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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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마눌님께서 불현듯 사업아이템이 생각이 났다고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폴라로이드와 모바일 폰을 합한 형태를 사용하자는 의미인데요. 군대에 가 있는 처남에게 사진을 보내주기 위해서는 인화를 하거나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야 보내줄 수 있는데 폴라로이드의 경우 한 방에 천원씩 날려먹는 꼴이며 모바일의 경우 인화하는 방법이 인터넷을 들어가서 주문을 하거나 밖에 나가서 사진관에 가야 하므로 진행하기가 조금은 애매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한 방법입니다.

 

예전처럼 모바일 폰이 작은 것을 원하는 시기가 아니라 이제는 갤럭시 노트와 같이 5인치가 넘어가는 액정에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분명 사업성도 존재하고(카메라가 필수인 시대이니) 초기 모델 발표 이후에 기술발전을 통한 소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을 바로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할 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무엇보다 이 사업 아이템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라는 것을 고민하면서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사진 기술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부터 알고자 해서 인터넷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네이버 형님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없더라구요.

 

발명가이자 물리학자였던 에드윈 H. 랜드(Edwin H.Land)와 조지 휠라이트(George Wheelwright)가 1932년 랜드-휠라이트연구소(Land-Wheelwright Laboratories)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랜드는 얇고 가벼운 플라스틱 편광자를 발명하였고, 연구소에서는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여 1936년 선글라스와 기타 광학기기 제작에 쓰기 시작하였다. 1937년부터는 폴라로이드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경영하였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편광프리즘이 군용으로 납품되고, 1947년에는 셔터를 누르면 바로 인화되는 폴라로이드랜드카메라(Polaroid Land camera)와 전용 필름의 생산·판매에 착수하였다. 폴라로이드는 암실조작이 필요없으며, 카메라 내에서 현상·정착이 이루어져 촬영한 장소에서 바로 완성 인화가 되는 즉시성이 특징으로서, 이 카메라와 필름의 출현으로 사진 기술은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1950년대에는 컬러인화지와 필름통을 생산하였고, 1964년 세계 최초로 전자셔터식 AE카메라인 폴라로이드오토매틱100을 내놓았다. 그리고 1972년부터는 접는 식의 일안리플렉스카메라인 폴라로이드 SX-70을 시판하였다. 조작이 극히 간단한 전전동() SX-70은 하나의 시트에 네거티브포지티브인화지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었다. 인스턴트 동영상 사진은 1977년에 소개되었다. 또한, 중형 카메라용 필름 홀더도 있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많은 기종이 개발되었다.

그후 운전면허증·크레디트카드 등에 사용하는 순간인식시스템 등의 산업용·인쇄용 기기 분야에 진출하였고, 렌즈·선글라스 등의 제조·판매도 하고 있다.

2000년 현재 총자산 20억 4300만 달러, 매출액 18억 5560만 달러이며,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다.

 

우왕, 굉장히 좋은 회사네........ 라고 생각했던 찰나

 

2001년 폴라로이드 부도위기

【블룸버그 제공】즉석 카메라 제조업체인 폴라로이드가 은행대출 만기연장과 회사채 이자지급 정지로 최종부도를 모면하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폴라로이드는 현재 10월12일까지 3억6000만달러 상당의 은행대출을 갚아야 하며, 이달 및 내달까지 2700만달러 상당의 회사채에 대해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

폴라로이드 대변인인 스킵 콜코드는 재정 어려움 해결 방안으로 자산매각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드레스드너 클라인워트 와서스타인, 메릴린치 등과 컨설팅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폴라로이드는 채무가 9억5000만달러, 내년 1월 만기도래 어음이 1억5000만달러에 달해 보유현금 9000만달러로는 이를 막기에 힘겨운 형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폴라로이드 공장폐쇄..... 물론 그 회사 사장이 통째로 사들여서 생산한다고는 했으나... 이미 역사의 뒤안길에.... 디지털 카메라에 밀려 많은 이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져 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바꿔서 말하자면 아무도 모르니까 우리가 그 시장을 일궈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지요!

 

................................

 

인터넷을 찾아보니 싸이월드 블로그에(위의 주소가 있지요?;;; 도용을 좀..ㅋㅋ) 위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적외선 통신으로 모바일 폰에 있는 사진을 인화해 주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15만원 수준, 일반 폴라로이드 보다야 월등히 비싸지만 원하는 것을 인화할 수 있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헉......

 

결론적으로는 마눌님과 같이 눈물만 흘린 하루였습니다. 잠깐의 꿈도 사라지고 이제 다시 원점이 됐지만 그래도 앞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또 모르지 않습니까? 저희 집이 멋진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지?^^; 투자하세욧.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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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10. 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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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기획 의도

최근에는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외식이나 집/회사에서 배달을 하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와 같이 계속 외식을 하게 된다면 영양소의 불균형이나 음식의 질에 대한 위험성을 피할 수가 없는데, 직접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면 좀 더 저렴하게 다양한 영양소의 음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부조차 냉장고 안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매번 동일한 음식을 만들다가 보니 남는 재료는 계속 남아있게 되어 쓰레기통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따라 현재 가지고 있는 재료를 가지고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 지 검색해 주는 앱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 상세 내용

1. 기획 목적

- 남아 있는 식재료를 알 수 있으며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RECIPE 검색 및 활용방안

 

2. 앱 활용 방안

- 남아 있는 식재료 및 RECIPE 검색 기능

① Barcode App.을 활용하여 냉장고 IN/OUT 시에 Smart Phone으로 보유 식재료 확인

② 보유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RECIPE 검색 기능(Match율 %로 확인 실시)

③ 검색 시 모든 재료가 있는 것이 아닌 추가적인 재료가 필요할 경우 근처 Mart에서

바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GPS로 연결하여 근처 Mart 위치 및 가격 비교 가능토록 함

- 식재료의 주용도(食)가 아닌 생활 속의 방안으로 활용 가능(ex: 오이->오이마사지)

① 냉장고에 들어간 시점과 나오는 시점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신선도 검색 가능

② 식재료를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게 되므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음

 

3. 앱 제작 방안

- Barcode App.으로 인식시킬 경우 각 식재료 생산업체에서 명확한 식자재명으로 통일이

필요함(ex: XX 오이, XXX 당근, XXX 바나나 등)

- 식재료 가격 비교의 경우 각종 Mart 간의 가격 Open이 필요함, 최근 각 Mart 별로 자사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Open하여 확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음

이 경우 가격을 Open하는 업체만 선정하여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부가적인

광고 수입을 得할 수 있음

- 각종 RECIPE의 경우 재료 선정 혼란 방지를 위해서 3명 정도의 전문가 RECIPE를 참고

하도록 하며 이에 따른 별도의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

=> 단, RECIPE의 식재료는 단순한 것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함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에 출전했었지만 보기 좋게 탈락.ㅠ.ㅠ, 너무 잡다한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럴까요?
매번 하는 것마다 제대로 되는 것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힘내야 겠지요? 너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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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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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세는 유선보다는 무선전화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고, 여러 스마트폰들이 나오면서 기존의 번호를 가지고 계시던 분들도 휙휙~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앞번호만 살짝(Ex: 011->010) 바뀐다고 한다면 그래도 알아보기가 쉽긴 하겠습니다만, 아예 번호가 모두 바뀌어 버린다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각 통신사에서 1년간은 번호 변경관련 공지를 해주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문자를 받으면 왠지 좀 "이 사람이 나랑 연락을 정말 안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 지기 마련입니다.(헉, 저만 그럽니까?) 번호 변경이 되었다는 사실을 저한테는 연락을 안했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스마트폰의 경우(한정 짓는 이유는 대부분의 피쳐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그리 많이 활용하시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적어도 인터넷 정액 요금제에 가입하신 분들로 범위를 좀 더 넓힐 수는 있겠습니다.) 상대방의 동의 하에 상대모바일 폰 정보가 자동으로 Update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가능하다면 모바일 폰에 본인 인적사항(생일이라던가 별명 등등?) 을 기록하여 Option으로 공개로 설정해 놓으면 상대방의 모바일 폰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 자동 Update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일종의 Messager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Option으로 변경해 놓았기 때문에 사생활 피해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거부' 형태로 해 놓으시면 되겠고, 해 놓으신 분들 끼리는 상대방이 공개한 정보를 가지고 굳이 모바일폰에 하나하나 저장할 필요없이 인터넷 연동으로 자동 Update(해당 사람을 클릭하여 반자동 형식으로 Update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진행하여 좀 더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Ps: 안되면 어플로라도 힘들까요?^^;;;

<이런식으로 만들면 아무도 안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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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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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S모 사의 Touch Phone인 Haptxx 을 받으신지가(회사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가끔씩 연락이 오면... '스윽, 스윽, 스윽, 스윽',.,...?
왠 소리냐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바지 주머니 속에서 와따가따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빨리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한 달에 한 번씩은 연락이 와서 '스윽'을 연출하고 계신데, 일전에 쓰시던 폴더폰의 경우 닫는 순간 바로 통화가 종료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하고 난 다음에 바로 주머니로 직행이 되는 분들이 좀 많으신 관계로, 허벅지 사이를 헤매던 우리 Touch Phone님께서는 민감한 반응에 이기지 못하시고 다시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더구만요~

문뜩, 대부분의 남자(특히 아저씨들..?ㅋ, 여자들을 예외로 한 것은 여성분들의 대다수는 가방에다가 넣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분들의 통화 습관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많은 부분이 저와 같은 패턴으로 진행을 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그렇다고 통계학적으로 표본오차 같은 것을 뽑은것은 아닐꺼라.....

<전화를 겁니다. 모델이 무성의 해서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자연스레 거꾸로 Phone를 넣습니다>

Hold가 걸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버리면 역시나 우리 '스윽'이가 활동할 시기가 됩니다만, 전화를 받는 사람도 가슴이 아프지만 당사자도 늘어나는 전화비에 가슴이 아프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Touch Phone이 뒤집어져 있다면 굳이 HOLD키로 잠그지 않더라도 바로 HOLD가 걸리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Touch Phone의 경우 자이로 센서(중력)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중력센서의 한 축을 거꾸로 된 방향이 되었을 때는 자동으로 Hold가 걸리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Option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여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설마, Touch Phone를 거꾸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런 사람은........ 저말고 또 있을까요?ㅋ
개발된다면, 이제 아버지의 '스윽' 이는 더 이상 듣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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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