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나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기회인지 아는 것도 그리고 그 기회를 쟁취하는 것도 사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본다면 그가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맞겠지만 그 운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는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제목처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딱! 100일만 미쳐라' 라는 이야기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사람이 적어도 100일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보험 영업, 저자가 가진 직업입니다. 사실 영업 중에 가장 힘들다는 것이 보험영업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은 것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보험으로 성공한 사람 한 두명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영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열정과 더불어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도 지방에서 처음 상경했을 때 어리바리한 상태에서 선택을 한 것은 부촌으로 가서 자신을 알리는 것을 택하였으며, 타고난 열정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계약을 늘려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하였기 때문에 이런 책을 쓸 수 있었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 보자면 그만한 배포가 없었다면 아예 성공조차 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청년들을 본다면 대부분의 어른들이 나약하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사실 나약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무서워 지거나 혹은 시선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람들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그저 예전의 잣대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더 성공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나약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열정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것을 일반적인 시선으로만 판단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저자도 분명 보험영업을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에서 편안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업은 사람이면 누구나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위해서도 이성의 호감을 얻기위한 하나의 시장에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세워야 하고 경쟁을 해야 합니다. 경쟁이 생기면 영업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영업 하는 사람들을 절대 고운 눈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어쩌면 영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은 급한 몇몇 사람들 때문에 그런 일이 더 크게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만 언젠가는 이 영업이라는 시장에서 본인 스스로 혹은 다른 것을 위해 해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분을 바라보면서 성공이라는 것은 어쩌면 타고난 기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시선이 좋지는 않지만 대통령도 말하고 있는 세일즈에 대해서 어느덧 여러 교육기관까지 생길 정도니 세일즈(영업)의 능력이 기업에 있어서는 가장 큰 덕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가 지나서 영업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으니 더 그런 것인데요, 이 분은 그 기류를 잘타고 정상에 오른 분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운이 좋았지만 적어도 그 운을 위해서 했던 노력만큼은 남 못지 않게 크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말기 바라며, 우리도 성공을 위해서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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