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0. 23:12
728x90
 
초보도 수익나는 주식차트 심리분석 보는 법
기존 차트 분석을 깨는 획기적인 기법! ‘이 종목 올라갈까?’, ‘왜 안 올라가지?’ 란 관점에서 바라보지 마라. 빨리 결론을 내려는 조급함이 생기면 진짜 봐야할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대신 마음을 비우고 그 차트에 들어가 투자자의 심리가 어떨까를 생각하라. 예를 들면, ‘여기서는 매수가 관심이 없구나.’, ‘슬슬 조급해 지겠는데’, ‘팔고 싶어 안달인데’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하다보면 원하는 답이 하나씩 그려지게 된다. 공식화 하지 마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차트를 고정화하면 그 때부터 분석이 흐려지고 엉뚱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슬럼프에 빠진다. 종목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심리를 읽어내려고 해야 한다. 시장이 폭락할 때 거래량이 늘면 나쁘다? 이런 공식이 있는데, 그러나 많이 파니까 안 좋은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 되며 오히려 가격이 하락할 때가 좋은 기회라 생각해 매수가 늘었을 수 있다. 골든크로스가 올 때 상승한다? 이런 오래된 공식을 신앙처럼 믿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나 지지부진했던 종목은 골든크로스도 영향이 없다. 반면에 활기찼던 종목은 골든크로스 이전에도 얼마든지 반등한다. 차트 심리로 구체적인 매매 기법을 알려준다 #종목의 가격 상승은 예측 비법 #안전한 종목, 위험한 종목 구분법 #더 올라갈 수 있는 종목 찾는 법 #일봉, 분봉으로 내일 올라갈 종목 찾는 법 #떨어져도 올라올 종목 찾는 법 #매물대로 저점 잡는 방법 #크게 갈 종목을 찾는 법 #선발 매매로 전고점 돌파 여부 예측 방법
저자
박영수, 정동술
출판
율도국
출판일
2024.05.20

 

국장은 왜 이래?

항상 국내에서 주식을 하다 보면 나오는 불만이다. 미국이 최고다, 역시 미장으로 가야 한다고 하면서도 국장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 이유는 아마 당연하게도 세금이 나오지 않고(양도세) 시간대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다 보면 분명 국내의 주식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매출이 증대되면 점차 주가는 상승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엔비디아가 엄청난 수익을 보여주긴 했지만 어느 누가 지금 AI가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GPU가 많은 것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참 주식은 어렵다.

 

국내 주식은 심리테스트 같다.

희한하게도 내가 산 주식은 떨어진다. 이건 심리라기보다는 거의 진리에 가깝다. 뭐 어쩔 수 없다 치자, 그렇다면 다른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따라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바로 폭등하는 진리? 그것도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 그런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런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규칙' 일 것이다. 하나씩 차트를 보다 보면 내가 어디선가 많이 보던 방식의 차트인데 나와 차트를 대하는 방식이 사뭇 다른 듯하다. 그것이 바로 저자와 나와의 차이일 것이다. 왜 이렇게 신기할까?

 

어려운 매수 예술이 필요한 매도.

매수도 어렵지만 매도는 더욱 어렵다고 한다. 나는 분명히 많은 책에서 보던 방식을 활용해 보는데 정작 그 책에 나온 내용과는 정 반대로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사실 그것은 어쩌면 심리게임에서 내가 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보조지표들을 넣으면서 오히려 판단하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주축으로 하는 지표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어쩌면 접근하기는 더 쉬울 수 있다. 너무 많은 지표가 오히려 결정을 함에 있어서 더 어려움을 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결국은 돈을 벌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백만 원을 투자해서 이제 백십오만 원이 되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15%의 수익률을 보면서 뭔가 자신감이 붙었다. 물론 그저 우연인지, 아니면 투자 시점을 잘 잡았기 때문에 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래도 차트 보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나와 같은 사람에게 어쩌면 쉽고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적어도 도전은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지 않은가? 평소 단타 등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꼭 한 번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728x90
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