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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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책을 보기 전부터 딱 느낌이 왔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와 성공의 비밀은 당연히 부모 잘 만나는 거다(ㅋㅋㅋ) 인생을 살다 보니까 정말 이 부분이 뼈저리게 느껴지는데 정말 개인이 뛰어나서 부모의 도움 없이도 뭔가 성공하는 케이스는 1%가 아니라 0.001% 정도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제는 맨땅에 무일푼으로 성실함만 가지고 뭔가 해 내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고 뛰어난 사람도 너무나 많아졌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책을 필 때는 사실 그런 내용은 당연히 아니고 또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쭉 읊는 줄 알았다.

 

책의 제목에서 보듯 부의 '확신' 이다.

돈을 많이 번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부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의미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고? 비록 지금 무일푼이어도 나는 '돈을 충분히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뭐 그리 쉽냐고? 지금 여러분의 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들긴 하는가? 나는 솔직히 회사원으로서 대한민국 어느 사람들보다도 평균 이상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내가 앞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충분히 부를 누릴 수 있다'라는 생각은 들진 않는다. 내 주변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굳이 다른 사람이 있다면 '돈에 대해서 해탈한' 케이스 정도가 있다는 것?

 

그만큼 마음부터 부를 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이 힘들다.

과거 굉장히 유명했던 책인 '시크릿' 이 아직까지도 화자가 되는 이유는 실제 그 책에 내용대로 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한편으로는 성공하고 나서 사람들이 성공담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말을 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확신하는 믿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동의 법칙' 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건 바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진동과 나의 주파수를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자세히 방향에 맞춰서 끌어당겨야 하는데 그러한 노력은 잘하지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이 바로 이 책의 진수다.

그저 신에 대한 믿음과 같이 '나는 돈을 많이 벌 것을 믿습니다'라는 무조건적인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기 위해서 나 스스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다른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성공을 맛보았는지, 그러면 나에게 지금 갖춰진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 과정을 거칠 수 있는지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노력에 대해서 진행을 해야 한다. 그저 믿음만 가지고 개나 소나 가능했다면 이런 책이 나올 이유가 무엇일까? 로또나 신나게 해서 되기를 바라는 게 더 빠르지 말이다. 그만큼 진동의 법칙은 어쩌면 그 믿음 이후에 하나의 '지도' 같다는 느낌이랄까?

 

결국은 지금 바꿔야 한다.

주파수를 바꾸라는 것은 지금의 행동대로 진행을 한다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책 내용 중에 4년 전에 폰 디악이라는 차를 샀었는데 앞으로의 꿈이 다시 또 폰 디악(연식이 다른?)을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이런 것은 목표나 꿈이 될 수 없다. 현재에 계속 머물러 있는데 대체 뭐가 바뀐다는 것인가? 물론 물가도 오르고 다른 이유로 동일한 차를 구매할 수 있지만 적어도 꿈을 꾸거나 목표를 정함에 있어서 높게 설정을 해야 하고 그 높이에 따라서 내가 취해야 할 주파수를 찾아서 진동을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그 주파수를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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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