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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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이미 워너아이라는 어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다.
뭐 이 어플만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애초에 광고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뭔가 비슷한 어플들이 엄청 많이 나오긴 했다. 가끔은 쓰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거 전에 있던 어플하고 너무 똑같은 것이 많은데?'
'어차피 다 상술인데 굳이 내가 이렇게 시간을 소비해야 해?'

맞다. 상술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자. 내가 생각하기에 상술의 극에 달한다고 생각하는 모바일 게임류의 경우 생명력이 그리 길지 않은 상태로 진행이 된다. 쉽게 말해서 초기 반짝하고 싹 돈 빨아들인 다음에 끝내버리면 된다. 모든 게임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롱런하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앱테크류는 조금 다르다. 초기에도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확대되지 않으면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매 번 매력적인 포인트를 늘려나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워너아이를 처음부터 보아온 사람으로서 그런 매력적인 포인트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메인 화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메뉴가 꽤 다양하게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직관적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딱 누르면 뭐 하는 것인지 바로 알지 않겠는가? 그러면 당장 우리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

1. 퀘스트(화면 맨 아래 쪽의 정중앙)

퀘스트 내용과 선택 내용이다

사실 퀘스트의 경우 말 그대로 '하면 된다'
정답이 없는 내용이고 말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 처음에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찍었는데 읽다보니 아주 조금 신경을 써 보면 나오는 결과물이 재미있다. 누군가는 정말 대충했을 수도 있지만 대수의 법칙에 따라서 진짜 많이 하는 것이 정해져서 나오기도 한다.

2. 출석 룰렛 (가운데서 약간 오른쪽 위)
설명하지 않겠다! 우하하 모르면 밥오!

출석 룰렛 & 나의 위시 항목


3. 나의 위시 (왼쪽 위)
이 App의 핵심 기능이다. 초기에는 그냥 아무 소원이나 막 적는 수준이었는데(이게 램프의 지니도 아니고...) 점점 체계화가 되어가고 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것들은 하나씩 빠지고 슬슬 핵심만 남아가고 있다(네, 반성합니다. 사실 그동안 막 적어보기도 했어요......) 점차 구체화되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다만 그 시간은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하긴 비트코인도 초반에 먼저 선점한 사람이 성공하지 않았는가? 이것도 나는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이 된다. 100포인트씩 누적하면 한 달에 3000포인트인데 최근 여타 다른 앱테크 형태의 앱이 굉장히 짜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자면 거의 혜자급 포인트이긴 하다.

그러면 이 포인트를 모아서 어디다가 써 볼 수 있을까?

의외로 쓸 곳이 많다! 

개인적으로 이런 앱테크류에서 가장 좋은 것은 '현금화' 라는 부분이다.
물론 앱을 기획하는 회사 입장에서 돈을 빼가는 사람은 '나~~~아쁜 사람' 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결국을 사용할 곳이 있어야 현금으로가 아닌 다른 제품으로 환산하지 않겠는가? 사실 아직은 현금 외에 다른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꾸는 것 말고 쇼핑에 대한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같은 회사의 페이코인의 경우 가끔씩 정말 파격적인 이벤트로(50% 페이백 등) 기다리는 맛이 나긴 하는데 아직 워너아이에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발전 속도로 보자면 곧 또 새롭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PS: 페이코인으로 전환을 딱 한 번 해봤다. 이렇게 서로 연동될 수 있는 것들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추천인 ID: c12c152d

Site: www.wannai.co.kr

[워너아이 서포터즈 1기 워니즈로 소정의 활동지원을 받아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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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