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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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 불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는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다. 사실 회사에서도 내가 상사에게 밥먹듯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정말 안 되는 건 안되는 것인데 왜 안되는 것을 이야기 하면 그렇게 화를 낼까? 사실 목표를 정말 말도 안되게 잡아 놓은 것도 있겠지만 된다고 하면 안되는 것도 어느정도 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지 않냐고? 사실 경쟁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것이 필요는 하다. 저자와 같이 고3 2학기 '올 가' 성적표, 무릎 부상으로 체대 1학년 중퇴, 30세에 암 선고 등 정말 일반적인 사람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을 살아온 것에 대해서 '과연 나는 제대로 된 노력을 하였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최근에는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노력을 하더라도 그 대가가 너무나 적기 때문에 노력 조차 하지 않겠다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례가 있으니 읽다 보면 분명 힘 이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최근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공인중개사이다. 사실 이미 포화시장이기도 하거니와 직업의 특성상 굉장히 많은 돈을 버는 경우도 적은 케이스이긴 하다. 더군다나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보다 공부하기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며 의외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공부를 하면서 그런 것 때문에 하다 말다를 굉장히 자주 반복을 했는데 지금은 좀 확실하게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먼저 관심 분야이기도 하고 설사 이 업을 하지 못하더라도 실제 부동산 상담이나 혹은 내가 직접 매매를 할 때 굉장히 유용한 경우가 많았다. 어떤 공부든 쓸모없는 공부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특히 이 공부는 내가 활용할 곳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렇듯 확실한 목표가 생겨야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동안은 이 '미라클 액션'을 진행하기 위한 계기를 스스로 찾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지금 하는 일에 흥미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한 때 굉장히 집중해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 마치 회사와 내가 한 몸인 듯 내가 조금이라도 더하면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할 것만 같은 생각이었는데 그때는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면서 회사에 목숨을 건 듯 하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시기가 어느정도 지나고 나니 급격하게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업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실제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번-아웃 상태였다고나 할까? 이 책에서는 체한 것이라고 표현을 하던데, 왠지 모르게 맞는 표현인 듯 하다. 그때는 체했고 그 체함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해서 결국은 주저 앉어 버렸다. 지금에 와서 다시 회복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조금 누군가가 도와주던 아니면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를 마련했다면 이렇게 흥미를 잃지는 않지 않았을까?

 

나는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뭔가 딱 유지하는 수준 외에는 항상 불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었고 그 끝은 항상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였고 지금에 와서 그 시간을 되돌려보고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지금과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현실을 냉혹히 인정하고 그래도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는 점이다.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남도 받아들일 수 없다. 저자는 갑상선암에 걸렸을 때조차 30대에 걸려서 난 살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라고 그렇게 못할까? 기회는 항상 주변에 있지만 내가 그 기회를 확인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나에게 달려있다. 있는데 못 찾아서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찾고 나서 그것이 기회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사실 무조건 된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는 조금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이다. 이렇게 하기까지의 전략을 세워야 하고 그 전략에 맞춰서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상권을 보기 전에 이미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마쳤으며 그로인해 상권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졌고 요식업에 도전할 수 있었으며 그 성공을 바탕으로 렌트카 회사 등 여러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실패한 부분도 많다. 하지만 그 안에서 보자면 '차근차근 내 방식대로 나아가기' 를 가장 잘 실행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어쩌면 저자에게 '미라클 액션' 은 무조건이 아닌 '충분한 준비 끝에 만들어진 성공'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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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0. 4.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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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의 정의는 어떤 것일까?

물론 나라마다 정의는 다르지만 적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자산의 축적여부를 부자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물질 만능주의라고 비난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개그도 있다.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그것은 돈이 부족한 것이다'

그만큼 돈이 중요한데 실제로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부존자원이 전혀 없는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몸으로 때우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돈을 버는 것을 먼저 하게 된다. 저자 역시 동일하게 자신의 몸을 계속 악화시키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사실 누구나 처음엔 이렇게 한다. 애초에 가진게 없으니 돈에 대한 열정이 더 강하기도 하거니와 자본 자체가 없으니 나의 시간을 활용해서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빌딩이 몇 채나 있는 어떤 빈대떡집 할머니를 보면서 오늘도 내일도 어차피 또 빈대떡을 부치고 있을 텐데 과연 그게 부러운 일일까? 보통의 시선으로 보면 분명 부자인데 말이다. 결국 부자의 정의를 다시 내리자면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나를 위해 벌어주는 파이프 라인이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이런 파이프라인 이야기는 다단계 쪽이나 작가가 나오는 내용에서 많이 나오는데 사실 비슷하다. 내 본업 외에 다른 파이프 라인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든든한 일이니 말이다(다단계도 나름의 사업이다 오해하지 말자)

 

저자는 회계사이기 때문에 돈에 대해 밝고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부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조금 생각을 해 보면, 과연 회계사 중에 이렇게 책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있으며 본업이 아닌 다른 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케이스가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종을 가지고 심지어 유능한 강사로 활동하면서도 굳이 차를 좋은 것으로 바꿀 생각도 더 좋은 집으로 바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부' 라는 것을 생각하는 관점이 다소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환장하는 차나 집을 생각하면 이 분은 다른 것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차나 집은 사실 어느 정도는 비싸기도 하며 바로 환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본업도 있고 책도 쓰고 강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재테크 방법은 주식과 부동산이다.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있긴 하겠지만 저자는 주식을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꼽았다. 특히 월급과 같이 나오는 방식을 선호하였는데 그것에 딱 맞는 방법은 바로 주택임대사업이나(혹은 상가임대?) 매 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을 선호하는데 미국의 주식은 분기 배당을 많이 하고 각 주식마다 분기 배당을 하는 월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최소 3 종목을 선택하여 보유하면 계속 배당을 하여 월별로 돈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알았던 내용인데, 그러한 주식을 구분해서 정리도 해준 것을 본다면 저자가 가지고 있던 하나의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여타 재테크 책들과 다른 부분은 '세금과 금리' 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룬 부분이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단순히 오르고 내리고가 아니라 엄청난 양의 세금 부분이었고, 대출에 필요한 금리였다. 그런데 이런 것을 정확히 가르쳐 주는 재테크 서적은 정말 한 번도 못 본거 같다. 항상 밝은 부분만 보여주려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생각인데, 이 책은 그 부분을 굉장히 크게 부각했다. 회계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능통한 점도 있겠지만 세금이 수익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친구들 혹은 후배들에게는 적어도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시작하라고 한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제 진행할 때 굉장히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이 있고 힘든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재테크는 사실 흥미롭지만 다소 귀찮고 힘든 과정을 겪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이 쉬웠다면 개나 소나 다 했겠지, 하지만 알고 있다.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돈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이 갈린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쓰인 책이며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필수도서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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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8. 9.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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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을 좀 벌었나요?

항상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시작을 하다가 어느 순간 돈이 다 사라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사실 제일 큰 문제는 귀가 너무 얇다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너무나 쉽게 무너지게 되는데 그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내가 확신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장기 투자를 희망하지만 1%만 떨어져도 마음이 쿵쾅거리는데 희안하게 10%가 넘어가면 점점 무뎌지는 희안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인데요. 공부하지 않고 돈을 번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한국' 이라는 나라에 국한된다고 하면 패턴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들어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북한 이야기만 나와도 폭락하고 수출국가이다보니 특정 국가의 악재는 곧 우리 악재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변의 바람에 너무나도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차트 자체가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생각을 조금 바꿔해 보면 최근에는 집에 앉아서도 미국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이런 차트 패턴과 같은 책이 서양 국가의 내용이라고 한정짓지 않아도 우리는 원한다면 실제로 이 방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느 시점에 매수 하는가' 라는 것보다 '어느 시점에 매도 하는가?' 가 가장 큰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팔아야 한다라고 하기 보다는 굉장히 많은 예시를 들어 스스로 그 포인트를 찾아가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다보면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차트가 몇 개 있어 다소 혼란이 올 수 있는 부분이 있긴하나, 결국 스스로의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연습을 시키는 것이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미래의 차트에 대해서 지금의 결정이 꼭 맞다 틀리다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많은 역사적 결과에 따라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의 표지에 '차트 패턴은 똑똑한 돈의 발자국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에베레스트를 가도 다른 사람이 지나갔던 발자국이 있다면 안심이 되고 나도 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갔고 성공을 맛보았던 그 발자국을 따라서 나도 투자를 한다면 그들만큼 크게 성공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실패를 피하는 데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고 지금 당장 필요한다 것은 자본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종목을 파고들어 할 지 심각히 고민해 봐야 합니다. 지금도 패턴에 발맞추어 상승되는 그런 주식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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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8. 4. 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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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주식투자가?

사실 워런버핏이나 짐 로저스와 같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저자는 그들을 적절히 조합한 사람을 제시 리버모어라고 한다. 제시 리버모어가 누구냐고?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고전 형태로 된 책에서만 읽어봤지, 어떤 사람인지는 자세히 몰랐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주식 매매하는 방법보다는 인간적인 매력(?)에 조금 더 빠져들었다고나 할까? 5달러로 시작해서 1억 달러를 번 정말 몇 안되는 주식투자가인데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왜 서두에 인간적인 매력이라고 이야기를 했냐하면 앞서 말한 워런버핏 같은 사람은 사실 실패를 했지만 그 실패 때문에 파산이나 심각한 문제로 번져나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다르다. 어쩌면 그가 정립해 놓은 공식과도 같은 방법이 후세에 이르러 완전히 파산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는 사실 쉽게 돈을 벌기도 쉽게 돈을 잃기도 했다. 그런데 잃더라도 절대 그 끈을 놓지 않았다. 전업투자가들이 항상 이런 부분에서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에 비해서 본다면 그는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포기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보여진다.

 

기술적 분석가인 그에게 사실 특별히 지금의 투자가들보다 더 뛰어나고 한 것은 없다. 하지만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업무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몇몇 증권사의 CEO가 그와 같이 하고 있는데 중심부(여기서는 월스트리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회사를 위치하고 적어도 일할 때는 주변의 어떤 소문도 들리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정보에 흔들리고 사적인 연락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을 아예 원천봉쇄를 함으로서 오로지 자신만의 감과 기술로 성공을 할 수 있었다(물론 이 또한 실패했다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이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면모를 보자면 대부분 자기 자신을 컨트롤을 잘 해서 성공한 경우가 많이 있지 않던가?

 

결국 투자자는 자신만의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 법이다. 그가 만들어 놓은 추세매매 형식의 방식은 사실 지금도 많이 회자되며 쓰여지고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만이 그 정확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어쩌면 그의 동물같은 감각도 그 성공에 같이 활용된 것일수도 있다. 최근 읽었던 책들을 보자면 계속 학습을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 '아, 지금은 사야돼' 라는 시점이 있는데 이 때 사게되면 굉장한 이득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학습이 만들어 낸 것인지 행운이 만들어 낸 것인지는 모르나 그렇게 하기까지 사전 준비가 없었다면 시작조차 할 수 없지 않았을까?

 

신은 공평하다.

그가 많은 성공을 거두는 와중에서도 안타까운 건 결국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어느 한 분야의 천재가 모든 것을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어쩌면 신은 시간에 대해서 누구나 평등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행운도 모든 것에 걸쳐서 할 수 없는만큼 그의 눈부신 성공 뒤에는 어쩌면 가정이라는 희생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어쩌면 그의 말로는 굉장히 불운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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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7. 6. 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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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체질이라는 것이 있을까?

사실 특별히 체질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이 책을 유심히 읽고 나니 체질은 정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기존에 알던 책에서 봤던 내용도 있긴한데, 대표적인 예가 이런 것 같다.

 '지하철이 멈추면 직장인은 회사에 늦는다고 전화하지만 창업가는 택시로 달려간다'

어쩌면 두 부류의 사람 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직장의 경우 나 하나 없다고 해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상황 설명' 으로도 충분히 예의를 갖출 수가 있다. 하지만 자신 그 자체가 브랜드인 창업가는 이야기가 다르다. 늦는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해는 하지만 용납이 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할 덕목인 것이다.

 

내가 문득 창업가보다는 직장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도 있다.

'직장인 체질은 일정이 많으면 기뻐한다, 창업가 체질은 일정에 여유를 둔다'

물론 내가 회사를 너무 좋아해서 일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회사에 있을 때는 일이 없어서 빈둥빈둥 노는 것 보다는 일을 하는 편이 시간도 빠르고 나름대로의 보람도 느껴진다. 그런데 창업가의 체질은 다르다고 한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고 무언가 갑작스런 약속이나 변동에 대해서 항상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회사에서는 여유라는 것을 갖지 못했는데 아직은 내가 창업가가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우리 회사 내에서도 지도선배라는 제도를 두어 선후배 간의 업무 스킬 등을 공유해 주게 되어 있는데 이게 군대의 사수-부사수 개념처럼 본인이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부터 멘토-멘티라는 것이 유행을 했었다(지금도 계속 되고 있긴 하다) 이것은 자신이 멘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가서 배움을 얻는 것인데, 직장인 사이에서 본인의 멘토를 구하는 것, 그리고 멘티를 구하는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업무에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가 상사-부하라는 관계에 있어서 항상 좋은 감정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내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회사 내에서 멘토를 구하는 것은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이럴 경우 아무나 멘토로 정할 수도 있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창업가 체질의 경우 어쩌면 동종업계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만나는 사람이 많이 존재하므로 정말 '이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멘토로 얻을 수 있다. 이건 직장인이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항상 억눌려 있다가 사장 한 번 되어 보겠다고 하는 사람조차 많은 것을 본다면 개인 창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쉽게(물론 어렵다. 하지만 일단 돈만 있으면 못한 것은 없기 때문에...) 시작하는 분위기가 있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자면 정말 많은 준비를 해 온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직장에서의 성공을 과신하여 체질 전환을 하지 못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적어도 내가 지금도 직장인의 때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판단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책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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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3. 10. 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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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 이게 무슨 책인지 아시는 분?

아, 특별히 비판은 아니구요. 제목만 가지고는 한국에서 아시는 분이 몇 없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메소드라는 회사가 뭔지 알아야(메소드라는 단어가 왜 붙어있는지를 먼저 알아야...ㅋㅋ) 조금 이해하기도 쉽고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네이버 박사님을 초청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뭐, 짧게 설명하자면 주방세제 같은 것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제가 그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꽤나 유명한 회사인 듯 합니다. 다른 회사와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구글이나 자포스와 같이 열린 사문화와 더불어 단순히 세제임에도 굉장한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는 점과 가격도 어느정도 있다는 점, 그리고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분명 이런 기업이 생길법도 한데 정말 안 생기는 것을 본다면 참 미국이 부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최고 장점은 바로 면접 방식입니다. 한국과 같이 대기업 면접의 경우 아예 정형화 된 틀이 있어 그것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동시에 10개 이상의 회사에 합격할 수 있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 회사에서는 그런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면접 방식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노래하고 춤추고 떠드는 희안한 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시킨 것이 아닌 구직자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실제로 입사 이후 퇴사율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본다면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책 중간중간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가지 행사들은 저절로 애사심을 갖게 하는 좋은 모습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국내의 대기업들도 이런 모습을 답습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말 그대로 하는 사람만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은 배제되는 형태의 행사들이 많아 조금 아쉬운 감도 있네요.

 

사내에 특별히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를 두지 않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한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이 회사는 사장이 리셉션리스트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가지 분야에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스스로에게 알맞는 일을 하게 할 수 있을 뿐더러 다른 사람의 일도 같이 하게 되어 회사의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자연스레 일을 분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됩니다. 그만큼 회사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이제는 꽤나 덩치가 커져 그렇게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도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CEO의 역량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주방세제와 같이 이미 글로벌 대기업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신생기업이 성공하기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대기업의 마케팅 비용에 1/100도 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만큼 성공한 것은 SNS로 대체되는 하나의 물결과 더불어 절대 자연친화적 물질을 제외한 다른 물질은 넣지 않는 다는 고집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LG 생활건강에서 수입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단순히 그들의 물품을 유통하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다른 모습의 기업을 탄생시키는 것이 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똑같이 카피만 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주방세제라는 카테고리의 중점(값, 양)을 옮기는(디자인, 소재) 능력을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도 큰 판을 뒤엎을 수 있는 놀라운 기업이 등장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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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2. 12. 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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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간 연평균이익률이 30%를 상회하는 제조업에서는 유일무이한 기업

단지 PPT 하나 하는 것 가지고도 뉴스에 대서특필되는 기업

혁신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표주자로 설명되는 기업

 

다 무슨 기업인지 아시지요? 최근 경영 서적 중 단일 회사로 아마 가장 많이 나왔던 회사가 애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icon이라는 책을 2005년에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단순히 '아, 정말 신기한 회사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1~2위를 다툴정도로 굉장한 기업이 되었습니다(물론 최근 급락으로 인해 순위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특히 제조업에서(엄밀히 말하자면 제조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30%가 넘는 순이익이 나오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많이 팔려야 하는 결론이 나오는데, 실제로 애플은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부품을 다량 생산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하였습니다. 희안하지 않나요? 경영학적으로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텐데 말이지요.

 

사실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로 애플도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할 것 같지 않던 3.5인치 디스플레이가 4인치로 변경된 것 하며, 7인치 태블릿 PC는 나오는 즉시 망한다던 회사가 7.9인치 태블릿을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좀 더 대중화되어간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그렇다는 이야기는 이전에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품군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불량품의 증가도 눈에 띕니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아웃소싱의 병폐가 조금씩 들어나고 있다는 것이지요. 스티브 잡스의 마법에 빠져있던 유저들도 조금은 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혁신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잘하는 것은 새로운 분야에서 1등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이미 형성은 되었지만 그리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던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 시장을 한 번에 휘어잡았으며 2000년 대 초 모든 PC 기업들의 무덤이었던 태블릿 PC 시장까지 부흥 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예전의 애플2와 같이 성공은 하되 그것을 끌고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조금은 그 능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2등의 무서운 추격은 사실 1등만 바라보면 되기에 어찌보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1등을 향해 가다가 1등과 부딫혀도 상관없고 지나치면 더 좋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쫓는 입장에서 쫓기는 입장으로 바뀌게 되자 더 새로운 것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사라진게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 혁신의 성공이라는 것은 인정하되 지금 당장 애플을 따라하자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경영학적으로 아웃소싱은 분명 단가를 감소시키고 동일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보자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어 부품업체에게 큰소리 떵떵 칠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하나의 제품이라도 실패했을 경우 너무나 크게 회사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최신 폰인 아이폰5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전체 1위를 할 정도로 많이 판매되지만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점차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본다면 아이폰의 다음모델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뭐.. 보나마나 똑같은 기계에 5S로 달려 나올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만...) 예전 포드가 GM에게 뒤집힐 때 단일 제품에 너무 목숨을 걸어 허용했듯, 지금의 애플은 변화하지 않으면 2등 기업에게 쉽게 역전당할 소지가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기적적인 혁신이나 이익률을 본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만으로도 충분히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능케 했던 선구자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이전과 같이 미친듯하게 일하거나 해적과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애플에 과연 남아있을까 의문이 됩니다. 문제아에서 점차 모범생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까요? 다른 기업에 소송을 걸지만 과연 그 소송이 애플이라는 기업의 의지였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사실 요 몇 년간 애플에 대해 환호하는 책이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해질 무렵 이런 방향에서 보는 책도 나오니 정말 신선합니다. 성공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지는 모르겠으나, 대중들의 시선은 점차 애플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애플의 변화가 좀 더 기대되고 있으며 더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인물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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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1. 12. 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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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오는 책들의 트렌드는 '여성' 인가 봅니다. 이미 남성 위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근래 읽었던 책 중(자기개발 도서 중에서...) 반절이 여성을 위한 책이네요. 물론 남성들도 보고 본받아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여성을 기준으로 하는 책이라고 떡하니 쓰여 있으니... 남성분들은 선뜻 읽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제목은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무언가 불도저 같은 인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흔히 '유리천장' 이라고 하여 위는 보이지만 더이상 올라갈 수 없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회사 안에서도 여성 분이 고위직에 올라가 있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고 설사 있다하더라도 소위 '독한 사람' 으로만 인식이 될 뿐 그 사람의 Carrier에 대해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마음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와중에서도 성공한 여성 분들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서는 정말 한결같은 내용만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성실' 이것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똑같은 돈을 받고 일을 한다면 적어도 일터에서는 남자와 동일하게 일을 해야합니다. 최근 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는 '힘든 일은 남자, 쉽지만 지루한 일은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인식되는 회사 내의 인식에 문제가 있으며 여성 스스로도 힘든 일에 대해서 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힘든 일/쉬운 일을 가리지 않고 했었던 남자들에 비해서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실 이 점은 인식보다는 여성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점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아직까지 사회에서 생각되는 '성실' 이라는 것은 만능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또 하나의 문제는 가정과 육아 문제 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결혼을 하지 않고 일만 하며 살아가는 올드미스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가정을 갖기를 원하며 자녀가 있어야 안정이 되는 느낌을 갖고 살아갑니다(아닌가요?^^;;;) 그것은 무엇보다도 가장이 존재함에 따라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모습에서 비춰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일을 함에 있어서 어찌보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어 남자들에 비해 '손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여성 분의 의견은 다릅니다. 그들이 있어서 더 의지가 되었고 결코 가정을 멀리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요. 사실 넓은 시야를 가진 남성 분이 배우자가 되어야지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만, 분명 남편의 격려는 그 어떤 격려보다도 큰 에너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일과 가정의 공존이 여성들에게는 어쩌면 또 하나의 큰 숙제가 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배우자를 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책의 내용은 일반 자기개발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대상이 여성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자기개발 서적이 알면서도 실행할 수 없는(혹은 않거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읽어도 읽어도 새롭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도 '나도 조금 더 노력하면 인터뷰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분명 성공한 사람은 그 꾸준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압도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0년 후 자신을 바라보았을 때, 과연 성공이었는지 아니면 실패였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에 대해서 충실해지며 더 큰 '꿈' 을 키워 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꼭 여성이 아닌 저같은 남성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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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