 반문을 했었다. 그런데 아버지는 여전히 똑같은 말을 했다.

 

 "그랜드 캐년 가보고 이야기를 해라. 한국의 폭포는 또랑물이고 산은 동네뒷산이다."

 

궁금했다. 

과연 그곳은 어떤 곳일까? 얼마나 웅장하고 크길래 아버지는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하지만 가볼 일이 거의 없었으니 굳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사실 영화에서도 미국의 뉴욕 도심만 보면서 한국과 큰 차이가 없구나 싶었는데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정말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이나 도로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랜드 캐년을 보면서 생각을 했다.

 

 "아버지가 옳았다"

 

이 책은 저자가 저자의 딸과 함께 미국을 다녀온 일기다.

한편으로 부러웠다. 여행이 아니라 미국에 1년을 살았다면 사실 불편한 것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많았을 텐데 기회가 있다는 그 자체가 부러웠다. 물론 아내 없이 둘만 온 것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헤헤) 거리긴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딸과 굉장히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처음 미국에 갔을 때 딸은 힘들어했다.

하지만 여느 아이들과 같이 금방 적응하고 어울리기 시작했다. 어른에게는 없는 아이들의 동심은 바로 이렇게 발휘된다고 생각이 된다. 적응이 되면서 아이는 더욱 성장해 간다.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장소의 사진들은 그곳에 없더라도 그곳이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과거 여행이 더욱 그리워지는 대목이었다. 아, 사실은 에세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장소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저자의 계략(?)이 있던 책이다. 도서관 놀이터 놀이공원 등 어쩌면 한국에서는 '그렇게 활용되고 있지 않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장소가 많이 있었다. 이런 뭔가의 여유 있는 모습이 부러웠다.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세계 최강의 강대국이면서 인종 싸움이 끊이지 않고 치안도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 참 애매한 나라이다. 주 별로 각각의 특색도 다르고 심지어 법도 다르다. 한국에서 바라본 미국이라는 나라는 위대하면서도 생각보다 배울 것이 많이 없는 그런 모습이다. 하지만 단순히 공간활용이나 건축의 측면에서보자면 배워야 할 것들이 한 트럭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행이든 거주든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나라이기도하다. 두 부녀는 기회를 틈타 즐겁게 다녀왔지만 나는 그런 기회가 또 있을까? 왠지 모르게 한 번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 출판사애서 재공받았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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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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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명문장을 골라 수년전 출간한 “백 년 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은, 수 만 독자들의 책장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100여 개의 문장을 선별하고 질문을 추가하여,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본문 필사란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여러분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신뢰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단순히 문장을 옮겨 적는 것
저자
-
출판
리텍콘텐츠
출판일
2025.03.24

 

왜 베스트셀러가 좋은가?
많은 사람들이 서점으로 가서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어디일까? 나는 베스트셀러란이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유명 서점의 경우 그 순위가 판매량과 직결이 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인데 마치 음악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정하는 것과 같이 많이 판매된 순으로 정렬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베스트셀러에서 주요 문구를 모아놓은 것이다. 책의 두께에 비해서 뭔가 허전한 감이 다소 있긴 하지만(항상 글씨가 빼곡한 책들만 읽다가...) 내가 읽었었던 책의 문구가 나오면 그때의 생각이 다시 기억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의 책이 좋은 이유는 어느 정도 검증을 받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잊히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필사의 장점은 무엇일까?

무엇인가를 복사하듯 쓴다는 것이 단순힌 공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얻기 위해서 한다면 과연 필요한 행위일까? 요즘과 같이 복사+붙여 넣기가 팽배한 사회에서 글씨를 직접 써서 나가는 방식이라니 실제로 해보진 않았다. 누군가는 시험 때 필사를 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성경 같은 것을 필사를 하면서 학습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의 방식은 그것과는 다르다.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을 때 필사를 했다면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 아마도 책의 기획 단계에서 그런 부분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괜스레 기획자의 마음도 한 번 살펴보고 싶었다.

 

나는 너무 급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움직인다. 그리고 그 흐름에 맞춰서 나도 뛰어가야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을 잡을 수 있다. 다들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못 살겠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은 없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경쟁 속에서 과연 언제까지 뛸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들긴 한다. 책의 시작은 '좀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 이라는 주제이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느리게 걸으라고?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한 챕터를 읽고 나서 생각을 해 본다. '나는 지금 왜 뛰고 있는 거지? 편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서 뛰는 것이 아닌가? 그럼 난 대체 편하고 즐거워질 수 있는 것이지?' 

 

그렇다면 얼마나 버리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을까?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마음이 상당히 차분해진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고 하나씩 정리를 해 나간다면 가지고 있던 업보(라고 해야할까? 그냥 응어리진 마음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들이 하나씩 제거될 수 있다. 너무 애쓰며 살지 말자는 부분에서는 사실 공감은 가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 생각한다. 지치긴 했지만 아직 뛸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다고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야 하겠지만 아직은 앞을 보면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복잡한 마음을 좀 더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정말 많은 불공평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다(물론 그 시간조차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완전히 공평하지는 않은 것 같다)항상 여유가 넘치고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희로애락이라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돈 잘 번다는 연예인들도 결국 돈이나 마약 등등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무조건 저렇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 책은 잠깐이지만 한 문장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 한 장 정도씩 시간 날 때 생각해 보면서 읽어보면 정신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 받고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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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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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
혹시 당신은 오늘도 회사에서 업무에 치여 허둥대고 있지 않은가? 업무는 쳐내도 계속 쏟아져 들어오고 쌓여가는 업무로 늘 혼비백산이다. 그런데 옆 팀 김대리는 비슷한 업무를 하는데도 항상 능숙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 가장 부러운 것은 마감보다 먼저 끝내면서도 언제나 여유가 넘치는 것이다. 비결이 뭘까? 이 책의 저자 역시 과거에는 일을 마구잡이로 하는 습관으로 인해 2년 연속 전국 영업 꼴찌였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기업에게 업무 효율에 관해 컨설팅
저자
이바 마사야스
출판
센시오
출판일
2025.03.17

 

나이가 들어간다.

회사에서도 점점 업무가 늘어나고 한편으로는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그동안 걸렸던 시간보다는 확실하게 업무 효율은 좋아진 것 같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이렇게 루틴 하게 업무를 계속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점점 새롭고 성과가 필요한 업무를 주게 되고 그 덕에 업무의 양은 늘어나게 된다. 업무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당장 전부 할 수 없기 때문에' 업무를 미루던지 분배를 하던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면 시간과 힘을 투자해서도 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게 점점 불가능해진다. 그러면?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던가 업무의 압축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건 누구도 설명을 해 주지 않는 영역인데 말이다.

 

선배는 업무를 어떻게 할까?

사실 선배에게 업무를 배워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선배도 그런 것을 위의 선배에게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 보여줄 것이 없다. 이런 것에 상당히 '칼 같은' 일본도 사실 이제는 선배에게 많이 배울 것이 없어지고 있다고 한다. 세대가 변하기도 했고 업무 자체가 변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바로 이 책에 나와있는 그것들 말이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하면 된다고?

아니다. 물론 아침에 더욱 일찍와서 준비를 하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매 번 그렇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보통은 하루를 정리하면서 다음 날 해야 할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업무가 끝날 때 정말 급한 약속이 아니라면(사실 급한 약속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내일 해야 할 것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꼭!  사실 길어도 5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렇게 준비를 하다 보면 장점이 하나 생기는데 '내일 반드시 해야 할 일'과 '굳이 내일이 아니어도 되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책의 제목과 같이 업무의 90%는 '준비'에서 결정된다라는 부분은 바로 이걸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혼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내가 항상 후배들에게도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적어도 회사에서는 업무를 할 때 혼자서 하는 업무라고 하더라도 그 업무가 끝나야 이어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런데 업무를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은 알겠으나 결국 보고라는 것이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인데 나의 상상만으로 과연 해결이 될까? 책에서도 나오지만 보고서를 만들 때는 그것을 보는 사람(혹은 중간에 그것을 봐야 하는 사람)에게 적어도 2~3번 정도 방향성과 중간보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물론 아무 때나 가서 물어볼 정도로 한가하지 않을 테지만 적어도 자신을 위한 보고서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시간을 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 항상 회사에서 회의를 하면서도 늘어지면서 결정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역시 '제한'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30분이면 20분을 기준으로 해서 하는 것, 결국 시간제한을 두게 되면 구성원들은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결론을 내리게 된다고 한다. 이번에 내가 회의를 진행하는 간사역할을 하고 있는 곳에서 한 번 실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를 내지 못하면 굳이 회의를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아마 이렇게 하게 되면 많이 당황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향후 좀 더 효율적인 회사 생활을 위해서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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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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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주식의 본질을 모른 채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회사 이름만 가지고 주식을 사고 있지는 않은가? 주식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벽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책이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다. 이해를 돕는 삽화 때문에 이 책이 쉽다는 것이 아니다. 사과나무를 이해하기 위해 사과 씨를 땅에 심어보는 것처럼, 주인공의 창업 과정에서 회사가, 또 투자자가 겪는 모든 일을 에피소드로
저자
선진호
출판
올드스테어즈
출판일
2025.04.01

 

최근 잘 나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이 급락했다.

급락의 이유는 바로 '유상증자'. 대체 유상증자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이론적이라면 말 그대로 주주의 추가금을 통해서 자본을 늘려서 사세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대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기 때문에 지분이 애초에 높지 않으면 다른 쪽에 해당 회사의 경영권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도 발생된다(흔히 드라마에서 주주총회 때 경영권을 뺏거나 뺏기는 장면이 바로 이거다) 그럼에도 강행을 했다는 것은(심지어 금액이 3조가 넘는다!) 자신감의 상징일까? 그런데 단순히 지분만 바뀌는 것뿐인데 왜 그리 난리일까?

 

내 주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렇게 잘 나가던 주식도 갑자기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니까 떨어진다. 유상증자는 악의 축인가? 얼마 전 '이수페타시스' 라는 회사 역시도 유상증자를 한다고 했다가 급락을 했었다. 탄소나노튜브 관련 회사를 인수한다고 한 것이었는데 이것이 경영상의 문제였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유상증자가 문제가 되는 것은 회사들이 교묘하게 자신의 지분을 희석시키지 않고 말 그대로 '돈'만 당겨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자회사를 상장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원래 주식에서 가져가야 할 지분을 나누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자회사를 마구 상장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에서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다. 미국의 구글의 경우 오직 '알파벳'이라는 회사 하나로 하는데 한국이었다면 자회사를 50개쯤 상장시키지 않았을까?

 

이 책에서 유상증자가 나쁘다 좋다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하면서 그저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는 어릴 적의 시기이다. 물론 한국은 개인의 일정 이하 양도세는 면제이기 때문에 언제든 사고 파는 것이 수수료만 있으면 용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져가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미국이나 선진국들과 같이 형태가 바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일단 주식회사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나오는 최초 상장의 모습은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지만 정말 이해가 쉽게 되어 있다. 그리고 상장 이후의 모습에서 내 주식이 흔들리거나 하는 모습이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서 머릿속에 정리가 참 제대로 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자본이 잠식되면 무엇을 해야할까?

비록 비상장이지만 최근 홈플러스의 모습을 보면 잔뼈가 굵다고 표현을 받고 있는 MBK의 가차 없는 방식에 참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 없다. MBK는 사모펀드다. 일단 어찌 됐건 투자자의 자본 회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안은 모두 활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된다(적어도 한국의 경영진들처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낫다고 본다) 물론 도의적인 책임이나 채권을 계속 발행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를 다뤄봐야 알겠지만 한국만큼 기업 경영하기 힘든 곳에서 자본잠식이 시작되면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회사가 어렵다고 그냥 부도내고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책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아주 간결하다.

회사의 창립부터 시작해서 왜 귀찮게 주식회사로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상장이 되면서 어떤 식으로 M&A를 하는지, 그리고 물적분할이나 유상증자 등을 시작하면 왜 주주들이 그렇게 난리를 치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된다. 이론 상으로 문제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대주주보다는 소액주주의 피해가 더 컸기 때문에 지금도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일어나서 '절대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인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개인적으로 몇몇 조항은 정말 기업을 하기 힘들게 만드는 독소조항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주들의 위해서 한 것이 너무 없는 현실에 빗대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이런 이야기도 내가 주식회사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할 수 있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없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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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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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윤리경영 리더십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윤리경영리더십》은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다룬 책으로, 〈NHK 100분 명저〉의 저자이자 현대인이 활용할 수 있는 《논어》의 지혜를 강의하는 모리야 아쓰시가 NHK 출판사와 함께 펴낸 최고의 시부사와 에이이치 평전이다. 시부사와는 일본 최초의 은행을 설립하고 500개 이상의 기업을 창립하며,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이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어와 주판》에서 윤리적 방법으로 부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
저자
모리야 아쓰시
출판
예미
출판일
2025.03.13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사실 이 책을 처음 펴면서 이 사람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내가 대학원에서 경영학 수업을 들을 때 사실 기대한 것은 다양한 경영 기법이나 최신 동향, 각종 회계/인사 원칙 등이다. 하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는 '윤리'라는 측면에서의 내용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윤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배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성선설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최근 경영 현황을 보면 누가 더 먼저 뒤통수를 치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씁쓸하다. 윤리적인 경우는 오히려 손해를 봐야 하는 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점점 윤리경영은 커져가고 있다. 과거 미국의 엔론이나 한국의 대우 사태를 바라보면서 회계 부정의 문제점을 인지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매스컴 뿐만 아니라 SNS의 발달로 인해서 '숨겨진 정보', '쉬쉬해야 하는 정보'라는 것이 급격하게 줄었다. 특히 정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비윤리적인 기업'으로 낙인이 찍히면 복구하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특히 B2C를 주요 업으로 하는 기업들은 그런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남양유업의 비윤리적인 경영은 실제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매운동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런 것을 보아도 윤리적인 것이 손해라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인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시부사와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조금 고리타분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논어와 주판의 지혜를 바탕으로 윤리적 바탕인 '신용'을 강조한 사람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경영을 함에 있어서 도덕적인 부분을 반드시 같이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CEO들을 보면 기존에는 우격다짐으로 어느 정도 범법을 하면서 성공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사실 읽으면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 거짓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분명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뒤가 없이 했던 것이 성공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발주를 낸 사람도 큰 손해가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경영이 진짜 맞는 경영일까? 그게 도덕적인 경영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일까?

 

그가 그러한 경영이 가능했던 이유는?

일본내 관료제에 충실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관료제 자체는 한국에 오면서 상명하복이라는 이상한 형태로 바뀐감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공무원의 경우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라 현재의 체제에서 필요한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을 일본의 상공업 분야에서 적절하게 '창의성'이라는 것과 배합하여 기업의 경영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한편으로는 경영자이면서도 정치가적인 측면도 상당히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이윤 추구만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인 책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는 의미이다.

 

왜 이제와서 하필 '논어' 일까?

중국의 사상가들의 이야기가 이상하게 오염되지만 않는다면 사실 맞는 이야기가 참 많다. 그중에 논어의 경우 공자라는 사상가의 제자들의 이야기다. 물론 말 그대로 사상이라기보다는 그 제자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어 상당히 난해한 부분이 있는데 그 덕에 많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다른 책들보다 어느 정도 유연성이 존재한다고 할까?) 물론 말미에 이르러서 과연 한국에 이런 방식이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편으로는 고리타분한 감은 있지만 지금처럼 기본이 무너져가는 세상에서는 꼭 한 번 적용시켜봐야 할 경영 방식이 아닐까 싶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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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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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디지털 시대의 흐름과 함께 급부상한 1인/독립/자가 출판!! 이제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출판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1인출판사 수가 30%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1인/독립/자가 출판을 고려하는 여러분께 책의 기획과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실무적 관점에서 성공적인 1인/독립/자가 출판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저자
본조박
출판
읽고싶은책
출판일
2025.03.04

 

혹시 책 쓰고 싶은가?

정치인들은 가끔 책을 낸다. 그 사람들이 그런 글쓰기 솜씨가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남긴 하지만 개나 소나 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물론 99% 대필이다) 그런데 막상 내가 뭔가 해보려고 했더니 진입 장벽이 생각보다 상당하다. 글만 잘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글자만 있는 책도 있지만 이미지도 삽화를 해야 하고 제목과 목차도 결정을 해야 하며 내가 보고 싶어 하는 책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읽고 싶어 하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큰 출판사에 의뢰를 하면 최소 3~4명 이상이 달라붙어서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는 '혼자 해야 한다'라는 가정을 두고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 같은 무명에게는 현실적으로 누군가 돈을 대주면서까지 책을 쓰게 해주는 기회를 주진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두 권 냈다.

하나는 혼자서, 하나는 수험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콜라보로 진행을 했었다. 정말 행운인 부분은 두 번 모두 출판사의 지원으로 가능했다는 것인데 막상 실제로 어떤 기관과 편집하는 과정에서는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먼저 기획 부분이 아마 나혼로 책을 쓰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평범한 일반은 사실 최근 트렌드에 대해서 알기가 어렵다. 나는 이렇게 쓰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읽어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할 텐데 실제 트렌드는 굉장히 민감하게 변하게 된다. 출판사 입장에서도 말 그대로 '돈이 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제목부터 목차까지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게 된다. 이런 부분은 사실 혼자서 하기에 상당히 어렵다. 책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시작부터 무너지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다. 기획이 정말 말도 못 하게 필요하다. 

 

꾸준히 써야하는 동기가 필요하다.

개인 블로그 같은 것은 어느 정도 내용이 틀려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판매를 하는 책은 그 무게감이 다르다. 그리고 블로그보다는 다소 길게 써야 하기 때문에 꽤나 많은 글을 써야 한다. 항상 우리는 의지만 강력한 경우가 많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글을 쓸 때와 실제 책이 나오기 전까지의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귀찮아서 미루고 바빠서 미루고 하다 보면 정말 끝이 없다고 할까? 책은 사실 3~6개월 정도면 다 쓸 수 있다(사실 이거도 굉장히 느리게 하는 것이다) 이거보다 길어지게 된다면 사실 완성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트렌드에서 벗어날 수도 상황이 바뀔 수도 있어서이다.

 

나 홀로 책을 쓰고 싶다면...

이 책은 한편으로는 다소 딱딱하다. 뭔가 교과서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런데 책을 쓰는데 누군가 어루만져주길 바라면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흔히 교과서로 철저히 공부해서 성공했다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던가? 그만큼 책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들어있으며 다소 투박하지만 그대로 하면 절대 '손해보지 않을'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적어도 스스로 책을 내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어떤 과정이 있는지, 그것이 어떤 식으로 동작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책 쓰기는 생각보다 어려우면서도 쉽다. 일단 읽고 꿈을 더 키워나가 보자.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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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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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컨티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미래를 약속한 그는, 더 큰 성공을 위해 이 지혜를 나누기로 결심한다. 쉽사리 설명하기 힘든 ‘부자 되는 법’을 말하기 위해 그는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린다. 전에 없던 신개념 자기계발 소설 『죽어도 컨티뉴』는 주인공 해직과 저승사자의 대화체로 진행된다. 사후에 펼쳐지는 저승사자의 수업을 따라가노라면 해직과 함께 자연스럽게 의식 발전에 이를 수 있다. 두 세계에서 펼쳐지는 갈등이 마침내 한 지점에서 만나는 순간, 이야기의 순수한
저자
최해직
출판
노들
출판일
2025.03.20

 

사람은 죽을 때가 되어서야 후회를 한다고 할까?

예전에 명상 시간에 내가 지금 입관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명상해 보라는 시간이 있었다. 실제 옆에 관과 같은 모형을 가져다 놓고 내가 그 안에 들어가서 누워있었는데 살짝 덮자마자 없었던 폐쇄공포증이 나타나기도 했다(시야가 없어지니까 진짜 무섭긴 하더라) 그런데 어떤 것부터 생각이 났냐고 하면 당연히 내 가족들부터 생각이 났지만, 그보다 더한 것은 내가 후회할 일이 먼저 생각이 났다. 내가 가족에게 그때 왜 그랬을까, 내가 조금만 양보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그리고 한 번만 더 생각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와 같은 그런 생각 말이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처음에 이 책은 사실 '부자'라는 단어에 꽂혀서 읽게 되었다.

저승사자를 만나서 부자가 되었다라? 사실 그냥 소설책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막상 시작이 되면서 뭔가 소설과 같이 엄청난 것이 숨겨져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하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시작하는 저승사자와의 이야기가 꽤나 재미있게 시작되었다. 저승사자에게조차 말장난을 하는 상황이란, 저자는 아마 누구를 만나도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시작되는 저승사자의 이야기는 '이미 죽었으니 바로 데려가? 아님 반으로 갈라줘?' 이런 식이다. 그런 와중 과거를 한 번 되짚어 보라는 기회가 되어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내가 앞서 말한 것과 저자도 동일한 생각을 하나보다. 이혼을 했고 다 잃었지만 왜 그렇게 된 것일까?

 

그때 왜 그랬을까?

그냥 지나가도 충분한데 굳이 들쑤신 경우가 있지 않은가? 영업을 하던 사람이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몰아치는 경우, 여자친구와의 대화 중 굳이 자존심을 세울 필요가 없는 내용인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경우(이건 뭐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 반대로 기회가 왔는데 굳이 귀찮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핑계를 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하는 사람을 기회주의자로 몰아가는 경우 등과 같이 기회가 왔을 때는 보고 싶어 하지 않고 정작 필요 없는 것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더 많이 있었다. 그가 이혼과 실직을 한 이유가 바로 그런 것에 있다. 왜냐고? 결국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지게 되니까 말이다.

 

과거 '시크릿' 에서 말한 것이 결코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내가 원하면 온 우주의 기운이 도와준다고 하는 한편으로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우리가 인생을 항상 고민하게 하는 것은 '1회성'이라는 문제 때문이다. 말 그대로 죽으면 끝이고 컨티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뭐든 선택을 해야 하고 그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다시 윤회한다면? 그러면 뭔가 도전 정신이 생기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좀 더 경쟁적이 아니라 조금은 너그러워지지 않을까? 물론 내가 죽은 뒤의 세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책에서 생각을 했을 때 내가 나를 다시 바라보면서 생각할 기회가 있다면 많은 것을 바꾸고 싶긴 하다. 그리고 나약했던 그때의 나에게 돌아가서 '지금 이게 기회라고!'라고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나는 내가 꿈꾸는 것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그냥 단순히 '부자 되고 싶다!'라고만 생각을 하게 되면 얻는 것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이러한 꿈을 꾸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마치 로또 당첨되게 해달라고 하고 정작 로또는 사고 있지 않은 현실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뭔가 간절히 바란다면 그저 꿈으로만 남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특히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직접 요구하여 얻어내는 것이 맞다. 어쩌면 이런 교훈이 이 책을 읽어야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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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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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텔리전스
지능이 모든 가치보다 더 앞서는 인지 자본주의 시대, 그리고 그 속의 인간과 인공 지능 2013년에 페이스북은 왓츠앱을 220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것은 IT 천재 55명으로 구성된 회사가 21만 명의 직원을 가진 푸조의 가치(120억 달러)보다 훨씬 더 큰 값어치가 있음이 공식화된 일이었다. 디지털 자원이 주 원동력이 되면서 이러한 사례는 일반화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지능이 그 무엇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자원이 됨과 동시에, 사회
저자
로랑 알렉상드르
출판
열린책들
출판일
2025.03.10

 

회사에서 파이썬 교육이 있어 다녀왔다.

나는 사실 파이썬을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래서 배우고 있는 입장인데 이걸 아무리 해 봐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 과목의 시험을 보면서 오픈북이라서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보니 ChatGPT를 활용해서 진행을 해 보았다. 아, 이게 바로 진리였던가? 신기하게 거의 완벽한(?) 코드가 나온다. 심지어 동작도 잘된다. 대체 나는 뭐 하러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까? 파이썬이 그래도 컴퓨터 언어 중에는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는데 내가 그것도 제대로 못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지만 한편으로 보면 이걸 굳이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문제 드래그 해서 적어놓으면 알아서 코딩하는데 말이다(물론 세밀하게 보자면 완벽하진 않다. 결국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서 완성도는 달라진다) 한편으로는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로봇에 대한 적대감이 있었다.

산업계에 로봇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과거 영국에서는 공장이 그런 역할을 하면서 '러다이트 운동' 이 벌어졌다. 우리는 사실 그 결과를 알고 있다. 사람이 편리해지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직장을 잃는 슬픔을 보이기도 하지만 통계적으로 결국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이러한 로봇과 AI에게 일자리를 잃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을까? 저자의 경우 프랑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유럽에서 바라본 아시아인의 눈부신 발전은 대단한 일이지만 그 중심에 있던 한국이나 일본은 이제 조금씩 뒤쳐지고 있다. 나라가 빠르게 발전한 나머지 더 이상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미국은 참 신기한 나라다.

AI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나라. 사실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하면 세계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일단 고용 유연성이 대단히 뛰어나고 일반적으로 한 직장에 오래 있지도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 과거에는 각 국가별로 산업이 발전했다고 하면 이제는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를 넘어서는 전달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도태가 되는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다. 글로벌의 폐해라고 할까? 유럽의 강대국인 독일이나 프랑스도 그 영향권인데 흔히 명품과 자동차에 대해서 강한 자부심이 있던 그곳이 이제는 점점 새로운 것에 밀려나는 추세이다. 과연 이런 흐름을 이겨낼 수 있는가? 솔직히 저자도 그렇고 우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더 똑똑해진 인류가 되고자 하는 욕망.

중국은 사실 워낙 국가가 크기도 하고 사람 하나하나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흔히 이상한 실험 등이 자행되곤 한다. 중국 내에서 세포 등을 활용하여(처음에는 동물부터) 점점 열성 세포를 죽여나가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만 남기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태어나는 아기는 과연 나의 아이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아이일까. 내가 가진 세포의 일정 부분만 있고 열성으로 되는 것은 배제한다? 미리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누구나 하게 될 것이다. 물론 부작용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을 해 봐야 하겠지만 이렇게 된다면 사람의 다양성이나 존엄성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 아니, 정확하게는 이게 존엄성의 영역으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 점점 모호해지는 느낌이다.

 

미래의 세상은 쉽게 판단이 서지 않는다.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전쟁도 생각보다 쉽게 일어났다. 그리고 정작 핵무기는 사용도 하지 않고 있다. 탄소 때문에 기후 변화에 문제가 있고 공기의 질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발전을 하면서 공기의 질은 객관적으로는 좋아지고 있다. 유럽의 툰베리가 이제와서는 거짓말쟁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 그녀가 주장했던 많은 것들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거나 불가능한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의 변화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사람에게 더 많은 편안함을 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국가의 미래, 혹은 기업의 미래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펴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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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5. 3.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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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올 데가 월급밖에 없는 당신을 위한 진짜 쉬운 재테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100세까지 이어질 길고 긴 ‘내가 벌어 먹고살기 - 자가 양육’의 시작임을 깨닫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당연히 ‘월급을 모으자! 그리고 굴리자!’ 하지만 월급 받기 위해 배워야 할 것도,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 지금 당장 재테크까지 공부할 시간이 없어 한 번 미룬다. 이제 돈 벌기 시작했는데 조금 놀고 쓰다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두 번 미룬다. 초보라고 봐주지 않는 냉혹한
저자
우용표
출판
이데일리
출판일
2025.03.07

 

정말 쉬운 돈 버는 방법이 없을까?

왜 없을까? 사실 돈 쉽게 버는 방법이 있다. 그냥 돈 안 쓰고 예적금하면 된다. 우리 선조들은 그런 것을 정확히 할 줄 알았고 그것을 통해서 부를 축적했다(??) 그런데 지금 그게 가능한가? 미국이 왜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다양한 혁신이나 국가 정책이라고 말을 할 수 있지만 '탄탄한 내수소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서양은 저축보다는 소비를 우선시한다고 하는데 국가적으로 보았을 때는 저축보다는 소비가 늘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국가는 저축을 하라고 말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수를 촉진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우리는 결국 소비는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것이고 교묘한 상술(?)에 놀아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은 지금 세상에서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소비를 어느정도 줄이고 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근데 그게 쉬웠다면 이런 책을 펴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정작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지 않던가? 바로 이런 이유라고 생각을 한다. 결국 하는 사람만 하는 생각보다 어려운 행위, 이론은 알지만 막상 하라고 하면 쉬이 되지 않는 것 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타깃을 잡았다. 시작은 바로 '나 자신을 알라' 이거다. 우리는 카드 결제 등을 하면서 '미룬다'에 익숙하다. 그런데 내가 얼마를 사용하고 있는지, 무엇에 사용하고 있는지가 조금만 신경 써보면 다 나오는데 생각보다 그게 귀찮아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지금이라도 내가 무엇에 소비하고 있는지, 과연 이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이다.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사실 저자는 아예 시작부터 이런 이야기를 한다. 

"차라리 주식투자는 안했으면 한다."

왜 너만 벌라고? 아니다.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처음에 비중이 적을 때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비중이 커지면 내 원래 생활에 영향을 주게 된다. 왜 그런 적 많이 있지 않은가? 주식이 오르면 기분이 좋고(아직 팔지도 않았는데) 주식이 급락하면 내 인생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말이다. 저자가 이렇게 말은 하지만 결국 본인도 투자하고(...?) 다른 사람들도 투자를 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금액별 케이스 별로 다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해 보면 된다.

 

저자의 투자 방식은 다양한 방안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다양해졌다. 금, 은, 구리, 원유, 해외 다른 국가 주식 등등 말이다. 우리가 IMF 때도 다른 나라는 상승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서브프라임모기지 시대에도 금과 원유는 상승을 했다. 말 그대로 다양하게 투자를 했다면 하락된 것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어느 시점에는 전체가 다 하락하는 것 같은 문제를 맞이하게 되는데 존버를 하던지 다른 것으로 상쇄를 하던지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때는 이렇게 분산투자를 한 것이 상당한 이득이 된다. 그리고 뒤에는 존버도 나름의 전략으로 나왔다^^;

 

책에서 부동산 이야기는 다소 적긴 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재테크 방식이 부동산이긴한데 저자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래도 꼭 하나 있어야 하는 것'으로 표현이 된다. 아, 이건 진짜 맞는 말이다. 나이가 들면서 전월세를 계속 유지하는 방식은 설움이 있기 마련이다(나 역시 동일한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다) 단순 월급쟁이라면 사실 부동산에 전재산 몰빵하고 계속 이사 다니거나 재건축에 투자하는 방식이 쉬이 있기 어려우니 그것은 이렇게 제외를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월급밖에 없다면 전략을 제대로 세우고 시작하는 것이 맞다. 무조건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고 전체를 다 투자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다. 밸런스에 맞게 위험도를 조절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정확하게 판단했다고 생각을 하면 계속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월급쟁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재테크가 아닐까.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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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