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3.12.14 더 포춘
  2. 2023.04.03 돈과 운의 법칙
  3. 2022.01.22 인생을 빛내는 탐욕의 원칙
  4. 2021.04.06 운을 부르는 습관
2023. 12.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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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춘(The Fortune)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더 포춘 The Fortune』은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 가지 성격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그 다섯 가지 특성과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갔는지를 살펴본다.
저자
김동완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23.12.04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최근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론으로 이야기가 많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다.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빌 게이츠의 아들과 내가 동일 선상에서 아무리 경쟁을 하려고 해도 너무나 많이 차이나는 상황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훌륭한 시작점이 있는 경우에도 마약을 하거나 하는 경우로 인해 망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은 운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운명론을 믿는 것은 아니라서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관상이나 손금에 따라서도 어느 정도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다르다고 하니 솔깃하기도 한다.

 

타고난 팔자를 바꾼다?

지금은 성형이 미용을 목적으로 많이 하지만 과거에는 타고난 팔자를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성형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서양의 대제국을 건설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점술가가 자신의 손금을 보고 나라에서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손금의 길이가 조금 더 길었다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고 단숨에 일어나서 자신의 손금을 칼로 더 그어서 손금을 개척(?)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에게 있어서 세계를 정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손금 조차도 성형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타고난 팔자는 바꿀 수 있다!

 

무엇인가 너무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본인의 기운을 한 번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사람이 잘하는 것과 하고자 하는 것이 같은 경우가 많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나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이 된다. 내가 지금 당장 비록 의사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군인에 더 맞는 사람이 있다면 의사라는 직업을 버리지 않고도 군장교로 가서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운명이라고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운명을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야 그에 따른 행운도 나에게 찾아올 수 있다.

 

행운은 준비가 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물론 행운은 누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우연히 배달 관련 가게를 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대박이 난다던가, 어떤 불편함을 느껴서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그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대다수의 플랫폼 기업 사장님들의 모습이다)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들이 그것을 딱 한 번 시도하고 우연히 했다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실패를 거듭했고 그 실패 끝에 우연히 '행운'이 따라서 성공을 하게 되었다. 단지 행운은 우연일까? 아니다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행운은 찾아오지도 않는다. 그것을 잡을 수 있는지 여부는 온전히 본인에게 달렸다.

 

행운을 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흔히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라는 말은 좋은 뜻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행운을 글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나는 정말 좋은 뜻이라고 생각이 된다. 무엇보다도 운이라는 것 자체를 그저 '우연' 취급을 하게 되면 내가 언제 그런 행운이 올 수 있을지 가늠할 수가 없다. 미신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나에게 더 유리하게 갈수록 좋지 않은가? 나는 이렇게 글로서 운이라는 것을 배운다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이 된다. 내 안에 숨겨져 있는 운이 언젠가 나왔을 때 바로 알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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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3. 4.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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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운의 법칙
대한민국 사업가와 투자가들의 멘토, 강남부자들이 투자 계약서를 들고 와 상담한다는 일명 ‘황금후추’ 남택수 저자의 첫 번째 책이다. 23년간 수십만 명을 컨설팅했고, 그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돈과 운의 법칙》을 펴냈다. ‘돈과 운’이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는지, 무에서 유를 이루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사업가에서 자본가로 ‘성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실행했는지, 운을 개척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정리했고, 이를 총 28개의 법칙으로 압축했다. 저자는 “인생에 기회는 3번 있다”는 말은 틀렸다고 단언한다. “기회는 훨씬 더 많아요. 그러니 좌절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앞으로 다가올 기회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강조한다. “운에는 총량이 없습니다.‘좋은 구간’이 있을 뿐이에요. 이때를 노려야 합니다. 인생을 레벨업할 기회입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한결같이 이때 부를 거머쥐었습니다.” 저자는 누구라도 맞이할 ‘좋은 구간’에서 최대한의 운을 발휘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안내한다. 《돈과 운의 법칙》은 운이 안 좋은 사람보다는, 좋은 운을 만났음에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그 운을 제대로 쓰지 않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을 레벨업할 수 있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인다.
저자
남택수
출판
서삼독
출판일
2023.03.27

 

운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누군가는 운이 좋아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나 같은 경우는 운이 참 없어서 뭘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다(뭐 느낌만 그렇다, 잘 찾아보면 가진 게 꽤 많이 있을지도...?)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저 운만 탓하다가는 하고 있던 것도 불만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운이라는 것은 사실 돌고 도는 것 같다. 흔히 부모님을 내가 잘 나갈 때는 찾지 않다가 막상 너무 힘이 들 때는 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없던 효심이 생긴 다기보다는 운이 없다는 생각이 아닐 때는 운이 그래도 꽤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운은 돌고 도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운 때문에 많이 변하기는 한다.

실제로 가진 것이 많거나, 운이 좋은 사람은 태평성대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 주변에서 그런 사람은 꼭 한두명씩은 있는데 사실 그런 운이 내가 타고났다면 이런 책을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나는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야 하는 사람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알고 있다면 이러한 고생은 하지 않지 않을까? 그래서 그저 운 말고 어떻게 하면 부의 트랙에 안착하여 탈 수 있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누구나 동일한 길을 갈 수는 없지만 뭔가 요령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월급쟁이로 남을 것인가, 사업가로 남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부분이긴 하다. 내가 현재 월급쟁이이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는 것이 있다. 이 길의 끝이 보이는데 나는 계속 그 길을 가고만 있다.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전까지 너무나 주변이 아늑하고 편한데 이곳을 결국 벗어나야 하긴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최근 몇 년 동안은 너무 삶이 힘이 들고 주변을 바라볼 시간조차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 그럴 시기가 지난 것 같고, 운도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운을 회사원에 모두 써버리기에는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다. 사업가로 변화하기 위해서 뭔가 바뀌어야 한다. 뭘 해야 하지?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내가 가장 전문가였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럴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면 나를 도와줄, 혹은 이끌어줄 전문가가 필요한데, 그것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나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여러가지 방식이 필요하다. 모르는 사람을 꽤나 많이 만나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곳을 계속 나가서 나를 알리고 사업가의 길로 바꿔야 한다. 흔히 직장인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귀찮은데,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는 것이 좋아'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바꾸지 않으면 결국 타이타닉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을 벌고 싶으면서 항상 회사 안에서만 해결하려는 어쩌면 번데기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 그런 상황에서 오직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고 말만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인생은 불안이 커질 때 최고의 시기가 온다고 했다. 지금의 불안함은 변화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고, 내가 가진 운의 한계를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운을 끌어다 쓰면서 이왕이면 부의 트랙에 올라타서 내가 돈에 대한 걱정을 좀 덜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총량을 끌어 써 보는 다양한 방식의 '제사(?)'를 지내봐야겠지? 그 제사 내용은 이 책에 있으니 읽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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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2. 1. 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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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소망의 책

항상 소망이라는 것에 대해서 바로 언급되는 책이 '시크릿'이다. 온 우주의 기운이 나를 돕는다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그리고 억지스러운 이야기로 내용이 흐르는데 실제로 뭔가 간절하게 바라고 또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그만한 노력을 해 왔다면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노력이라는 것은 단지 하늘에 기도한다던가 종교만 믿는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전 준비와 그만한 가치 추구를 한다는 의미이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도만 한다고 이뤄지면 굳이 열심히 살 필요가 있을까. 어찌 됐건 이 책은 또 한 번 소망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서 간절히 소원하는 책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굉장하 현실적인 책이다.

 

코로나 이후로 세상이 나빠졌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정치 문제로 나빠졌다고 하는 것은 일단 논외로 하자. 그건 진짜 발전 안된 것 같으니까.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세상이 나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예전이 훨씬 좋았다고 하는데 전쟁 나서 다 부서지지 않았다면 적어도 최근 70년 간은 더 악화된 적은 없다는 것이 팩트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일본의 저자도 그렇게 말하는데 아직까지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에서 굳이 나빠졌다는 일이 있을 것은 없다.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진짜 천지개벽할 노릇이고 우리가 보고 있는 TV도 이보다 더 선명하고 또렷하게 그리고 이만큼 크게 사용했던 적이 없다. 과연 우리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나빠진 적은 있는가?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탐욕이다.

단어만 들어보면 뭔가 나쁜 단어처럼 보이지만 이 세상에서 탐욕 없이 이루어 진 것은 없다. 전쟁도 탐욕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지만 경제 발전이나 기업의 성장도 다 탐욕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 과거의 사람이라고 지칭하는 것 중 네안데르탈인이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은 사람이라고 표현을 하기 어렵지만(그저 외모만 비슷하다고 보지만) 호모 사피엔스는 사람으로서 자연스럽게 지금은 사람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들을 하는 일만 반복한 것이 아니라 탐욕을 통해서 다양한 것을 얻고자 했고 전쟁 때도 무식하게 앞에 나가서 싸우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전략을 세우는 등, '생각'이라는 것을 통해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뭐든 '웃으면서' 시작하라고 한다.

처음에 하는 것은 다 힘들다. 심지어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더 어렵게 느껴진다. 웃으면서 하라는 것은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의미도 있지만 웃는 것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고 계속 갈망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은 바로 이 때 찾아온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실행하면 된다. 내 것을 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다른 것도 자연스럽게 나한테 따라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나 역시 그러한 상황을 많이 겪어보긴 했다. 원래 정말 힘들 때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웃으면서 일하는 사람은 정말 그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있구나'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탐욕은 살아가기 위한 힘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탐욕이라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내가 할 수 있는 탐욕적인 행동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생명력의 원천이니 말이다. 그리고 웃으면서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다. 또한 당장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잊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그런 과정이 바로 나에게 큰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마치 내가 이직을 바라면서 실제로 한 것은 없는 상황에 웃으면서 계속 시도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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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
2021. 4. 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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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지 모르게 되는 일이 없다.

남들 다 잘 번다는 주식과 코인도 전부 손해, 로또는 사는 족족 다 빗나가고 회사 업무도 그다지 잘 풀리는 것 같지도 않고 코로나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놀고 술 마시고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그러다 보니 매사에 불만만 가득 쌓이게 되고 원래도 안되던 것이 더 잘 안 되는 느낌을 받는다. 악순환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악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보니 실제로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이게 뭔가 대체?? 언제부터인가 운을 다 써버린 듯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속이 탄다.

 

서문의 '당신은 틀림없이 운이 좋은 사람이다' 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나 자신을 운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운이 올까? 아니다. 일단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이 좋아진다. 처음에는 일단 운이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해야 하고 그저 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운에 해당하는 장벽을 찾아서 하나씩 없애야 한다. 주식과 코인이면 배분을 다시 해 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잠시 현금화해서 기다림을 가져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든 자산이 하늘로만 가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행운은 무언가 사람과 같은 느낌이 있어서 행운이 좋아할 만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목표 자체를 구체화해서 행운이 아니 성공이 딱 눈앞에 있을 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습관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하겠다.

처음에도 적었듯 항상 불만과 투정을 하는 습관을 기르면 행운이 오다가도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행운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일단 행운이 내 옆으로 올 수 있도록 작은 행운에도 큰 감사를 느껴야 한다. 마치 아침에 출근할 때 신호등이 딱 알맞게 켜지는 상황이 와도 행운은 나에게 오고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고(어쩌면 이것 때문에 머피의 법칙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내가 행운이 올 수 있게 가장 적절하고 직감을 믿는 그런 장소에서 기다려 보도록 해야 한다. 그게 어디냐고? 당신의 직감을 믿어라. 책에서는 전쟁 속에서 들리는 소리가 행운을 가져다준 내용도 나오는데 뭔가 반복적으로 하다가 직감적으로 다른 것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딱 그대로 행하면 행운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전 시크릿과 같은 의미의 내용이 많이 있다.

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릿은 온 우주의 기운이 나를 돕는다는 미명 아래 당시 좌절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는 책이었다. 긍정의 힘이 어떤 것보다 더 크고 해낼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제 그 책의 약발(?)이 다 될 때쯤 이런 책을 읽어보면 그 때의 감동이 다시 생각이 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돈 때문에 더 빠르고 급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여기서 그것이 잘 될 것이라는 긍정의 힘을 받지 못하면 항상 노심초사하면서 최악의 상황만 걱정을 하게 될 것이다. 의외로 우리가 걱정한 상황은 잘 발생하지 않는다. 책에서 나온 내용과 같이 긍정의 힘으로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바로 '운을 부르는 습관' 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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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르뎅