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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30 씽킹파워 1
  2. 2024.06.30 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
2024. 6. 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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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파워
《Chapter.1》 “성장으로 이끄는 생각 에너지, 씽킹파워 4.0”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미인대회 3연속 출전 및 수상의 쾌거를 이룬 동시에 가난을 극복하고 원하는 삶의 모습을 향해 가는 저자의 성장 동력이 된 씽킹파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hapter.2》 “목표 달성을 위한 씽킹파워 4.0 실행법”은 구체적으로 씽킹파워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하여 삶의 모습과 패턴을 성공적인 인생으로 바꾸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를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Chapter.3》 “인생의 J곡선을 그려내는 씽킹파워 4.0”에서는 씽킹파워를 활용해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고 단시간에 성장을 달성하는 방법을 더욱 심화시켜 제시하고 있다. 《Chapter.4》 “차이 나는 인생 10배 성장 솔루션”에서는 삶에 축적된 씽킹파워를 활용하여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비법을 저자와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솔루션으로 설명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는 흙수저 담론이 성공을 꿈꿔야 할 젊은이들의 영혼을 잠식하며 암울하게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이에 비관한 젊은이는 혹은 비현실적 영끌로 극단적 보상을 바라거나, 혹은 인생을 비관하여 성장동력 자체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 책 《씽킹파워》의 장신애 저자는 그 고난와 역경을 현명하게 헤쳐나와 삶의 엔진에 활기찬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이이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희망찬 삶의 메시지를 이 책을 읽는 이에게 “삶이란 아직 긁어보지 않은 로또이고, 그 복권의 당첨은 여섯 개의 공에 적힌 숫자가 아니라 당신의 생각에 달려 있다”라고 함축해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장신애
출판
라온북
출판일
2024.06.21

 

생각이 모든 것을 만든다.

우리가 꿈을 꾸는 것은 단순히 꿈으로만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 꿈을 꾸면서 실행을 한다. 실행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도전을 한다. 그리고 그 도전 끝에 성공을 하는 사람이 나온다. 그런데 과연 나는 지금 그런 도전을 하고 있을까? 몸이 귀찮고 힘들고 해서 쉽게 포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기 개발서가 항상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정작 '하면 되는' 상황에서조차도 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그런 방법 말이다.

 

저자는 미인대회 출신이다.

한국에서 외모가 뛰어나다는 것은 일단 어느정도 유리한 측면이 많다. 특히 여성 분들 중 외모가 아름답다는 평판이 있다면 뭘 해도 어느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저자도 그런 유리한 쪽에 속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녀가 성공을 함에 있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것은 알고 있지만 외모가 뛰어나지 않았다면 그렇게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다. 아, 물론 그녀의 노력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다만 무엇을 하더라도 다소간의 혜택은 분명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외모를 가꾸는 것도 엄청난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라고 시작부터 앞서서 출발한 것은 아니다.

전형적인 지방 흙수저 출신으로서 많은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목표를 한 것에 있어서는 절대 놓지 않고 실행을 했다. 미인대회부터 시작해서 승무원, 그리고 기자, 학업(박사과정), 그리고 대학강사까지, 본인이 하고자 한 것에 대해서는 많은 성공을 이뤘다. 그녀가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위에서는 외모라고 했지만(물론 이것도 포함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기록과 함께 경험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라고 생각을 한다. 위의 과정에서 사실 우리는 승무원이나 기자, 대학강사 등이 소위 '어느 정도 돈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만 그녀는 가격을 떠나서 경험을 얻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서 경험치로 쌓이게 되면서 꿈을 현실화할 수 있었다.

 

노력과 헌신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건 참 뭐랄까, 어느 책에서나 나오는 내용이지만 절대 빠질 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행운과 같이 성공을 하고 쉽게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한 10만 명 중에 하나는 그럴 수 있다. 부모 덕이든 지인 덕이든 본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비정상적인 케이스를 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는가?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노력과 헌신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것을 얼마나 제대로 정확히 활용했는가가 성공을 가르는 것이 있을 텐데, 기계화된 세상에서 아무리 몸만 쓰는 것을 연구했다고 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실에는 맞춰야 한다. 무작정 노력만 하면 안 된다는 의미이다.

 

어쩌면 조금은 평범한 책이다.

그녀에게 어떤 특별한 것이 있냐고 물어보면 책의 마지막을 읽으면서도 '특별한 것은 보이진 않는다' 라고 답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특별한 것이 없어도, 그녀는 이대로만 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이루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한 것은 쉽다면 쉽다고 할 수 있지만 난 지금 세상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러니 우리도 생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할지 한 번 고민해 보는 것이 어떨까? 매 번 힘들다는 핑계만을 대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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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4. 6.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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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을 위한 딱 7일 수능 한국사
-
저자
박순화
출판
푸른들녘
출판일
2024.06.21

 

한국사? 

내가 수능을 봤었을 때는 국사라는 과목으로 공부를 했었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해서 사회 과목 점수는 그래도 나름 톱클래스 수준이었는데(나름 수능 사회탐구 만점이었다. 문제는 이과였다는 사실) 지금 기억이 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참 공부를 헛했나 싶다. 결국 학습을 위한 학습이었기 때문에(시험!!!!) 금방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어보니 요즘에는 어떤 식으로 배우는지 궁금했다. 특히 내가 잘했던 사회 과목 말이다.

 

확실히 다르긴 하다.

내가 배웠을 때는 원리도 원리이거니와 그냥 다 때려 외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내용이 복잡하고 많기도 하지만 도통 재미가 없는 형태의 책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차라리 참고서를 먼저 보는게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됐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책이 너무 딱딱하고 이해가 안 되기 때문이다(정작 시험 문제는 전부 책에서 나오는데 말이다) 그런데 지금의 책은 다소 좀 다른 느낌이다. 아마도 과거와는 다르게 뭔가 이해를 더 해보려고 하고 쉽게 익히게 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정말 독특한 부분은 내가 있던 시기와는 다르게 근현대사가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아이는 중학생/초등학생이다.

아이들이 배우는 사회 과목의 내용을 보면 최근의 대통령 세대까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수능을 봤을 때는 근현대사 나올 때쯤 시험을 봤기에 1980년대 이후로는 문제에 아예 출제조차 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다소 다른 듯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이 애매한 것이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근현대사 내용이 확확 바뀌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정치적 성향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아이들에게 한쪽으로 치우친 내용을 읽히게 하고 싶진 않았는데 다행히도 공과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라 실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만 내용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최고 장점은 수능 문제를 토대로 거꾸로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사실 수능에서 나온 문제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막상 풀어보라고 하면 답만 체크하고 맞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잠시는 기억이 나지만 장기적으로는(1년정도?) 기억이 흐릿해진다.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시대의 상황이나 이러한 문제가 나오게 된 배경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사한 문제에 대해서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사에서 이렇게 심도 있게 설명해 준 책이 또 어디 있을까?

 

다른 과목은 이런 책이 없을까?

우리는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공부를 할 때 그 문제 하나만 이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유사한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물론 이러한 방식이 수능 점수 1점을 더 올리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방식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 뒤편에 '교육 과정의 목표와 수능 출제자의 의도, 기출문제의 경향과 빈도를 정확하게 분석한 가장 과학적인 수능 한국사 책을 만나다!'라고 적혀 있는데 책은 일주일 만에 읽을 수 있지만 계속 다시 반복해서 읽어보면 한국사 공부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른 과목은 이런 책이 없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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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