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7. 21:05
300x250


그렇지요, 제목 그대로 소리 없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맞습니다.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소리는 안나거든요(ㅡ.ㅡ;;; 죄송....)
개인적으로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아(보면 참 관심있는 게 많지요? 쓸데없이..ㅋㅋㅋ) 책의 제목을 보고
'이거다!'싶어서 집었습니다. 결론적으로도 후회 없는 책이기도 했구요^^

책의 기본적인 툴은 현재 효용되고 있는 SNS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물론 중점적인 것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이유는 뭐... 다들 아시겠지요? 5억명이라네요.. 5억명! 그 분들이 자선 사업으로 100원씩만
저에게 적선하여도 500억.. 헉, 평생 일 안하고 놀아도 되겠네.ㅋㅋ, 잡설은 그만하고 현존하는 SNS 중 가장
인원도 많고 잘 발달되어 있는 페이스북은 단순히 인맥관리 차원 뿐만 아니라 내부에 OPEN MARKET 형태를
갖춘 SHOP을 개설하여 그에 따른 수수료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SNS가 이런 형태를 띄지만 먼저 자리를
선점한 페이스북이 무엇보다 유리하겠지요.

한국에서도 이것을 그냥 눈 뜨고 가만히만 보고 있지 않습니다.(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눈 뜬 장님 같습니다만;)네이버의 경우 미투데이/네이버me등과 같은 서비스를 하여 모방이지만 모방이 아닌 쪽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으며 기존의 BLOG들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연동하여 서비스를 하는 곳이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Tistory도 발생하자마자 트위터로 연동이 되니 괜히 광고 하는 것 같기도..^^;;;

티켓몬스터,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의 경우 최근에 도덕적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또 하나의 소비 문화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은 '가격경쟁력' 이 생명인 소셜커머스는 신규 업체의 깜짝 전략과 함께
기존 업체의 홍보를 맡아서 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많은 업체들이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쿠폰과 일반 쿠폰에 차별을 둔다면 소셜커머스 자체는 결코 커지지 않겠지요. 너무 많은 판매를 한다기
보다는 소비자로 하여금 '이런 것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주자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어떻게 보면 돈을 조금이라도 덜 들이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기회라고 볼 수 있는데,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 있다면 고객의 취향, 성향, 판단과 같은
것들이 하나의 정보라는 개념으로 소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좀 더
원활한 방법이 이루어 지겠지요. 물론 그에 따른 많은 단점도 발생할 것 입니다. 사생활 침해가 좀 더 쉬워
질 수 있겠고 정보가 너무나 흔해져서 정보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업종이 많이 힘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어찌됐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책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마케팅이 아니어도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보기에 무척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300x250
Posted by 오르뎅
2011. 3. 16. 00:10
300x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볼 때 정말 매력적인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야 취미 반, 독서 반으로 시작한 거지만, 그래도 이것으로 돈을 벌 수 있다니,
정말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저자분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몸소 많은 수익을 얻고 계신 분이라
그 분은 어떤 Know-how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작성을 하고 계신지
알고 싶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결론은 절대 겸업으로는 책에서 말하는 일곱자리 수 수익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만큼
수익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뛰어난 솜씨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하면서도 블로그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블로그의 경우 인기를 많이 얻는 주제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갈 수 밖에 없는 점도 크게 존재합니다.

제가 하는 일과 블로그와의 동행이 이루어 진다면 정말 금상 첨화겠지만 다들 블로그의 경우
'취미생활' 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동일한 상태에 있고 그 블로그를
좀 더 효율적인 방안으로 활용할 방법을 생각하신다면 책에 나와 있는데로 따라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굳이 일곱자리 수의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블로그라는 생태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생태계 안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문득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광고 수익을 보니(받아본적은 없지만...) 한 천원정도
적립이 되어 있더군요..ㅋ 하루에 몇 명 오지 않는 블로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업적인
쪽에는 조금 자신이 없는지라, 저의 만족을 위해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을 기다립니다.
사실 댓글도 거의 없어서 좀 슬프기는 해요ㅠ 그게 파워블로거나 수익형블로거에게는 얼마나
소중할까요? 그래서 다들 더 갈구하고 요청하는 듯 합니다.

얼굴책(Facebook)과 지저귐(Twitter)등과 같은 SNS가 점점 진화를 한다면 현재의 Blog와의 조화와
여러 상업적인 모습이 동화되는 것
이 있을 것입니다. 점점 더 진화를 하겠지만 초기의 그 모습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상업화 되는 것은 신뢰도를 떨어뜨리게 되니까요.
저는 일곱자리는 무리고 다섯자리라도...ㅋㅋㅋ

300x250
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