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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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소액, 저평가 아파트에 이렇게 투자하라!
이 책은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는 이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서다. 부동산은 매매, 전세, 월세 어느 형태로든 반드시 우리가 경험해야 할 대상이며, 공부해야 할 필수 항목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자기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전형적인 욜로족이었다. 주식과 코인에 5년간 넘게 모았던 돈을 전부 무지성 투자하고 잃기도 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를 고민하다가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법을 배우려다가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부동산 올챙이를 위한 공략집’을 표방하는 이 책은 살면서 부동산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 초보자도 저평가된 소액 아파트를 찾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안내한다. 다양한 부동산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가격, 타이밍, 인구, 분위지도, 상권을 보는 방법을 일러준다. 또한 부동산 투자의 핵심인 일자리, 심리 등을 파악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사기 전에 임장 가는 법, 아파트를 사고 나서 해야 할 인테리어, 임대업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다주택자도 처음에는 무주택자였다. 1인 가구는 계속 늘고 있기에 소형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크다. 부동산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돈이 없어도 소형·소액 아파트 투자를 시작해보자. 이 책은 자본주의 야생에서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켜줄 갑옷이 될 것이다! 부동산 왕초보의 좌충우돌 투자기 위기가 있으면 기회가 오듯 부동산이 언젠가 또다시 상승할 것 같다면, 이번 하락장의 기회를 통해 나의 소중한 월급을 부동산으로 지켜내자. 반대로 부동산은 끝이라고 판단된다면, 당신의 월급을 무지성 투자로 잃지 말자. 이 책의 지은이는 사회 초년생 시절, 주식과 코인 등 무지성 투자로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잃어도 봤고, 절치부심하며 부동산을 공부한 끝에 ‘20대 나이에’, ‘부모님 도움 없이’ 아파트를 소유하게 됐다. 부동산 투자 고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동산 왕초보가 투자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듯 차례차례 순차적으로 잘 인도해준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필요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아파트를 살 때 주의해야 할 방법, 아파트를 사고 나서 해야 할 일 등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월세든, 전세든, 매매하든 부동산은 우리 주변에서 숨 쉬듯 함께 한다. 부동산은 끝났다고 말하기 전에 인생을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기자.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그 시작을 열어보자.
저자
허군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4.03.29

 

애증의 아파트.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아파트에 몰려 사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만큼은 아파트가 단연 최고이다. 흔히 국평이라고 말을 하는 33평형 아파트가 40억을 호가하는 지역도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한국에서는 사실 아파트만큼 좋은 것이 없는데,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가 많이 있는데 한 지역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고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기 좋아하고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수준의 사람을 알고 싶어 한다(너무 차이가 나면 자괴감이 든다고 하니 좀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국민의 약 50%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하니 그 얼마나 선호도가 높은 건축물인가?

 

그런데 막상 사회에 나왔을 때 가격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서울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대체 서울에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을 누가 내고 살 수 있는지 의아해 한다. 한편으로는 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절대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돈의 사용법과 대출이라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부모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아파트를 매수하기는 힘들다. 또한 대출의 도움이 없이 매수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부모의 도움이 가능하다면 부모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세권이 좋고 브랜드가 좋은 아파트가 좋은 것은 나도 안다.

요즘에는 자신들의 좋은 제품을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 이런 식으로 부른다고 한다. 서울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의 아파트이며 역세권, 한강뷰 등등을 모두 갖춘 곳이다. 당연히 이런 곳은 사회 초년생부터 건드리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그냥 빌라나 이런 곳을 선택해야 하는가? 빌라의 경우 실제 우리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지만 항상 불안한 요소는 경매로 넘어가거나, 자가인 경우 대출의 어려움,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기가 참 어렵다. 현금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혹자는 지분투자나 썩빌(썩은 빌라) 투자 등으로 높은 수익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돈조차도 차라리 내가 사는 집에 투자하는 것이 더 속 편하고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차선책을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원하는 시기에 내가 원하는 위치에 내가 원하는 아파트 층이 딱하고 나오면 좋으련만 아무리 넓은 아파트라도 딱 맞게 나오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임장이라는 것을 다녀와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서 덥석 평생가도 벌기 힘든 돈을 계약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어쩌면 최악의 선택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임장 방법대로 하나씩 소거를 해 나가면 내가 선택해야 하는 곳과 선택하지 말아야 할 곳을 확연하게 구분 지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의 기싸움에 눌려서 원하지도 않는 가격에 원하지 않는 매물을 매수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3~4개의 차선책을 가지고 아파트에 투자 혹은 매수를 선택해야 한다.

 

매수가 끝이 아니다.

투자라는 측면에서는 어쩌면 스스로 살아가고자 할 때는 불편한 것은 그냥 감수하고 살 수 있다. 하지만 전월세를 준다고 가정을 한다면 생각이 달라진다. 전월세입자가 불편한 것을 그대로 가만두지 않는다. 이미 전월세입자가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수리를 하게 되면 금액도 금액이거니와 굉장히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다. 그전에 미리 보는 눈과 더불어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수리에 대해서도 익히 알아야 한다(적어도 투자라고 생각을 했다면 필수 불가결한 내용이다) 더불어서 하나가 끝이 아니라 다주택자가 되어 '임대업자'가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준비도 해야 한다. 직장인에게 어쩌면 가장 효율적인(?) 투잡 중 하나는 바로 임대업이기 때문이다. 지금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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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3. 5.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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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하락장에도 고수익 부동산 매물은 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부동산 경매 공동 투자 비법 최근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파이어(FIRE)란 ‘경제적 자립,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급여소득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평가 및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0대 응답자의 61.5%가 50세 이전 은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본인이 파이어족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비율은 20대 21.6%, 30대 23.2%, 40대 18.8%, 50대 29.2%에 그쳤다. 이 책은 경제적 자립으로 조기 퇴직한 파이어족, 두 명의 저자가 쓴 1년 동안의 투자 기록이다. 이들이 직장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액 경매 투자였다. 경기 침체로 모든 시장이 활기를 잃은 요즘,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멈칫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경매는 오히려 침체 시장에서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하락장에도 고수익 부동산 매물은 있고, 경매를 통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경매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 회원들이 공동 투자로 투자금액과 위험부담은 나누고, 수익률은 높인 실전 사례가 담겨 있다.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파이어족이 되는 치트키, 경매에 주목하라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에 성공한 실전 사례 이 책은 경매 스터디 모임 대표와 대표강사인 저자들이 1년간의 실전 성공 사례를 모은 것이다. 지방 투자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방에서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지, 광역시, 수도권은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실전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저자들은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모두 12가지의 성공 사례와 9가지의 플러스 팁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는 것은 상가건물 소액 투자 사례다. 플러스 팁으로는 ‘사회초년생이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을 담았다. 두 번째는 재개발 소액 투자 사례, 세 번째는 밥집 거리 토지 투자 사례, 네 번째는 수익형 부동산 모델 투자 사례다. 다섯 번째는 실제 바닷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저자가 바닷가 뷰 토지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매물은 공동으로 투자했다. 2명부터 11명까지 투자 건마다 참여 투자자 수는 다르다. 플러스 팁으로 경매 배당순위 알아보는 법, 토지 시세 알아보는 법, 숙박업과 에어비앤비 이해하기, 바닷가 토지 투자 포인트 등을 성공 사례 사이사이에 차례로 소개했다. 캠프장 소액 토지 투자 사례, 환지 소액 투자 사례, 상가주택 투자 사례, 아파트 투자 사례 등 다양한 투자 사례를 담았다. 매물을 살펴보는 과정과 명도, 수익화 과정까지 마주 앉아 이야기를 전하듯 설명했다. 이 책으로 소액 경매 투자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의 꿈에 다가서자.
저자
꼬동(김병균), 내일로의 시작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3.05.25

 

경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경매는 뭔가 파묻거나 설움이 묻어있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아,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편견이 아니라 그것이 맞는 이야기이긴 하다. 그런데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경매를 것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채권자 입장에서도 돈을 받지 못하면 다른 사연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돈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이 경매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조치이고 그래서 부동산 법이 다른 것은 다 건드려도 경매에 대한 부분을 잘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순작용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경매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권리 분석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소액으로도 충분하다고?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저자가 고수이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실제로 경락대출을 받게 되면 들어가는 돈이 많이 상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하지 않더라도 강제로 공부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케이스보다는 분명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이득이 늘어나거나(또는 무한대까지!) 하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아무도 안 하냐고?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누군가와 대립을 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뭐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경매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경매가 쓰여져 있다.

다른 책에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딱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토지면 토지, 건물이면 건물, 아파트면 아파트. 물론 실제로 경매를 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해서 하기 마련이지만 저자의 경우 '포항'이라는 지역 내에서 토지, 모텔, 아파트 등을 두루두루 섭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모텔 건의 경우 굉장히 장기간의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서로의 선처와 협상을 하는 부분이 아니라 실제 명도/강제집행까지 진행하는 것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결국 이러한 것이 어쩌면 정식 절차에 가깝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항상 정에 이끌려서 일을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동업도 아니고 같이 투자?

한국에서는 사업을 할 때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보증을 서는 것과 동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도 사기치는 경우가 많고 딴 맘을 먹고 뒤통수 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계약서'가 제대로 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저자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공동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세를 불려 나가는데 참 신기한 부분이 많이 있다. 과정에서 많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분명 사람들 간의 관계를 든든하게 하는 그러한 계약 조건이 있지 않을까 싶다(그걸 한 번 소개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까지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매는 오히려 내려갈 때 더 매력적이다.

경매장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오히려 해당 매물은 매력이 넘치지만 내가 가져갈 확률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확률도 매우 적다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는 혼자 입찰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꽤 많은데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것은 힘들 거야'라고 생각을 할 때 더 큰 이익이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책을 읽고 나서 경매에 대한 매력도가 더 올라갔다. 물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곳부터 진행을 해야(나는 서울인데 너무 비싸다ㅠ.ㅠ) 하겠지만 내 회사 근처, 내가 살았던 곳 근처를 계속 임장을 다녀보면서 나 역시도 저자와 같은 기회를 잡아보기 위해 노력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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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