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어야 이루어진다?
사실 꿈이 있어야 목표도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단순히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이루어진다. 과거 유명했던 '시크릿'이라는 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간절히 희망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찬반논란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케이스가 더 많다는 것은 확실히다. 이 책의 서두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안될 것에 대한 부분을 줄이고 성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마음속 깊이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최근 하는 말로는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아마도 사실일 것으로 보인다. 간절함과 노력 그것의 콜라보라고나 할까?
이 책은 단순히 꿈꿔라라고 말하는 책은 아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컨설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다. 만약 운동선수가 되고자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것은 의미없는 행위이다. 우리가 MLB에 진출해 있는 일본의 오타니가 대단하다고 말을 하는 것은 만다라트에서 나타난 그의 치밀한 계획에 대해서 그대로 지키면 할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대단히 많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이다. 혹자는 이미 거대한 몸집과 함께 야구를 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가 야구를 위해서 포기하고 노력한 것을 생각해 보자면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연애조차도 사치라고 하는 그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 있는가?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다.
그만큼 관계를 맺고 끊음이 자주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람들의 생활이 광범위해지고 도시화 되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에 굉장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에는 별다른 무서움이 없기에 대화하는 것도 쉽게 이루어지나 나이가 들면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지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준비했다. 사람을 보고서 어떤 행동을 , 어떤 제스처를, 어떤 변화를 보이는가를 연구해서(??) 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적어두었다. 심리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에 대한 답이 있기에 읽다 보면 '아, 맞다 그 사람이 그래서 그런 것을 했구나' 이러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의 본능적인 변화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 안의 무한능력을 깨우기 위해서는...
책에서 나오는 컨설팅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누군가 코치를 해줘야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가야 한다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행동이나 생각을 책에 나오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여정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가끔 살면서 내가 했던 것보다 더 높은 능력이 나오는 것에는 걱정과 연습이 다량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러한 부분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를 이렇게 컨설팅한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더 책과 같이 체계적으로 했다면 더 효율이 높지 않았을까 느낀다.
지금 당장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중요성을 의식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 안에 아무리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해도 꺼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끔 자신의 모든 것을 꺼내서 활용하는 사람을 보고 시기하거나 질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과연 우리는 그런 사람들만큼 어떠한 준비와 노력을 했을까? 지금까지 그저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이 책에서 나오는 스스로의 컨설팅을 통해서 조금은 바뀌어 가는 과정을 밟아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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