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26. 22:54

 

성문제로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잘 나간다는 정치인들도 성문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편으로는 그 어려운 길을 타고 올라갔으면서 왜 그 찰나의 쾌락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근데 뭐 나라고 그게 쉽게 해결이 될까?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는 정말 이성만 보면 너무 좋아서 환장을 하는 시기였으니 말이다(지금은 늙어서 뭐 할 능력도 되지 않는다만...) 아마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요새는 여성들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을 하는 시기이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좀 더 솔직하고 평등한 섹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본능적으로 이성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동성 간의 섹스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왜 그렇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사실 섹스에 관련한 역사 책이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섹스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이 아니라 순수하게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는 의미이다. 뭔가 야한 것을 기대했다면 애초에 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내가 두 번 읽어봤는데 그런 내용은 솔직히 없는 것 같다, 살짝 실망했다) 과거 공룡들의 짝짓기부터 무성생물 등은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정말 '원초적인 내용'이 담겨 있고 사실 침팬지 정도 와서야 '아 이제 좀 정상적인 내용이 나오는구나' 싶긴 했다. 공룡이 뭐 하는지 솔직히 상상도 되지 않을뿐더러 뭔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장면이긴 하니까 말이다.

 

각 나라마다 매력 포인트가 다르다.

서양에서는 풍만한 몸매가 매력이라고 하면 동양에서는 호리호리한 몸매가 매력이다(거기다가 풍만까지 하면 더 대단하겠지만) 남자 또한 해외에서는 이목구비가 엄청나게 뚜렷한 사람이 인기 있는 반면 동양에서는 얼굴이 작고 오밀조밀하게 다 붙어 있는 키 큰 남자(?)가 인기가 있다. 하다못해 침팬지의 경우 엉덩이의 색이나 크기에 따라서 매력포인트가 드러난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만국 공통의 미남미녀'는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아 잘생겼다, 예쁘다' 싶은 사람은 어디서나 조금은 비슷하게 생기긴 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매력 포인트가 우리를 자손이 번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정말??

 

그런데 막상 최근에는 섹스리스가 심해지는 느낌이다.

뭐든 '돈'으로 해결을 하려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자본이 없는 사람들은 아예 섹스 자체를 하지 않는 '섹스리스'가 일반화되고 있다. 아마 연애 자체를 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발생되는 문제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이가 적은 나라에서 오히려 섹스를 '권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일부다처제나 아무 하고나 원나잇 같은 것을 권장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 상태로 가면 국가의 존폐 위기를 걱정해야 할 정도이니 오히려 이런 것을 자연스레 권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쾌락이라는 것을 범죄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식이 필요하다고나 할까?(근데 참 어렵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특히 사진이나 그림이 많이 없어서, 그 상황을 글로만 파악하게 되니 풍부한(?) 상상을 하게 도와준다. 한편으로는 꽤나 므흣한(?) 상상도 곁들이게 되는데, 묘하게 재미있다고 생각이 된다. 앞쪽은 사실 동물들에 대한 내용이라 딱히 재미있다고 표현을 하긴 어렵지만 당장 중세시 대부 터해서 넘어오는 것들은 꽤나 재미있고 상상을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사실 좀 궁금하지 않은가? 왜 사람은 본능적으로 성적 쾌락을 찾는지 기원부터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하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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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