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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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말고 N잡 하기?

N잡이 더 개수가 많아서 이런 차이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투잡의 경우 내가 가지고 있던 하나의 잡에서 나오는 수입원이 다소 부족해서 전혀 다른 업을 하는 것을 투잡을 한다고 말을 하는 것이고 N잡의 경우 하나의 업을 파생하여 다양한 업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N잡이 더 어려운 것이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 보자면 내 업을 주도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투잡보다 더 쉬울 수가 있다. 이 책은 낮에는 회사 다니고 밤에는 배달을 하는 전형적인 투잡이 아니라 강의를 하기도 저자이기도 유투버이기도 한 정말 다양한 업에서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지만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세계 최고의 부자와 길거리에 거지도 모두 동일한 시간을 가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차이가 있고 부자들은 이 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사는 차이가 있다. 그럼 당장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는 어떨까? 누군가는 시간을 그저 휴식으로만 활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누가 더 확률적으로 유리할까 생각을 해 보자면 시간 활용을 잘하는 사람이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저자들이 그냥 갑자기 유명해지고 그런 것이 아니라 분명 어떤 역경과 간절함 때문에 시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그 결과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강의' 카테고리가 많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많은 강의를 해 보았다. 강의는 글쓰기와 말하기를 모두 혼합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된다.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용의 이해도가 높다는 것인데 그것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업이 많이 있다. 특히 출판과 유투브는 빠질 수 없는 최근 트렌드인데 저자들이 모두 이렇게 비슷한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착'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인 것은 바로 화술도 있겠지만 독서가 필요하다. 상식이 풍부할 필요도 있지만 말을 조리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든 저자들이 책과 멘토는 필수라고 한다.

독서의 경우 이미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멘토의 경우 단순히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고 롤모델을 통해서 그 사람과 같아지고 싶은 의지가 생기고 싶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많은 여성 N 잡러들이 MKYU를 이끌고 있는 김미경 님을 롤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책도 읽어보고 강의도 들어보았는데 강의도 잘하실뿐더러 '세븐 테크'라는 책에서 자신이 몰랐던 분야를 학습해서 책으로 낼 정도이니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표를 잡으려면 진짜 이런 분을 멘토로 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본다.

 

결국 습관이 필요하다.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기 위해서는 걷기부터 시작해서 체력을 키우고 꾸준하게 달릴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유는 습관의 힘이 그만큼 엄청난 결과를 내 주기 때문이다. 저자분들은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성공을 했고 우리는 그런 과정을 책으로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성공을 할 수 있을까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N 잡러 가 되어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난 어떻게 해야 할까? 그저 평범한 회사원 A로 살고 싶지 않다면 진지하게 읽어보면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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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