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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1.01 일주일이면 나도 생성 AI 전문가 1
  2. 2010.07.01 아이패드, 그와 일주일 간의 생활 2
2024. 1.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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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면 나도 생성 AI 전문가
생성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는 명령 글(프롬프트)로 글이나 그림, 영상, 코드 등을 만들어내는 도구를 뜻한다. 챗GPT는 글을 생성해주는 도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23년 세계 과학계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 10’에 10명의 과학자와 챗GPT를 선정했다. 네이처 10에 사람이 아닌 도구가 들어간 것은 사상 최초다. 과학과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것이 인정된 결과다. 한편, 미드저니(Midjourney)는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도구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퀄리티가 높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순백색 패딩점퍼를 입은 교황의 모습, 쫓기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 등은 나중에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줬다. 실제 사진으로 느껴질 만큼 정교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생성 AI의 대혁명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생성 AI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특히 이미지 생성 AI 활용법을 자세히 다루었다. 여러 이미지 생성 AI 활용법을 알려주는 한편, 가장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미드저니를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용적인 수익화 솔루션까지 제시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생성 AI를 전혀 모르더라도,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잘 따라 한다면 수익화까지도 일주일이면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사람들의 지침서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 노하우를 장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생성 AI에서 시작된 전산업의 대혁명, 생성 AI 활용 능력을 키워 생존 경쟁력과 성공 노하우를 키우자 네 명의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생성 AI 활용 능력을 키워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존 경쟁력을 높이기를 바라며 내용을 정리했다. 총 6장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물결로 등장한 이미지 생성 AI에 관한 설명이다. 2장은 이미지 생성 AI를 직접 시작해보는 스타트 가이드다. 무료 이미지 생성 AI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뤼튼, 포킷.AI 등 여러 가지 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3장은 AI 디지털 창작물을 활용해서 수익화하는 방법이다. 어떤 사이트에 접근해서 시작하면 좋은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4장은 미드저니 활용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는 장이다. 미드저니 공식 사용자 가이드를 설명해주며,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실용적인 프롬프트 사용 예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5장에서는 비즈니스에 미드저니를 본격적으로 활용해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드저니로 수익을 내는 사업계획 세우기와 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생성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 사진 만들기, AI 모델 제작 방법,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 사진을 디자인하는 방법과 챗GPT와 미드저니를 활용한 웹 디자인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6장은 미드저니 5.2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버전과 다른 점과 신기능을 지은이의 작업 예시와 함께 설명해준다. 이 책으로 아트의 문외한도 고품격 아트디렉터로 만들어주는 미드저니 활용법을 익혀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로 만들자.
저자
민진홍, 장민, 최유미, 김도종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4.01.02

 

우리는 얼마나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가?

과거 3대 방송국이 점령하던 시절을 기억이나 하는가? 지금은 OTT부터 유튜브까지 너무나 다양한 채널들이 존재한다.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행복한 고민이 많이 생겼다. 이와 같이 우리는 과거 '절대적이고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씩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생성형 AI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AI가 대두되었을 때 가장 마지막에 없어질 직업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미술과 음악과 같이 창의성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미드저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머신러닝부터 생성형 AI까지...

2000년대 후반 딥러닝이라고 하던 부분부터 시작된 AI의 경우 이제는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응용도 자유자재로 진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2023년에는 ChatGPT로 대두되는 프로그램들이 인간이 알고 있는 수준을 훌쩍 넘어서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과거 시리나 빅스비 등으로 대변되던 대화형 프로그램이 단답형 수준, 혹은 한~두 문장 수준의 대화에서 이제는 내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스스로 찾고 정리하며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바뀔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는 사이에 이러한 것에서 '수익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저술한 이유이기도 하다.

 

30대 한국 미모의 여성을 그려라.

우리가 미술가에게 이렇게 주문을 하면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무엇인가 보지 못하면 그것을 상상만으로 그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것도 쉽게 표현이 가능하다. 심지어 그린다는 표현이 무색할만큼 자연스럽게 연출이 된다. 과거 손가락이 6개가 되거나 하는 오류 같은 것들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심지어 AI와 실제 사람 간의 구분이 되지 않아서 이들을 아이돌로 인지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었는데 아예 인스타그램 내에서는 AI_라고 하는 ID를 가지고 다양한 연출을 하는 그림(아니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미드저니는 분명 대단한 툴이긴 하지만 사용자가 제대로 정의를 내려주지 못하면 제대로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포토샵과 같은 것들보다는 훨씬 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떤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만들어주고 수익을 낼 수 있는(결국 나는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펼쳐지게 되었다. 흔히 막일이라고 말하는 각종 편집들이 점차 이렇게 편하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시간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인력적인 부분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두려운 면이 보이기도 하는 미드저니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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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오르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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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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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로그에 남겼듯, 아이패드가 집에온지가 일주일이 다 되었습니다.
초기에 두근 거림과 함께 개봉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입니다.(얼마 차이 안나네.ㅡ.ㅡ;)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폰은 Sky의 시리우스 입니다만, 아이폰과 어떤 것을 고를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래도 최신폰을 사는 거야!' 라는 생각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별 불만없이 잘 사용은 하고 있지만 최근 7월 말에 시리우스 알파가 나온다는 소문이......ㅠ.ㅠ

아이튠즈 같은 경우야 일전에 사용했던 아이팟 나노나 셔플에서 사용을 해보았기 때문에 별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만,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아이튠즈 자체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더군다나 탈옥을 하지
않고서는 내부에 파일을 제대로 옮기기 조차 힘든 실정이니...(결국 탈옥했다는 말인가...ㅋ)
생각해 보면 아이튠즈는 필요악인듯 싶습니다. 애플로서는 강력한 툴임과 동시에 현금을 창출해 주고
인지도를 높여주는 노다지와 같은 존재이니까요.(왜 우리나라는 이 생각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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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하는 Angry Bird>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를 사용했었으면 별로 신기해 하지 않았을 것도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첫째로 터치감에 대해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합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반도체 공장은 패널이 모두 Touch Screen이라 touch하는 방식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감압식과 정전식에 대해 생각을 해볼때 회사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전부 감압식을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게 원래는 손으로 Click하는 것이 아니라 Touch Pen을 가지고 Click
을 하는 것이니 당연히 감압식이 더 낫겠지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리우스폰도(감압식이지만서도...)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면
'Touch감이 아이폰 3GS의 90%정도이다.'
라고 극찬을 하고 있지만 역시나... 상대가 안되더라구요.(게임류 해보면 정말 알기 쉬워요!)

둘째로 부드러운 화면 스크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이 CPU가 더 나은데도 스크롤은
약간 버벅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기본 Program들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죠.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도 저에게는 하나의 행복이었습니다.

셋째로 정말 많은 App. 입니다.
많다,많다,정말 많다. 라고만 들었지 어떻게 많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점에 적어놨지만 단점에도 속하는 게, 너무 많아서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하나를 검색해도 비슷한 프로그램에 5~6개 씩 나오는 형국이니 입맛에 맞게 고를 수도 있지만
돈을 주고 사는 것이라 밑에 있는 댓글들에 많은 영향을 받긴 합니다.(별표도요!ㅋ)
어마어마한 알바를 동원하면 단숨에 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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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들기에는 좀 많이 무겁습니다>

장점만 조금 열거한 면, 거기다가 이미 다 익히 알고 있는 장점만을 열거한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하나가 있다면... 의외로 무겁다는 점이 있습니다. 노트북과 달리 결국은 약간 들고서 해야하는 면이
없지않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데 10분 이상 들고 있기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내가 부실?)
다음 세대가 내년 쯤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개인적으로 무게가 좀 더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불과 일주일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좀 더 유용하게 써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플들에 대해서 하나씩 알 때가 되면 글을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나저나 정발은 되긴할까요? 물품을 안만드는 건지 진짜 많이 팔려서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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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