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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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하락장에도 고수익 부동산 매물은 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부동산 경매 공동 투자 비법 최근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파이어(FIRE)란 ‘경제적 자립,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급여소득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평가 및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0대 응답자의 61.5%가 50세 이전 은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본인이 파이어족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비율은 20대 21.6%, 30대 23.2%, 40대 18.8%, 50대 29.2%에 그쳤다. 이 책은 경제적 자립으로 조기 퇴직한 파이어족, 두 명의 저자가 쓴 1년 동안의 투자 기록이다. 이들이 직장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액 경매 투자였다. 경기 침체로 모든 시장이 활기를 잃은 요즘,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멈칫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경매는 오히려 침체 시장에서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하락장에도 고수익 부동산 매물은 있고, 경매를 통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경매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 회원들이 공동 투자로 투자금액과 위험부담은 나누고, 수익률은 높인 실전 사례가 담겨 있다.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파이어족이 되는 치트키, 경매에 주목하라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에 성공한 실전 사례 이 책은 경매 스터디 모임 대표와 대표강사인 저자들이 1년간의 실전 성공 사례를 모은 것이다. 지방 투자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방에서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지, 광역시, 수도권은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실전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저자들은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모두 12가지의 성공 사례와 9가지의 플러스 팁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는 것은 상가건물 소액 투자 사례다. 플러스 팁으로는 ‘사회초년생이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을 담았다. 두 번째는 재개발 소액 투자 사례, 세 번째는 밥집 거리 토지 투자 사례, 네 번째는 수익형 부동산 모델 투자 사례다. 다섯 번째는 실제 바닷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저자가 바닷가 뷰 토지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매물은 공동으로 투자했다. 2명부터 11명까지 투자 건마다 참여 투자자 수는 다르다. 플러스 팁으로 경매 배당순위 알아보는 법, 토지 시세 알아보는 법, 숙박업과 에어비앤비 이해하기, 바닷가 토지 투자 포인트 등을 성공 사례 사이사이에 차례로 소개했다. 캠프장 소액 토지 투자 사례, 환지 소액 투자 사례, 상가주택 투자 사례, 아파트 투자 사례 등 다양한 투자 사례를 담았다. 매물을 살펴보는 과정과 명도, 수익화 과정까지 마주 앉아 이야기를 전하듯 설명했다. 이 책으로 소액 경매 투자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의 꿈에 다가서자.
저자
꼬동(김병균), 내일로의 시작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3.05.25

 

경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경매는 뭔가 파묻거나 설움이 묻어있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아,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편견이 아니라 그것이 맞는 이야기이긴 하다. 그런데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경매를 것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채권자 입장에서도 돈을 받지 못하면 다른 사연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돈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이 경매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조치이고 그래서 부동산 법이 다른 것은 다 건드려도 경매에 대한 부분을 잘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순작용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경매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권리 분석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소액으로도 충분하다고?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저자가 고수이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실제로 경락대출을 받게 되면 들어가는 돈이 많이 상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하지 않더라도 강제로 공부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케이스보다는 분명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이득이 늘어나거나(또는 무한대까지!) 하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아무도 안 하냐고?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누군가와 대립을 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뭐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경매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경매가 쓰여져 있다.

다른 책에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딱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토지면 토지, 건물이면 건물, 아파트면 아파트. 물론 실제로 경매를 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해서 하기 마련이지만 저자의 경우 '포항'이라는 지역 내에서 토지, 모텔, 아파트 등을 두루두루 섭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모텔 건의 경우 굉장히 장기간의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서로의 선처와 협상을 하는 부분이 아니라 실제 명도/강제집행까지 진행하는 것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결국 이러한 것이 어쩌면 정식 절차에 가깝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항상 정에 이끌려서 일을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동업도 아니고 같이 투자?

한국에서는 사업을 할 때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보증을 서는 것과 동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도 사기치는 경우가 많고 딴 맘을 먹고 뒤통수 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계약서'가 제대로 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저자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공동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세를 불려 나가는데 참 신기한 부분이 많이 있다. 과정에서 많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분명 사람들 간의 관계를 든든하게 하는 그러한 계약 조건이 있지 않을까 싶다(그걸 한 번 소개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까지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매는 오히려 내려갈 때 더 매력적이다.

경매장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오히려 해당 매물은 매력이 넘치지만 내가 가져갈 확률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확률도 매우 적다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는 혼자 입찰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꽤 많은데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것은 힘들 거야'라고 생각을 할 때 더 큰 이익이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책을 읽고 나서 경매에 대한 매력도가 더 올라갔다. 물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곳부터 진행을 해야(나는 서울인데 너무 비싸다ㅠ.ㅠ) 하겠지만 내 회사 근처, 내가 살았던 곳 근처를 계속 임장을 다녀보면서 나 역시도 저자와 같은 기회를 잡아보기 위해 노력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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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