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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3.09 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1
  2. 2023.08.20 퍼스널 잡 메이커
2025. 3. 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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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책 쓰기’가 퍼스널 브랜딩의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책을 출간하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을 전문가로 인식하며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일목요연하게 제시된 퍼스널 브랜딩의 4단계 전략을 통해 직장인, 프리랜서, 1인 기업가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간결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단계를 부담 없이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저자
허지영
출판
책과나무
출판일
2025.02.28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회사원인 나에게 가장 걱정되는 것은 결국 '회사를 나가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이건 비단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회사원이라면 누구든지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있었기 때문에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기도 하고 실제로 나에 대한 브랜딩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 간판을 빼면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이게 바로 현실이다)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브랜딩이 필요하다. 결국 치킨집으로 귀결되는 자영업 치킨집으로 가는 인원이 아니라면 말이다(심지어 치킨집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퍼스널 브랜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저자 역시 회사원으로 시작을 했다.

일단 승무원으로 시작을 했다. 아마 한국의 직업 중에 승무원만큼이나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 하는 업종이 있을까 싶다. 일단 외적으로 살이 찌거나 하면 안 되고(아이돌이나 이런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정 수준의 외국어(국제선)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등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10년을 일하면서 어쩌면 정말 빠르게 진급을 하기도 했지만 결혼과 함께 아이가 생기면서 경단녀가 되게 된다. 나의 아내 역시도 다른 직업이었지만 아이를 돌보는 이유로 인해서 경단녀가 되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간다. 그런데 아내도 이제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 사이에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만들어 놓지 않아서 뭔가 하기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그럼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퍼스널 브랜딩에는 글쓰기가 최적이다.

일단 글쓰기는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 근처 까페에 가서도 할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도 태블릿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심지어 태블릿이 아니더라도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글쓰기이다. 특히 블로그의 경우 내가 돈을 내고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만 있다면 전기세만 내고도 충분히 개설이 가능한 점이다(참고로 국내 전기세는 정말 싸다...) 그런데 글을 쓴다고 뭐가 바뀌냐고? 나는 확실하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적어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혹은 원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과 함께 밖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목표의식을 정리할 수 있고(단순히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진짜 생각) 스스로 부족한 것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다른 사람의 글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바로 나 스스로에 대한 본질을 찾게 되는 것이다.

책에서는 STEP2에서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단순히 회사에 다니면서 내가 '회사를 위해 맞추는' 과정이 있기만 한 경우에는 내가 진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면 나의 본질을 찾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 막상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레드오션에 실제로 남보다 잘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고 단순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것을 내가 잘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만의 브랜딩을 할 수 있게 되고 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게 된다. 무엇이? 바로 글쓰기가 말이다.

 

어쩌면 최종 골이 아닐 수도 있지만 책을 써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저자는 벌써 8권의 책을 냈다고 한다. 그저 부러워만 하는 것은 의미없는 행위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무척 어려웠을 것이고(그 이후에는 한 번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작가로서의 탄탄대로가 이어졌을 것이다) 어려운 과정을 지나게 되면서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아마 책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강연까지 하게 되는 강사의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나 역시 이 방향으로 성공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책을 쓰게 되면 적어도 그 분야에 있어서는 나는 '전문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기도 하다. 나도 그렇게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해 보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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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3. 8. 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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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만들어라?

한국에 몇 개의 직업이 있을까? 15000개 이상의 직업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중에 과연 내가 알고 있는 직업은 몇 개나 될까? 그리고 그 직업들 중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는 것과 떠오르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을까? 유튜버라는 직종이 생긴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종이 되었다. 과연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의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인가? 단순히 회사원으로 끝나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고 거기다가 의무적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 내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말이다.

 

왜 그렇게 해야하지?

지금 당장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자. 스스로 하는 일이 평생 할 수 있는 일인가? 회사원이라면 당연히 불가능한 이야기이고 전문직이라고 해도 현재 늘어나는 사람들의 수를 보자면 결코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이 된다. 다시 생각을 해보자면 지금 남들이 다 알고 있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안정적인 생활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 많은 경쟁자에 의해서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이고 제2의, 제3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또 다른 남들이 아는 직종으로 이동을 하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 이미 그 자리에는 나보다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 경쟁자가 존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세상에 아예 없는 직종이 아니다. 사실 다른 나라를 한 번 쳐다보면 '그런 직종이 있었어?'라는 말이 나오는 업이 있다. 그것이 다시 한국에서 나오는 시점이 의외로 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가 사실 노다지 같은 그러한 직종이었는지 또 누가 알았겠는가? 과거 봉이 김선달 같다고 했던 물 파는 업이 이제는 당연히 존재해야 하는 필수업이 된 것은 환경오염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먹는 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내가 많이 먹는 물은 꼭 깨끗해야 한다'라는 생각의 변화가 바로 업을 만들어 낼 수 있던 요소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이런 제조업을 새로 만드는 것은 개인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업종은...

Teaching!, 바로 컨설팅 계열의 업종이다. 그러한 이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경험을 누군가는 너무나 궁금해하고 실패했던 것을 미리 알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과거 우리는 도제식이나 특정 누군가에게 듣는 풍문으로만 판단을 하였으나 이제는 명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러한 방식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그러한 노하우를 가진 사람은 있으나 어떻게 배워야 할지, 그리고 얼마나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할지 알 수 없으니 돈을 지불하는 방식을 통해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무런 연줄이 없어도 말이다!

 

또 다른 업종은 계속 생겨나고 있다.

어떤 것이 불편하면 그것을 해결하는 업종이 생기고 그러한 업종을 또 관리해 주는 업종이 생기기 시작한다. 부동산 임대업자가 되어서 해당 부동산을 부동산 업자에게 맡기면 부동산 업자는 또 관리하는 업자에게 맡기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업이 계속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부동산에 대한 예만 들었지만 많은 업종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와중에 어떤 업종에서 활약을 하게 될 것인가? 회사원인 나에게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이 되며 무한직업 시대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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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