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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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지인들에게 연락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혼자만의 생각)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내가 연락하는 것 만큼 남에게 연락이 안온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매번 연락할 때마다 머리 속에서 계산을 하게 되지요.
'얘는 내가 3번 연락해야 한 번 연락이 올까말까네, 얄미워서 연락하지 말아야 겠다.'
설마...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사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고 귀찮고...... 이유는 정말 수십가지가 있을 듯 합니다만,
결국 다 '핑계' 의 일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자는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우정이 있으니까 언제든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지만
저의 경우에서도 생각지도 못하게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연락을 하고 싶어도
왠지 머쓱한 사람이 있습니다.

입사를 하면서 제일 먼저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 것은
'일이 바쁘다고 해서 사람을 잊어버리는 일은 하지말자.'
라는 내용이었습니다만, 그게 스스로에게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그러는 사이에 연락하기도 힘들고 얼굴 보기도 힘들어 짐에 따라서 점차 멀어진
사람들이 없진 않으니까요. 조금 슬프네요.

'친구니까 괜찮아, 다 이해해줄꺼야.'
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시간이 되면 연락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도 너무나 소중한 인연이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는데, 놓치긴 아깝지 않나요?
연인과만 연락을 하다보면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이 다 떠나갈 지도 모릅니다.

Ps: 이러니까 꼭 휴대폰 회사 광고 같네요.
     나이가 들면서 자꾸 필요한 사람에게만 연락을 하고 주위 사람들과 연락이 적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적어 봤습니다. 오랫만에 연락해 보면 그것도 반갑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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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3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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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된 일에 쪄들어 있다가 오랫만에 연락이 된 처남(사실 부인과는 많이 통화합니다만...)
연락이 되자 하는 이야기가! 캐나다에서 아이패드를 구매해 준다는 솔깃한 이야기!!!!!
사실 처음에는 살 생각 조차 하고 있지 못하다가... 이런 천운이 있나 싶어서... 바로! 구매를 요청^^;;
이미 16GB의 경우 매진... 거기다가 32GB의 경우 캐나다 내에 3개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행운
감지하여 바로 구매되었고... EMS로 한국으로 고고!
여기까지는 아름다운 스토리의 한 면이었으나.....

오매불망 기다리던 우리 아이패드는 회사에서 겁나 힘들게 일하고 있을 때 와이프 님으로 부터
"국제 우편이 왔데!" 라는 문자와 함께 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버려두고(회사따위 중요치 않아!) 단숨에 집에 왔는데, 경비실에 맡겨져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경비 아저씨 Clocking중...... 1시간 동안 도통 어딜 갔는지 알 수가 없었고 이후 발견을
하고 경비아저씨께 과감히 손을 내밀며

"저의 국제 우편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자, 왠 편지 하나를 덩그러니 주시더만요...

이런 젠장 세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세관 따위는 없어져야 해! 라고 혼자 외치면서 뜯었는데...
오라는 아이패드는 안오고 돈 내라고 친절하게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쩝.
결국... 3일 뒤에 돈 7만 6천원 가량을 내고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세관 직원이 아이패드 32GB의 가격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첫 개봉 시의 떨림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엥? 안켜집니다... 왜왜왜왜... 오른쪽 위에는 100%라고 Charge가 되어 있는데 왜 동작이...
이거 원, 고장난 거 보낸거 아냐? 오다가 망가졌나..? 라고 생각할 무렵...
그냥 Itunes 를 깔고 Cable을 연결했더니 동기화 되면서 됩디다=_=;;; (멍청함을 탓해야겠지요...)


뭐, 다 그렇듯 아직은 횡~한 화면이었지만, 두근두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동작시켜 보고 글을 남겨보도록 할께요^^
이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우리 잡스 형님이 그렇게 극찬하시던 아이패드^^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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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2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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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 중에 노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한국에서 점차 그 속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지하철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1호선은 철도의 노후화와 더불어 평균 연령이 타 호선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국 노령화 인구가 많다는 것은 구매 능력이 점차 노령화로 Shift 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고 여자의 Power가 점점 세지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자는 흔히 말하길 10대나 80대나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만.... 쩝.... 남자인 저도 이쁜 걸 좋아하는데요... 설마..)
하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너무나 당연하게 주름이 생기고 젊은 시절보다는 좀 더
많은 화장을 하더라도 외모 쪽으로 보았을 때에는 뒤쳐질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Cover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액세서리로 뒷받침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래 사진처럼 덕지덕지 하고 다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멋진 옷이 어울릴 시기가 지나면 액세서리가 있을테고, 더군다나 효용성까지 갖춰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더할 나위 없는 것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액세서리에 대해 제가 뭐를 알겠습니까만...^^;;;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장모님 혹은
시어머님의 역할이 매우 커졌습니다. (일명 보모?) 따라서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많은데
이 유모차의 용도가 단지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시장 다닐 때 짐 대용으로 사용하시고
지하철에서 자리가 없을 때 살짝 앉아 있을 수도 있는 다용도 기능
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Design이 머리 속에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허리가 아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셔서 걷기가
힘드신 분들에게는 지팡이가 아닌 이런 유모차를 변형한 것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성 분들께서는 할머니를 상징하는 지팡이가 아닌 이런 유모차를 활용한 ITEM을 좀 더 세련되게
발전시킨다면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Ps: 저희 장모님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시다가 이런 Idea를 생각하셨다고 했는데, 굉장히 훌륭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사업화 ITEM으로도 나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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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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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대학생들만 방학일테고, 거기다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생각 외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그래도 성수기 때보다야...)
회사에 입사한 이후부터 매년 한 번씩은 찾아오고 있는 듯 한데, 매번 올 때마다 두 가지 큰 불만에 쌓였습니다. 쩝..... 사실 불만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남자건 여자건 몸이 너무 좋습니다.ㅠ 이거원 세상일이 각박해서 시간이 살짝(!) 부족해서 운동 조금 못했을 뿐인데 이거 구명조끼 입지 않으면 움직이기가 민망해질 정도 입니다.
(다들 안그래요? 나만 그런건가?ㅠ)
그리고 민망한 것은 둘째치고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 때문에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줄서기 시작하면 2~3시간은 우습네요...오늘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한 15초 탔나?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예약제 개념을 도입해 보자.
롯데월드에서도 있던 개념입니다만 두 시간, 세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이게 단체 놀이기구가 아닌지라 정확히 몇 분에 끝나고 시작되는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예약제를 도입을 할 수는 없겠고 표를 구매할 때 두 가지 정도만(2시간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정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예약제의 경우 추가로 5천원(확인되면 천원 반환--->주로 보증금 개념으로 진행하는 것이지요?^^;;)을 부담하게 하면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고 하고 싶은 사람(꼭 놀이기구를 타야겠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운 사람)을 위한 방법이 되며 캐리비안베이로서는 추가적은 수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너무 상업적인가요?)

둘째, 기다리는 지역에 컨베이어 벨트와 의자를 설치해 보자.
컨베이어 벨트, 쉽게 말해서 에스컬레이터 개념을 조금 도입해보자는 것입니다. 아래는 캐리비안베이의 와일드리버 안에 있는 타워래프트/부메랑고 입니다. 정말 특이한 것은 이것은 언제가나 1시간은 기댕겨야 탈 수 있다는 점이지요.ㅠ 정말 기다리다가 진이 다 빠져서 힘듭니다.

현재 스키장에서는 초급자 코스에서(리프트로 가기에는 조금 어정쩡한 곳)는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터파크의 경우 계속적으로 컨베이어벨트가 이동하는 형식이 되면 안되므로 중간에 멈추는 기능(현재 위 사진의 벨트와 같이 버튼을 누르면 올라오고 그리고 멈추는 형식)을 만들어서 사용하며, 의자를 만들어서 쉽게 내려가고 올라갈 수 있게 합니다.

기다림에 지쳐서 피부는 쪼꼼 쌔까매지고 쇼파 위에 널부러져서 오이마사지를 하고 왔었습니다. 그냥 놀다가 타면 억울하지도 않은데 이건 뭐... 기다리다가.ㅠ.ㅠ...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나 봅니다. 어때요? 워터파크에서 기다리는 시간만 줄이면 정말 천국이지 않겠어요?

Ps: 그저 이쁜 아가씨/오빠들 보면서 만족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면... 
     제 Idea는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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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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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정말로 기다려 왔습니다. 비록 2006년에는 승리를 했음에도 떨어지기는 했지만,
어디에서나 월드컵 이야기로 떠들썩 합니다.
내심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대학 입학 당시가 2002년이었기 때문에
공부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고(사실 03학번이라고 해도 아마 공부는 안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서도.........ㅡ.ㅡ;)
1. 역시 축구는 내기(?)
개인적으로 참 내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1998년 네덜란드 전 이후로 단 한 번도 점수 내기를
이겨본 적이 없었습니다.(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5:0...으로 졌지요...처참 그자체... 그런데...
내기를 이겨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이다ㅠ.ㅠ)그래도 결국은 또또또... 이번에도 내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졌습니다. 완전 슬픕니다.ㅠ 이번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반드시...ㅋㅋㅋㅋ
2. HUG
골을 넣었을 때 주위 사람들과 끌어안고 좋아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모습입니다만 흑심을 품은 많은 늑대와 여우(?)들이 득실득실, 통계에 의하면 월드컵 기간에는 콘돔 판매량과 모텔 소비율이 급증한다는 일이 있다던데... 실제로 아가들도 많이 태어난다고 하는군요^^;;
요즘엔 위의 사진과 같이 아예 Free Hug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초상권 침해라고 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ㅠ) 아~ 주 바람직합니다. 어허허허허허...
3. 술! 특히 맥주!
정말 술 없이는 보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즐거운 시간들이지요^^ 그래서 4년 간 이렇게 기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랑 맨눈으로 시청하기에는 손이 심심하고 입이 심심하지 않습니까?^^ 건전한 음주문화는 몸에도 좋고(?) 즐겁기도 하고!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왠지 그리운 시간입니다. 아마 이런 큰 이벤트일 때 가장 좋아하는 곳은 주류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제가 생각 하는 것만 나열한 것일까요? 물론 이거 아니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이정도는 다하잖아요?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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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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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엇일까요? 대단히 고상한 질문인 것 같긴 한데, 정확한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살면서 하나씩 얻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요?

지금도 조금 멍~~하지만 중학교 때는 좀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뭐를 해야할지는 고민조차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이렇다하게 좋아하는 것도 없었고 싫어하는 것도 없었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그런? 생활의 소유자였습니다. (누가보면 바보인 줄 알겠네요. 쩝)
놀긴 노는데 적당히 놀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친구도 적당히 만들고(그래서 제가 중학교 친구가 지금까지 남아있질 않나 봅니다.ㅠ) 생활이 뭐든 적당히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라서 Mind를 조금은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당시 제가 생각했는 표어는 '뭐든 해보자.' 라는 것이었는데, 부모님께서 늘 '사람은 마약,강간,살인 빼고는 다 한 번씩은 해봐야 한다.' 고 해서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이런게 아닐까요? 그냥 흘러가는 것 자체도 하나의 삶이겠지만 시간에 따라 내가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시간을 지배하고 원하는 대로 변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늘 그렇게 하고 있느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래도 이래저래 하나씩 준비하는 것들이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전진 또 전진입니다.

세상에는 어렵고 힘든 일도 많지만 꼭 성공하는 것만이 멋진 삶은 아니지 않습니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한 사람, 한사람의 멋진 삶이 스스로에게 더 값진 보석이 되길 바랍니다.

Ps: 이 글을 써 본 것은 요즘 자살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네요. 
     그 분들도 스스로의 삶을 멋지게 개척하시는 분인데, 남 모를 큰 고민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래도, 한 번 길~게 살아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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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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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세는 유선보다는 무선전화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고, 여러 스마트폰들이 나오면서 기존의 번호를 가지고 계시던 분들도 휙휙~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앞번호만 살짝(Ex: 011->010) 바뀐다고 한다면 그래도 알아보기가 쉽긴 하겠습니다만, 아예 번호가 모두 바뀌어 버린다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각 통신사에서 1년간은 번호 변경관련 공지를 해주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문자를 받으면 왠지 좀 "이 사람이 나랑 연락을 정말 안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 지기 마련입니다.(헉, 저만 그럽니까?) 번호 변경이 되었다는 사실을 저한테는 연락을 안했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스마트폰의 경우(한정 짓는 이유는 대부분의 피쳐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그리 많이 활용하시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적어도 인터넷 정액 요금제에 가입하신 분들로 범위를 좀 더 넓힐 수는 있겠습니다.) 상대방의 동의 하에 상대모바일 폰 정보가 자동으로 Update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가능하다면 모바일 폰에 본인 인적사항(생일이라던가 별명 등등?) 을 기록하여 Option으로 공개로 설정해 놓으면 상대방의 모바일 폰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 자동 Update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일종의 Messager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Option으로 변경해 놓았기 때문에 사생활 피해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거부' 형태로 해 놓으시면 되겠고, 해 놓으신 분들 끼리는 상대방이 공개한 정보를 가지고 굳이 모바일폰에 하나하나 저장할 필요없이 인터넷 연동으로 자동 Update(해당 사람을 클릭하여 반자동 형식으로 Update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진행하여 좀 더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Ps: 안되면 어플로라도 힘들까요?^^;;;

<이런식으로 만들면 아무도 안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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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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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S모 사의 Touch Phone인 Haptxx 을 받으신지가(회사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가끔씩 연락이 오면... '스윽, 스윽, 스윽, 스윽',.,...?
왠 소리냐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바지 주머니 속에서 와따가따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빨리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한 달에 한 번씩은 연락이 와서 '스윽'을 연출하고 계신데, 일전에 쓰시던 폴더폰의 경우 닫는 순간 바로 통화가 종료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하고 난 다음에 바로 주머니로 직행이 되는 분들이 좀 많으신 관계로, 허벅지 사이를 헤매던 우리 Touch Phone님께서는 민감한 반응에 이기지 못하시고 다시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더구만요~

문뜩, 대부분의 남자(특히 아저씨들..?ㅋ, 여자들을 예외로 한 것은 여성분들의 대다수는 가방에다가 넣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분들의 통화 습관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많은 부분이 저와 같은 패턴으로 진행을 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그렇다고 통계학적으로 표본오차 같은 것을 뽑은것은 아닐꺼라.....

<전화를 겁니다. 모델이 무성의 해서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자연스레 거꾸로 Phone를 넣습니다>

Hold가 걸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버리면 역시나 우리 '스윽'이가 활동할 시기가 됩니다만, 전화를 받는 사람도 가슴이 아프지만 당사자도 늘어나는 전화비에 가슴이 아프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Touch Phone이 뒤집어져 있다면 굳이 HOLD키로 잠그지 않더라도 바로 HOLD가 걸리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Touch Phone의 경우 자이로 센서(중력)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중력센서의 한 축을 거꾸로 된 방향이 되었을 때는 자동으로 Hold가 걸리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Option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여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설마, Touch Phone를 거꾸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런 사람은........ 저말고 또 있을까요?ㅋ
개발된다면, 이제 아버지의 '스윽' 이는 더 이상 듣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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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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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있다.  -
F. 실러

오늘이라는 날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 단테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니까. 똑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시간은 돈이다. -나(?)


갑자기 왠 시간타령이라고 한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몇 가지 불만이 생길 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야근 수당 지급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물론 몇몇 회사에서는 30분만 일해도 1시간으로 Jumping 시켜서 수당을 받으시는 분이 있으신가 하면, 아예 야근수당 자체가 없는 회사도 있는 듯 합니다(허허허....)

 <오우 노! 야근 노!!!!!!!!!!!>

저희 회사의 경우 CARD를 CHECK하므로서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상당히 불만일 때가 많습니다.(주는 것도 감사하라고 하시면....^^;;;;)
2시간 이상은 해야 돈이 나오는데, 이게 애매하게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면 끝나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기다리거나....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아깝기도 하고 괜히 일하나 싶기도 하고... 괜히 속상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야근 수당이 따로 나오므로 비자금(켁..) 용도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IDEA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위에 보듯, 요즘 어떤 세상입니까~! 모바일폰도 1초 단위로 바뀐 이 시기에, 무조건 1시간 기준으로 돈을 주는 형태는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게 된 것이,


 1. 누적 시간제도
   CARD로 시간을 정확히 CHECK 할 수 있다면 누적으로 시간을 하여 1시간 단위가 되면 지급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효율적인 시간을 없애는 데에 매우 큰 역할을 하며 회사 입장에서는 계속 누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일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뭐, 본인이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일은 혼자 다 해야 한다고 하면.... ㅋ)



 2. Point 전환제도

   일전에 SK사에서는 보너스를 OK Cashbag으로 제공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을 야근 수당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서, 2시간에 만원을 지급한다고 했을 때, 2시간 이하에서는 10분당 500POINT(1POINT=1원) 이런 식으로 지급하여 사내 MALL을 입점 시켜서 적립금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면 매우 유용해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2시간 단위면, 지급하는 현금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테고, 회사원 입장에서는 POINT가 쌓이면 MALL에서 Shopping도 가능하니 서로 Win-Win하는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3. 야근 하지마!!!
   야근 수당 자체를 없애고 아예 야근을 하면 안되도록 하는 구조로 바꾸는 것 입니다. 현실성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은 되지만, 무조건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능률이 마구 오르진 않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부장님 퇴근안하면 과장 퇴근 못하고 과장 퇴근 못하니 사원도 퇴근을 못한다,' 라는 슬픈 전설이 계속 전해지고 있어서 야근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만, 차라리 8시간 일을 할 것이라면 그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확실하게 마무리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서 종료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적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조금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듯 합니다. 다만 아직도 OECD국가 중에서 일하는 시간은 독보적인 세계 1위이나 생산성 관련 순위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에 대한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본다면 무조건적인 야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분들부터 Mind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근을 하게되면 일을 못하는 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야근을 안하겠지요?
사람들이 공무원을 부러워 하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말하고서 저는 현재 야근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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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10. 6. 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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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신한,우리,비씨........ Card 회사들은 정말 수없이 많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광고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 기능을 혜택을 전부 누리고 계시는지요?
아래는 요즘 그 좋다는 H사의 Card의 혜택 내용입니다.
사실 M,L,M2...........................
기본적인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 혜택을 보고만 있어도 나름 기분이 좋네요, 연회비 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 '듯' 한 기분입니다.......(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한 3개월 정도는 사용하다가 점차 다른 카드들과 헷갈리기 시작하지는 않는지?
사실 카드사에서도 통계를 내서, 이러한 혜택은 이런 혜택과 합쳐놓으면 보기에는
멋지지만, 실제로는 사용빈도가 적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생각이 됩니다.=_=;(서울에 있는 사람에게 부산의 마트에서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하면 과연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다른 카드와 중복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있는데, 어떨 때는 저 카드가, 어떨 때는 이 카드가
더 혜택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저의 Point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하려면
가서 물어보기도 쪼~금 뻘쭘하고, 그렇다고 확! 긁었는데 Point 부족이라고 하면 민망하고,
이래 저래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가 뭔 기능이여?>

그래서 생각을 한 것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증강현실 및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1. 증강현실을 경우 현재도 여러 곳의 위치 파악 가능
    - 위치가 파악이 가능하다면 해당 위치의 신용카드 혜택 정보를 삽입 가능
    - 신용카드 혜택 정보 확인 시 2장 이상이 중복될 경우 선택 가능
 2. 스마트폰 결재 가능
    - 현재 모바일 카드라고 하여 신용카드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있는데 해당 기능을
      전 Card사 통일 하여 가능하게 함(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 결재 진행 전에 각 Point가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어플로 처리 가능)
 3. 해당 결재 장소가 Wi-fi 지역이라면 이 모든 부분을 공짜로 진행이 가능
    - 해당 지역에서 무료로 Wi-fi를 진행할 경우 해당 장소의 광고나 연관된 여러 광고를
      스마트폰 화면의 사이드바 형식으로 띄워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음

일단은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이전의 증강현실-당구 보다야 더
유용해 보이긴 합니다만, 과연 이렇게 진행할 통 큰 회사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무작정 어플리케이션 형식으로 누군가가 제작은 가능하겠지만, Up-date는 꾸준히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도전해 볼 만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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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