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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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요? 이 이상한(?) 제목은?

참고서가 친절할 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친절한 것을 전면에 내세웠던 책은 없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안 친절해요... 그동안 봐왔던 토익 Voca와 거의 흡사합니다.

 

어떤가요? 흡사하지요? 약 7년 전에 나왔던 책인 토마토 Vocachip 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큼지막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시안성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청색을 좋아하는 것도 있겠구요. 단순한 Voca 책보다야 예제도 있고 빈출표현도 자세하게 정리한 것은 매우 흡족한 모습이나 다른 책과의 차별성은 조금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요 부분은 조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Voca 책에서는 아예 문제까지 나와 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Voca에 충실한 부분은 다음과 같이 빈칸 넣기 입니다. 빈칸에 단어를 넣으면서 동시에 숙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지요. 대부분 토익에서 한 번쯤 나왔던 숙어라고 하니 꼭 알아두면 좋을 듯 싶습니다.

 

토익이 최근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효용성이 없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은 토익을 통해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가늠하고 있고 매우 대중적이 되었기 때문에 점수를 올리기가 여타 시험보다는 원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서 이번 기회에 Clear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일단... 저부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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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